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멘트

혹시 팔리아멘트을(를) 찾아오셨나요?

1 사전적 의미

얇은 실처럼 된 것들을 지칭하는 영단어이다.

2 백열전구의 내부에 들어가는 저항

필라멘트라 불리는 것들 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다. 백열전구 내부에는 용수철처럼 꼬아진 가느다란 금속선이 있다.

전류를 흘려보내면 여기서 빛과 열이 나온다. 이 때 전류가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열을 내는 것 뿐이며, 빛이 나는 것은 뜨겁게 달아오른 필라멘트가 마치 시뻘건 쇳물처럼 빛을 내는 것. 당연히 발생하는 열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녹는 점이 높아야 한다. 때문에 전구를 만들 때 에디슨이 가장 고생한 부분이 바로 필라멘트로 사용할 물질을 찾는 일이었다. 참고로 텅스텐 필라멘트의 경우 섭씨 2000도가 넘어간다. 비록 유리가 그 정도까지 뜨거워지진 않지만, 뜨거운 전구를 맨손으로 만질 경우 얄짤없이 화상을 입게 되며, 실수로 물이 튈 경우 전구가 깨지면서 파편이 사방으로 튀게 된다. 집에서 화장실에 백열전구를 쓰고 있다면 반드시 덮개를 덮도록 하자.

형광등에도 사용된다. 다만 백열등과는 원리가 달라서, 필라멘트 자체에 전류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유리관 양쪽 끝에 필라멘트가 장치되어 있고 그 사이의 긴 공간을 따라 전류가 흐른다. 전구형 형광등이 말끔하게 생기지 않는 것이나 길다란 형광등이라도 한 쪽으로만 고정되는 형태의 경우 반드시 두 줄로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LED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3 은하 필라멘트

장성 참조

4 만화가 우루시바라 유키의 초기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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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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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사>의 프로토타입 단편도 실려 있다.

5 알 토네리코 3 세계종언의 방아쇠는 소녀의 노래가 당긴다의 등장인물

사키의 인격 중 한 명. 성우는 고토 마이.

사키가 견디기 힘든 고통을 떠맡는 역할을 하며 사키가 잊고 있는 사명과 그 외 다양한 비밀도 간직하고 있다. 일행이 클러스터니아에 대한 공작을 시도할 때 자신들을 구하려면 탑에 올라가야 한다면서 나타난 인격. 아르키아와 클러스터니아의 방법 모두 틀렸다면서 티리아만이 진정으로 자신들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수녀복 차림에 몸에 붕대를 감고 있으며 네코미미속성도 있다. 마음의 지킴이도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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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 시엘행성의 의지 중 하나로 아르 시엘이 당하는 피해를 떠맡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현화되는 겉모습이 상처투성이인 것도 과거의 대재앙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르 시엘의 상태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1]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행성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도 강하며, 항체를 이용한 인간 말살에 반대하고 있다.

코스모스피어에서 사키에게 행성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라거나 행성의 의지로서 자각을 가지라는 등의 말을 종종 한다. 또 사키의 지나치게 순진하고 세상의 밝은 면밖에 보지 못하는 면이 언젠가 사키에게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1. 코스모스피어에서는 과거에 아르 시엘의 핵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심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며, 붕대를 풀면 아오토가 기겁을 할 것이라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