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아르토리아 펜드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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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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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카드 템플릿계산식FGO 틀
진행중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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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2017년 4월 5일 19:00 ~ 4월 19일 14:59까지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1 인게임 정보

1.1 아트워크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width=100%
인게임 모습(패치 전)
인게임 모델링(패치 후)

페그오에 나오는 여성 서번트들은 영기재림이 점점 높아질수록 노출도가 높아지는 반면에 아르토리아는 점점 더 갑옷을 완벽하게 차려입으면서 노출도가 완전하게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왕은 닝겐의 마음을 모른다! 왜냐하면 왕은 펭귄이니까. 당연히 닝겐의 마음은 모른다

1.2 스테이터스

영기재림 구간 별 스테이터스
기존 스탯
Lv. 1
기존 최대
Lv.50
1차 최대
Lv.60
2차 최대
Lv.70
3차 최대
Lv.80
최종 수치
Lv.90
성배전림
Lv. 100
Atk1734695180649086101481122112283
Hp222293321078011241136891515016597
보유 스킬
이미지이름효과
카리스마 B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상승 [Lv.n] (3턴)
레벨Lv.1Lv.2Lv.3Lv.4Lv.5Lv. 6Lv. 7Lv. 8Lv. 9Lv. 10
공격력 +9%9.9%10.8%11.7%12.6%13.5%14.4%15.3%16.2%18%
쿨타임765
이미지이름효과
마력방출 A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을 상승 [Lv.n] (1턴)
레벨Lv.1Lv.2Lv.3Lv.4Lv.5Lv. 6Lv. 7Lv. 8Lv. 9Lv. 10
버스터 +30%32%34%36%38%40%42%44%46%50%
쿨타임765
이미지이름효과
직감 A스타를 대량 획득 [Lv.n]
레벨Lv.1Lv.2Lv.3Lv.4Lv.5Lv. 6Lv. 7Lv. 8Lv. 9Lv. 10
스타 +567891011121315
쿨타임765
클래스 스킬
대마력 A자신의 약체 내성을 20% 상승
기승 B자신의 퀵 카드의 성능을 8% 상승
보구
연출 변경 후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 約束された勝利の剣エクスカリバー | Excalibur)
랭크 : A ▶ A++종류 : 대성보구타입 : Buster
효과
적 전체에 강력한 공격 [Lv.n]
& 자신의 NP를 재충전 <오버차지로 효과 상승>
보구 레벨Lv.1Lv.2Lv.3Lv.4Lv.5
위력300%400%450%475%500%
오버차지100%200%300%400%500%
NP 재충전20%27.5%35%42.5%50%
보구 강화 후
적 전체에 강력한 공격 [Lv.n]
& 자신의 NP를 재충전 <오버차지로 효과 상승>
보구 레벨Lv.1Lv.2Lv.3Lv.4Lv.5
위력400%500%550%575%600%
오버차지100%200%300%400%500%
NP 재충전20%27.5%35%42.5%50%
커맨드 카드
QuickArtsArtsBusterBuster
타격 횟수
Quick 2Arts 2Buster 1Extra 3

1.3 히든 스텟

속성

서번트, 여성, 인간형, 기승, 용, 아르토리아 얼굴, 아서
NP 획득량스타 집중도스타 발생률즉사 내성
공격 0.86% / 피격 3%10210%21%

