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

아시아권 국제 야구 대회
한일 슈퍼게임아시아 시리즈(05~08)한일 클럽 챔피언십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10)
아시아 시리즈(11~)

1 개요

2010년에 열린 아시아 시리즈를 대체하기 위한 국제경기. 이 대회가 열린 후 같은 해 한일 클럽 챔피언십도 열렸다.

2009년도에서부터 코나미의 대회 스폰서 포기와 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의 사정으로 아시아 시리즈가 열리지 못하던 가운데, 2010년에도 아시아 시리즈 부활 움직임이 있었으나 무산되고,[1] 그에 대한 대체 대회로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과 한일 클럽 챔피언십[2]이 개최되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대만프로야구 우승팀이 붙는다. 한일 클럽 챔피언십과는 다르게 단판 승부가 아닌 2경기로 치뤄졌다. 그리고 2011년 아시아 시리즈가 부활함에 따라 이 대회는 일단 단발성 대회로 그치게 되었다.

대만에서는 정식국호인 중화민국에서 따온 명칭인 중한 프로야구 선수권대회(中韓職棒冠軍賽, 중한 즈방 관쥔싸이)라고 부른다.

2 역대 경기 일람

2.1 2010 시즌

2.1.1 개요

  • 개최일 : 2009년 11월 4일, 5일
  • 경기장 : 타이중시 주제 야구장
  • 한국시리즈 우승팀 : SK 와이번스
  • 대만시리즈 우승팀 : 슝디 엘리펀츠
  • 1경기는 대만시리즈 우승팀인 슝디 엘리펀츠의 말공격, 2경기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K 와이번스의 말공격으로 진행이 된다.

2.1.2 경기 결과(1차전)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
SK011000000280
슝디010000002360
  • 승리투수 : 카를로스 카스티요, 패전투수 : 송은범
  • 홈런 : SK - 이호준(3회 솔로)

2.1.3 경기 결과(2차전)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RHE
슝디000000020272
SK00000230X582
두 경기를 합하여 SK 와이번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되려 하였으나 중국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불참을 결정하면서 깨졌다.
  2. 2009년에도 열림.
  3. 이 대회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2011년 SK 와이번스 외국인 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