파천의 대검

1 무협소설군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 상위항목:한백무림서/등장인물

제천회
회주 진천	명경	청풍	단운룡	오호도	백무한
	귀도	월현	유광명	승뢰	파천의 대검

제천회의 일익이며 파천의 대검(가제)의 주인공으로 예정된 인물. 이름은 불명이다. 육대세가 소속이기 때문에 성만 밝혀져도 스포일러가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딱히 세가를 부흥시키거나 하는 스토리는 아니라고.

사람 키만한 한 자루 태검을 사용하며 통천의 위력을 자랑하는 무인. 파천의 대검이라는 별호는 그가 사용하는 검에서 유래한 듯하다. 그것은 검이라기엔 너무 컸다.

첫 등장은 화산질풍검의 흑림대전. 청풍은 무격들과 함께 귀물들을 쓸어버리고 흑림의 중앙궁으로 향한다. 하지만 당시의 청풍은 만혼도 사건 후 상처의 후유증으로 무공이 일시 퇴보되어 전마인 둘을 상대로 고전하게 되는데, 이때 전장을 싹 쓸어버리면서 등장, 전마인과 청풍의 격돌의 중심에 태검을 찔러넣으며 개입, 다 날려버린후 청풍을 중앙궁으로 보내준다. 나름 대사도 있다! 처음에는 반말하더니 들어가서 업그레이드 된 청풍을 보고 갑자기 존대를 쓴다(...)

철산 혈맥을 이었으며, 철산 혈맥은 도철의 가문을 의미한다. 때문에 도철의 유작인 태검을 지니고 있으며, 그 자신도 장인이다. 이 검을 완성하는 것이 스토리의 주축이 될 거라고 한다.

육대세가 중 하나에 연관되어 있는 모양이지만, 어떤 세가이며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게다가 시간이 지나며 육대세가에서 탈락하거나 새로 육대세가가 되는 세가가 있기 때문에 여태 등장한 육대세가 중 하나라고 장담할 수도 없다. 다만 파천(破天)이라는 이름과, 구양세가주 구양천을 결합하여 구양세가로 추측하는 사람이 많다.

작가의 발언에 의하면 파천의 이야기는 상당히 암울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심지어 이미지 컬러는 회색 or 검은색.검은 기사가 왔다고 전해라..

2 1의 인물이 사용하는 검

1의 이름이 사용하는 검을 지칭하는 말. 신공 도철의 유작이다.

사람 키만한 크기의 대검이며, 알려진 사실은 그것밖에 없다(...) 화산질풍검에서는 괴산 문철공이 손을 봐주었다는 언급이 있다. 본인도 장인 출신인 만큼 꾸준히 이 검을 손보고 있을것이다.

이 검을 완성하는게 줄거리의 주축이 될 것이며, 완성된 후에는 그 자체로 공능을 발휘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