1.4 프로필

일러스트레이터, 성우
ILLUST : 타케우치 타카시CV : 카와스미 아야코
캐릭터 상세
브리튼 전설의 왕. 기사왕이라고도 함.
아르토리아는 어릴 적 이름이며
왕이 된 후에는 아서 왕이라 불리게 되었다.
기사도가 사리지던 시대, 성검을 들고
브리튼에 잠깐의 평화와 마지막 번영을 가져왔다.
역사에서는 남성이지만 이 세계에선 남장미인이었던 모양이다.
패러미터
근력 : B내구 : B민첩 : B마력 : A행운 : A+보구 : A++
마테리얼
언록조건 : 유대레벨 1에 도달하면 해금
키 ・ 몸무게 : 154cm ・ 42kg
출전 : 아서 왕 전설
지역 : 영국
속성 : 질서 선
성별 : 여성
남자로 지내왔기 때문에 이성의 호의에는 어둡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2에 도달하면 해금
만인에게 있어 좋은 생활, 좋은 인생을 선호하는 이상적인 왕 중 하나.
약자를 구하고 강자를 꺾는 나무랄 데 없는 인물. 냉정 침착, 어느 때에도 성실한 우등생.
……이지만 말로 표현하진 않으나 지기 싫어하는 구석이 있고, 거의 모든 내기에는 대충 임하지 않고, 지면 매우 분해한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3에 도달하면 해금
카리스마 :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 전투에서 자신의 군단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청렴결백, 멸사봉공을 관철한 왕. 그 올바른 모습에 기사들은 받들어 모셨고, 백성들은 빈곤에 견디는 희망을 보았다.
그녀의 왕도는 한 줌의 강자들이 아니라 더 많은 힘없는 자들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4에 도달하면 해금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랭크 A++ / 종류 : 대성보구
인간이 아니라 별에게 벼려진 신조병장. 성검 중에서는 정점에 선 보구.
진정으로 뛰어난 능력은 검이 아니라 칼집에 있지만 그 칼집은 영원히 잃어버렸다고 한다.
언록조건 : 유대레벨 5에 도달하면 해금
아서 왕 전설의 마지막은 기사의 시대의 끝이다. 아서 왕은 이민족들을 격퇴했지만 브리튼 땅은 멸망을 회피하지 못했다.
원탁의 기사의 일원, 모드레드의 반역에 의해 나라는 둘로 갈라지고 기사들의 성 카멜롯은 그 빛을 잃었다.
언록조건 : 싸우는 이유를 클리어하면 해금
아서 왕은 캄란의 언덕에서 모드레드를 토멸하지만 그녀 자신도 상처를 입고 무릎을 꿇었다.
숨을 거두기 직전, 마지막 심복 베디비엘에게 성검을 맡기고 현세에서 퇴장한다.
사후에는 이상향─── 이 세상의 어디에도 없는 낙원 '아발론'에 옮겨지고, 먼 미래에 다시 브리튼을 구할 것이라 전해진다.

1.5 강화 소재

영기재림 재료(각 레벨 상한에 도달해야 가능)
기존▷1차▷2차▷3차▷최종재림
세이버 피스 5개세이버 피스 12개
용의 어금니 18개
세이버 모뉴먼트 5개
영웅의 증표 29개
봉황의 깃털 4개
세이버 모뉴먼트 12개
봉황의 깃털 8개
용의 역린 5개
스킬 강화 재료(종류 불문 요구 요소는 동일)
Lv. 1▷Lv. 2▷Lv. 3▷Lv. 4▷Lv. 5▷Lv. 6▷Lv. 7▷Lv. 8▷Lv. 9▷Lv. 10
검의 휘석 5개검의 휘석 12개검의 마석 4개검의 마석 12개
영웅의 증표 15개
검의 비석 5개
영웅의 증표 29개
검의 비석 12개
용의 어금니 12개
용의 어금니 24개
혼돈의 발톱 4개
혼돈의 발톱 11개
용의 역린 10개
전승결정 1개

