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눈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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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이 항목의 카드는 파란 눈 카드군이지만 편의를 위해 푸른 눈의 소녀로도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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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파란 눈의 소녀
일어판 명칭青き眼の乙女
영어판 명칭Maiden with Eyes of Blue
효과 몬스터 / 튜너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마법사족00
"파란 눈의 소녀"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카드 효과의 대상이 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② : 이 카드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이 카드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그 후,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 등장한 푸른 눈의 백룡의 서포트 카드이자 최초의 "파란 눈" 카드. 이 쪽도 하늘빛 눈의 은룡처럼 기존의 '푸른 눈'과는 쓰는 방법이 다르다. 아직 푸른 눈이 카드군이 되기 전에 나온 카드라 "푸른 눈"이 아닌 아닌 푸른 눈의 백룡을 콕찝어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유일한 파란 눈인 대신 효과의 범위가 패, 덱, 묘지 중 한곳으로 한정되는 후속 파란 눈과 다르게 3곳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제일 넓다.

이 카드가 나오자마자 유희왕의 팬들은 사장신부가 OCG화되었다는 소식에 리얼 세토의 신부 드디어 올 것이 왔군 하는 반응.

1번 효과가 이 카드의 진가. 카드의 효과로 이 카드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순간, 백룡을 소환한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카드라도 가지지 않은 이상 백룡이 나오는 것을 막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물론 현 환경에서는 그러한 카드의 수가 대폭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무시못할 수준의 강력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이 효과의 경우 굳이 상대가 아니더라도 대상으로 지정만 된다면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카드로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효과와 가장 흉악한 조합을 자랑하는 건 단연 원더 원드. 패 2장으로 덱에서 공격력 3000짜리 어태커를 소환하고 그렇게 압축된 덱에서 2장 드로우. 만일 파란 눈의 소녀의 두 번째 효과가 체인 2에 놓인다면, 그렇게 해서 소환된 백룡은 타이밍 때문에 나락의 함정 속으로격류장을 맞지 않는다. 파란 눈의 현사 발매 후에는 현사로 이 카드를 지정한 후, 소녀의 효과를 발동시켜서 푸른 눈을 2장 부르는 흉악한 짓이 가능하다. 하지만 ~때에 발동하는 임의 효과라 혹시 이 카드를 지정하는 대상 지정 효과에 다른 효과를 체인해서 발동한다면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조심해야한다.

2번 효과는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이 카드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 후에 백룡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공격하면 이 카드가 공격은 공격대로 무효화, 그리고 이 카드는 수비로 들어가면서 백룡이 나오기 때문에 백룡을 제거할 방법이 없으면 사실상 락이 된다. 설령 백룡을 파괴시킨다고 해도 이 카드 자체는 표시형식이 변경되는 것을 제외하면 어떤 영향도 받지 않는다.
이 효과에 대해서는 비슷한 효과를 가진 데코이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상대가 괜히 이 카드를 공격해서 어드밴티지를 제공해줄 리가 없으니 이 효과는 어디까지나 상대의 공격을 막는 억지력과 두 번째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만 생각하자. 또한 공격한 몬스터가 도중에 수비 표시가 되거나 필드를 벗어나는 등 공격을 무효로 할 수 없었다면 표시 형식 변경도 못하고 백룡 특소도 못한 채 이 카드는 공격력 0의 샌드백이 되니 주의. 그리고 백룡 소환은 어디까지나 선택이라 특소를 못해도, 백룡이 없어도 공격 무효와 표시 형식 변경까지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조합으로는

1. 델타 플라이의 효과로 소녀를 지정해 백룡을 소환한 후, 델타 플라이와 백룡을 싱크로 = 성태룡
2. 스타 브라이트 드래곤으로 백룡을 소환한 후, 소녀와 스타 브라이트 드래곤을 싱크로해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 월화룡 블랙 로즈
3. 신룡기사 펠그란트의 효과를 상대 턴에 소녀, 자신 턴에 소녀에게 사용해 다음턴에 다시 펠그란트를 소환.
4. 용혼의 성으로도 3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 수 있고 , 성공만 한다면 펠그란트를 소환할 수 있다.
5. 속공마법인 토라의 마도서를 소녀에게 사용하는 형식의 백룡마도.
6. EM 깜짝 깨구리나 EM 락다운, 또는 EM 파트나가를 채용해 능동적으로 매 턴마다 소녀의 효과를 사용하는 방식.[1]
7. 섬광룡 스타더스트로 소녀를 지정하여 백룡을 부르고 백룡과 소녀를 튜닝해서 은룡을 부르거나 백룡과 섬광룡을 엑시즈를 하던지 하는 방법.
8. 디멘션 매직의 효과 릴리스를 할 때 대상지정해서 백룡을 부르고 패에서 마법사족 몬스터 특수 소환하고 필드의 몬스터를 고르고 파괴하는 방법.

하지만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 포톤 스트리크 바운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성태룡,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등의 효과를 무효하는 몬스터가 상대일 경우 망했어요
그 외에도 No.61 볼카사우루스는 그대로 백룡을 효과의 먹이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고대의 룰이나 추억의 그네, 정통한 혈통,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등 지금껏 백룡을 특수 소환할 방법은 많았지만 안정성이 떨어졌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을 내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백룡을 소환하는 취지로는 쓰기가 조금 껄끄러운 면이 없지 않다.

백룡을 패/덱/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는 것뿐 아니라 튜너라는 점에서 전설의 백석과 많이 비교된다. 백석은 '덱에서만' 백룡을 '패로 가져오는 것'이지만, 이 카드는 '패/덱/묘지'에서 백룡을 '특수 소환'한다. 또한 백석은 묘지로 갔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지만 이 카드는 필드 위에 있을 경우에 알아서 백룡을 소환해준다. 그 외에,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드래곤족 서포트를 못 받는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전체적인 성능이나 안정성으로 따지면 백석 쪽이 썩 좋은 것도 아니다.

한 때, 레벨 1의 마법사 튜너라는 강점에 주목한 마도 유저들에 의해서 마도덱에 투입되어서 신나게 악용당하고는 했었지만,[2] 이 모든 깽판을 가능케 했던 마도서의 신판이 지옥으로 떠남으로 드디어 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얘가 마도에서 유용하게 잘 쓰인다는 느낌은 든다. 2016년 4월 1일 금제 이후 순수 백룡 덱이 티어권으로 뛰어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으나, 이 카드는 우승덱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조화의 패라는 훌륭한 드로우 가속 카드를 활용 할 수 있고 그 자체의 효과도 강력한 태고의 백석과 그냥 만능(...)인 파란 눈의 현사에게 밀려버렸다. 아무래도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수동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점이 큰 듯하다. 마도랑은 잘만 놀더니 안습... 그래도 쓰겠다면 지금도 쓸 수 있는 카드이다. 우승 덱에는 안 보이지만 실용성은 있다.

V점프 1월호 동봉카드로 육덕진화형으로 추정되는 파란 눈의 무녀가 발매되었다.
푸른 눈카드군이 만들어 지면서, 잇달아 강력한 푸른 눈카드의 서포터들이 등장하고 있다. 소녀와의 상성은 당연 파란 눈의 현사가 독보적이다. 패에 현사와 소녀가 잡힐 경우, 이 두장만으로 푸른 눈의 쌍폭렬룡, 9랩 싱크로,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 매터 드래곤등을 소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란 눈의 현사항목 참조.
단, 이 카드는 Blue Eyes로 읽지 않기 때문에 푸른 눈카드군에는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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