1.6 대사

소환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마이룸
기본"매일 매일 수련입니다, 마스터."
"서번트는 마스터를 따르는 존재입니다만, 서로 신뢰한다면 좋겠군요."
"좋아하는 것? 죄송합니다. 그다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싫어하는 것도 별로 떠오르지 않아서……. 면목 없습니다."
"성배 탐색에는 마음 짚히는게 있습니다만, 그것도 과거의 일. 나쁜 것이라면, 바로잡을 뿐입니다."
"출진입니까? 그러면 모시겠습니다."
인연레벨 전용
1<width=11%>"인류를 구하는 싸움입니다. 우리들의 책임은 무엇보다도 무겁습니다, 마스터."
2"어째서 남장을 하고 있었는가……입니까. 제 시대에서는 왕권은 남성의 것. 애초에, 소녀의 몸으로는 아무것도 지킬 수 없었습니다."
3"하지만…… 그렇네요, 아주 약간 꿈을 꾼 적도 있었습니다. 만약 왕의 검을 뽑지 않았다면, 전 어떤 인생을 보내고 있을까 하고."
4"멀린을 알고 계십니까? 장난을 좋아하는 대마술사입니다만, 의지가 되는 인물입니다. 그가 아군이 되면 든든합니다만."
5"당신의 지시는 기분이 좋습니다. 신기하고 따뜻한 기분이 됩니다. 제 검이 약간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전력을 다해 당신의 힘이 되죠, 마스터."
상호작용 대사에미야"붉은 외투의 아처……. 와 함께 싸우게 될 때가 올 줄이야.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본인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저 영령은, 계속 싸워나갈 운명이겠죠."
길가메시"영웅왕마저 계약할 줄이야 대단합니다. 그는 이것저것 문제 있는 영령입니다만, 그 실력은 정점의 하나입니다. 저 언동에도 곧 익숙해질겁니다. ……뭐, 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만."
기간 한정마스터 생일"생일 축하합니다 마스터 좋은 하루가 되기를."
이벤트 기간"음…… 이건 수확의 예감이 듭니다. 상황을 보러 가죠."
강화
레벨 업"또 한 번 강해졌네요."
영기재림1차"더욱 더, 단계가 오른 것 같습니다."
2차"함께 성장하죠."
3차"어떻습니까? 기대에 응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4차"왕으로서의 모습으로 돌아가도, 우리의 맹세는 변하지 않습니다. 제 성검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자, 가죠 마스터."
전투
전투 개시"시작하죠, 마스터."
"사력을 다하여 오는 게 좋을거다."
카드 선택"예."
"좋아요."
"맡겨주세요."
공격통상 공격"야압!"
"흐읍!"
"하아앗!"
EXTRA 어택"두들겨 벤다!"
→ "바람이여, 날아오르라!"[1]
피격"크읏!"
"이정도로는!"
스킬 사용"진심으로 가죠."
"결착의 때다!"
보구보구 선택"네. 결착을 짓도록 하죠."
보구 발동"모이는 별의 숨결. 빛나는 생명의 격류. 받도록 해라!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사망"이런……곳에서……"
"미안해요……마스터……!"
전투 종료"아직 미숙하네요."
"기사의 맹세는 깨지지 않아."

2 상세

아르토리아나 별명인 청밥 등으로 많이 불린다. 출시 초기에는 리세마라로 룰러와 함께 뽑고 싶은 카드 상위권을 다퉜던 카드.

튜토리얼에서 전투의 개념을 설명할 때 맨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카드이며, 제일 먼저 보구의 이펙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연출력의 한계를 튜토리얼부터 알게 된다. 초기 서번트이기 때문에 반년 넘게 공격 모션과 보구 연출이 심심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다가 페이트 제로 콜라보 이벤트 직전에 공격 모션과 보구 연출, 심지어 인게임 모델링 그 자체마저 바뀌며 환골탈태했다. 버스터/아츠/퀵 모두 2~3가지 모션들이 따로 있으며 특히 버스터 연계공격이나 엑스트라어택에서 볼 수 있는 풍왕철퇴가 상당히 화려하다는 평.버스터 연계공격에서의 풍왕철퇴 스킬 사용 시 모션과 공격 카드 내의 얼굴 그림까지 바뀌었다. 유명한 페이트 제로의 엑스칼리버 장면을 모티브로 삼은 엑스칼리버 연출에 대해서도 대호평이다.

이른바 팽귄[2]이라 불리던, 다소 부자연스러웠던 망토 때문에 통통했던 인상의 3차 영기재림 모습은 2016년 4월 20일 아르토리아의 인게임 모델링이 완전히 일신됨으로써 수정되었다. 근데 은근히 팽귄이 귀여웠었다는 말들도 있다 초기 서번트들 공통의 문제점이었던 빈곤한 모션과 보구 연출 역시 모델링 일신과 함께 수정되어 이제는 오히려 장점이 되어버렸다.

2.1 스킬

세부적인 스킬 배치는 직감을 제외하고는 좋은 편이다.

마력방출은 버스터 카드와 관련된 스킬중 계수가 높게 측정되어 있는 스킬이며 스킬레벨 10레벨 쯤에는 50% 그리고 쉽게 올릴수 있는 4레벨 에서는 36%로 책정되어 있다. 딱 1턴만 버스터 카드가 강화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같은 버스터 카드 스킬인 엑스칼리버의 세트 스킬이라 볼수 있으며 스킬과 보구를 함께 사용해야 제대로 된 엑스칼리버의 성능을 끌어낼수 있다. 다만 무조건 엑스칼리버와 함께 쓸 필요는 없다. 마력방출(염)과 달리 순수하게 버스터 카드 성능만을 업시켜주므로 때로는 융통성있게 버스터 공격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가령 까다로운 적 (키메라, 데몬 등)의 hp가 어느 정도 남았으면서 np 게이지가 꽉 차 있어서 이번 턴에 꼭 처리하고 싶을 때, 보구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아르토리아의 버스터 카드가 2장 나왔을 경우 마력방출 스킬의 힘으로 적을 처리할 수도 있다. 혹은 스타를 대량으로 획득하여 아르토리아의 버스터 카드가 거의 100% 확률로 크리티컬로 들어가는 경우라든가 등등 스킬의 특성을 살려 약간이지만 여러 상황들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B랭크의 카리스마 스킬은 파티원들 전원의 공격력을 3턴간 업이 가능하며 10레벨 기준 20%에 조금 못 미친다. 심플하게 좋은 스킬이다.

직감 스킬의 성능은 다소 문제가 있는데, 1턴 간 특정한 갯수의 스타를 생성하는 효과가 전부이다. 스킬 자체는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고 나름 스킬 랭크도 A라 6레벨쯤만 되도 10개의 스타를 생성할 수 있긴 하다. 이게 1회성이라 무고의 괴물이나 계시처럼 3턴 혹은 심지어 (일부는) 5턴간 스타를 벌어다 주는 다른 스킬들에 비해 효율이 낮다. 다만 직감류 스킬과 무고의 괴물류 스킬들은 활용방법에 차이가 있어 단순한 비교는 무리다. 후자는 스킬을 쓴 다음 턴부터 스타가 들어오므로 정작 바로 지금 스타가 필요한 순간에는 쓸모가 없다. 이 스킬들은 약간 흐름을 예측해서 써야만 한다. 반면 직감류 스킬들은 완전히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 스타들을 끌어올 수 있으며 그 숫자도 높다. 그런 의미에서 아르토리아들의 직감 스킬의 완벽한 상위호환 스킬은 에드몽의 '궁지의 지혜'로 얻는 스타의 숫자도 이쪽이 더 높으면서 적의 np 게이지 감소 및 자기 디버프 해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직감 스킬을 쓰면서 아르토리아의 공격력 강화라든가 스킬 단독에서 유용성을 찾기란 어렵다. 대신 10레벨 기준으로 5턴마다 15개의 스타를 원할 때 바로 끌어올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쏠쏠하다. 스타 집중 스킬/예장이 있는 다른 서번트에게 바로 도움이 되며, 전턴에 획득한 스타 숫자가 애매할 때도 크리티컬 확률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직감 스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런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서 사실상 8레벨 이상의, 이왕이면 10레벨의 스킬작이 필요하다는 데 있다. 문제는 아르토리아 운용에 있어서 스킬 레벨업 우선순위는 역시 카리스마와 마력방출이며, 재료가 겹치는 스킬작의 특성 때문에 3개 스킬의 레벨 모두를 올리는 일이 대단히 어렵다는 사실이다. 자연히 대부분의 유저들은 직감 스킬 레벨을 쉽게 올릴 수 있는 4레벨 정도까지만 만들어두기 때문에 직감 스킬의 저평가가 심할 수밖에 없다. 스타 획득 숫자를 늘려주는 등 상향이 필요한 스킬이지만 아르토리아보다도 벨런스 패치가 시급한 서번트들이 꽤 있으므로 언제 조정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아르토리아를 주력으로 쓸 거라면 그래도 가급적 6레벨은 만들어둘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만 해도 스타 10개 획득에 쿨타임도 6턴으로 줄어 그나마 쓸만해진다.

2.2 보구

아서 왕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보구 엑스칼리버의 데미지는 보구 업을 하기 전까진 딱히 좋진 않다. 전체공격을 가진 캐릭터들은 단일 대상 공격 보구를 가진 캐릭터들에 비해서는 공격력 계수가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낮게 나온다. 아직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서번트 레벨업이 힘들었던 초기에는 아르토리아의 핵심 스킬인 마력방출이 50레벨 1차 영기재림 이후에 개방되었기 때문에 엑스칼리버, 나아가 아르토리아에 대한 저평가가 꽤 심했다. 비교대상이었던 같은 5성의 알테라가 처음부터 보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군략 스킬을 갖고 있으며 기본 공격력도 좀더 높아 포튼레이의 데미지도 (당시로선) 괜찮아 보였으므로 이런 평가가 상당히 퍼졌었다. 하지만 1차 영기재림으로 아르토리아가 얻는 마력방출의 성능이 공개된 후로는 아르토리아와 엑스칼리버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2차 영기 재림 이후 성검각성 퀘스트를 통해서 엑스칼리버의 보구 랭크가 A랭크에서 A++랭크로 오름과 동시에 보구 공격력 배율도 상승, 카리스마+마력방출+만렙 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 위력이 분명해진 이래 더이상 보구에 있어서 저평가는 없다.[3] 성능 외적으로는 작중에서 연비 최악 보구라는 점을 역설이라도 하듯 오버차지 5에서는 보구 사용 후 NP를 50%나 돌려줘서 의외로 보구 회전이 빠르다. 원래 이건 두발쏘기도 힘든 엑칼한테 주면안되고 연사가 가능한 지크프리트에게 줘야 했는데 여기는 지크는 방어력, 대마력(보구때문에 삭제됬는데 그 보구도 뺏겼다), 공격력, 피갑옷까지 뺏길만한건 다뺏기고나왔ㄷ.....

오히려 상당히 많은 수의 신규 5성 서번트들이 추가되고 그들의 보구 강화 퀘스트들까지 나왔음에도, 여전히 전체공격 보구 중에선 가장 강한 축에 속한다. 카리스마, 마력방출의 스킬작이 끝나고 이른바 공격력의 풀포우작까지 완료된 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는 보구레벨 1에 무상성 상대를 기준으로 마리당 31000~33000 내외의 대미지를 보여준다.

3 평가

스텟과 스킬이 어느 한쪽에도 치우쳐지지 않은 아르토리아는 5성 중에서는 밸런스가 잘 잡힌 편에 속하는 서번트이며 평균형에 속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우수하고 일정하게 스텟 상승률이 유지된다. 따라서 키우기에는 제일 무난한 편이고 파티조합을 하면서 어떤 파티에 넣어도 충실하게 운용할 수 있는 서번트이다.

단점으로는 대부분의 올라운더 밸런스형 캐릭터들이 겪는 문제지만 최종레벨까지 성장시켜야만 스탯이 완성된다는 점, 벨런스가 매우 좋은 대신 어느 한 방면에 특출난 점이 없다는 것이다.

3.1 알테라와의 비교

2016년 2월 3일 패치를 기준으로 알테라의 보구퀘스트가 추가되고 히든속성 적용 또한 바뀜에 따라 알테라와 두 서번트의 성능 비교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아르토리아가 알테라의 완벽한 하위호완이 되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지만 두 서번트의 스킬 설계 방향 자체가 다르고 기본 성능에선 여전히 큰 차이가 없어 이런 주장을 하기엔 섣부르다. 아르토리아의 장점은 카리스마B와 마력방출A라는 팀 전체 / 개인 공격력 면에서 가장 좋은 버프기를 동시에 갖고 있는 데 있다. 카리스마B는 4레벨 기준 (스킬 4레벨이 누구나 무난히 올리기 쉬우므로 4레벨을 기준으로 한다) 11.7%의 공격력 업을 팀 전체에게, 3턴 간, 보구와 평타를 가리지 않고 모두 부여한다. 카리스마 스킬을 쓴 턴에 보구를 쓸 수 없던 서번트가 다음 혹은 다다음 턴에서 보구를 쓸 때도 버프가 가며, 파티에 버서커가 있다면 3턴 간 버스터 공격의 데미지 향상도 무시할 수 없는 등 사용 타이밍의 융통성, 적용 범위, 팀 전체의 기대 데미지 향상 면에서 모두 군략 스킬에 확연히 앞선다. 여기에 본인 기본체력이 높아서 생존력도 좋은 편이다. 위에 적힌대로 어떤 파티에 넣어도 충실하게 운용할 수 있는 서번트란 건 바로 이 좋은 벨런스에 기인한다.

실제 운용에서 과연 둘 사이에 평타/보구 공격력을 하나하나 따질만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 하면 의문이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공격력에 있어서 아르토리아 대 알테라의 1:1비교는 실제 게임 운용에선 무의미하다는 점이다. 핵심은 둘의 개인 공격력에 더해 팀 전체의 기대 데미지값을 얼마나 올려주느냐에 있는 건데, 이 종합적인 비교에서 둘은 거의 차이가 없다. 알테라의 보구 배율이 아르토리아와 동일해진 현재 둘의 공격력에서 눈에 띄는 차이를 가져오는 부분은 히든속성 정도이다. 히든속성 적용의 패치가 아르토리아에게 명백히 불리하고 알테라에게 유리한 것이란 시각이 있지만 그렇게 볼 수 없다. 분명 경험치 던젼에 출현하는 여명의 손 몬스터들을 (하늘 속성) 상대로는 알테라가 유리하다. 하지만 경험치 던젼의 몬스터들은 아르토리아 역시 불리해진 상성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마력방출 조합으로 한번에 정리가 가능하다. (...) QP던젼에서도 히든속성에서 알테라가 유리하다고 하지만 여기는 그냥 라이더 클래스를 데리고 가는 게 압도적으로 효율적이다.

나머지 하늘 속성의 적들에 고스트, 데몬, 호문클루스, 골렘, 인형 등이 포함되는데, 이 적들에게 강하다고 해서 특별히 다른 히든속성의 서번트보다 명확하게 유리하다고 할 수는 없다. 대신 알테라는 땅속성의 적들인 용아병, 와이번, 드래곤, 키메라, 라미아, 웨어울프 등에게 페널티를 받게 되었다. 이중 용아병/와이번은 각종 영기재림과 스킬업에 대량으로 필요한 용아를 얻기 위해 반복노가다로 마주할 일이 매우 많으며 라미아는 보옥을, 웨어울프는 세계수의 씨앗이라는 역시 수요가 매우 높은 재료들을 드랍한다. 게다가 와이번, 키메라, 라미아, 웨어울프는 하늘속성 몬스터들 못지 않게 스킬/영기재림 던젼에서도 자주 섞여서 등장한다. 이들을 상대로는 보너스가 없다 해도 페널티 역시 없는 아르토리아쪽이 낫다. 게다가 인간 히든속성의 몹들이 역시 인기 높은 재료인 영웅의 증거와 봉황의 깃털을 드랍함을 고려하면 히든속성에서 둘의 차이는 거의 없는 셈이다. 히든속성에 있어서 결론은 아주 간단한데 그냥 적들의 속성에 최대한 맞춰서 아르토리아와 알테라 중 본인이 데려갈 수 있는 서번트를 선택하는 게 최선이다.

즉 둘 사이에 누가 명백히 낫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둘 모두 오성 세이버로서 훌륭한 스탯을 갖고 있으며, 어느 한쪽에 특화되어 있다기 보다는 공방 양면과 개인 버프/팀 서포트 모두에서 벨런스가 좋다. 어느 한쪽이 상대방의 완벽한 상위/하위호환이라 평가하기는 힘들다.

4 기타

영기재림시의 보구 강화 퀘스트에 대해서. 1차영기재림 시 개방되는 인연 퀘스트인 '싸우는 이유'를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보구강화 퀘스트가 개방되지 않는다. 주의할 것. 이 퀘스트를 통해 보구의 랭크업이 가능하다. 퀘스트가 상당히 어려운데 총 3번 깨야 보구강화가 된다. 만만히 보고 가다간 AP만 날리거나 령주 혹은 성정석을 제물로 바칠 수도 있으니 준비를 잘 해가자. 하다보면 세이버의 스파르타식 수련에 힘들어하는 마슈에게 공감이 될 정도(...). 사실 이 퀘스트가 어려운 건 당연한 게 퀘스트 자체가 70렙에 2차 영기재림을 해야만 개방된다. 애초에 고렙용 퀘스트란 뜻.

  • 첫번째 퀘스트는 3/3. 1과 2에서 해골병사 3명이 나오는데 1에선 랜서 2 + 어새신 피가 2만 2번째들은 전원 아처다. 보스는 캐스터 속성 데몬 피통 대략 21만 1마리 처치다.
  • 2번째 퀘스트는 우선 고스트 3마리 처치, 다음으로 기존 고스트 2 + 강화고스트(피 약 5만), 마지막은 캐스터 속성 데몬 피통 대략 25만 1마리+강화고스트 2마리 처치다. 고스트들은 NP를 뺏어가 매우 걸치적거린다, 최대한 빨리 고스트들을 없애고 데몬 공략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고스트들은 어새신 클래스니 라이더 클래스의 아군 서번트를 뒤에 대기시켜 두었다가 고스트들을 처리한 후 등장시켜서 데몬과 싸우는 것도 한 가지 방법.
  • 3번째 퀘스트에서는 파프니르 같은 드래곤 피통 대략 29만 처치. 심지어 이 녀석 즉사기 면역이라서 죽창도 안 듣는다. 드래곤은 방당 800 ~ 1000 정도의 전체 공격을 턴당 1~3회 날리며, 공격을 안 할 때는 보구 위력을 강화하는 버프를 중첩으로 건 뒤 게이지가 다 모이면 전체공격 보구로 브레스를 쏜다. 사실상 뒷선에서 대기 중인 다른 서번트들까지 모두 동원한다는 전제로 가자. 일단 드래곤이므로 라이더 클래스이니 상성을 찌를 수 있는 어새신 서번트가 있다면 좋다.
  • 성배전림과 함께 소소한 논란이 생겼다. 100레벨 능력치가 4성인 흑밥보다 공격력이 낮게 책정된 것이 원인인데, 여기서 끝났으면 흑밥보다 높은 청밥의 스킬 랭크로 별 상관은 없어졌을 테지만, 문제는 흑밥은 보구 배율이 '매우 강력한'으로, 일반적인 대군보다 높게 책정되어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HP까지 합해서 따지면 청밥 쪽이 우위를 점하기도 하지만, 여태까지 HP보다는 ATK가 더 중시된 메타에 익숙해진 일부 유저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인연10레벨에 도달하면 전용예장인 '별의 왕관'을 얻을 수 있다. 아르토리아(세이버)가 착용한 상태로 전장에 있을 경우, 아군전체의 공격력을 15퍼센트 상승시키는 효과. 스텟은 공격력과 체력을 100으로 있으나 마나 인 수치지만 공격력 상승이 있는데다 아르토리아의 기본체력이 상당하기에 충분히 써봄직하다. 제갈공명이나 잔 다르크의 예장이 버스터카드의 효과상승이라면 이쪽은 공격력 자체가 상승하기에 모든 카드의 딜이 올라가는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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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년 4월 21일, 모션 변경과 더불어 대사까지 교체됐다.
  2. 심지어 나스조차 타케보우키 일기에서 페그오의 아르토리아를 그렇게 불렀다!
  3. 알테라는 이후 그 해를 넘겨 2016년이 되어서야 보구 성능 강화 퀘스트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