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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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클룸의 강화기능 이용 NPC. 세하,유리 그리고 슬비의 후배로 신강고 1학년이며 신강고 학생회의 서기그러나 악필이라고 한다. 세하보다 어린 나이에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목소리로 등장때부터 수많은 여성팬과 소수의 남성팬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가 맡은 기능이 강화라서...[2]

2 작중행적

2016년 2월 25일에 추가된 티어매트 대책실에서 창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차원종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데이터를 찾아보다가 벌처스의 데이터를 해킹해버렸다. 그리고 이 능력을 높이산 김가면이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 벌처스 아르바이트 생으로 고용했다고 한다. 불과 몇 년 전에, 비슷한 일을 했던 사람이 인생이 작살날정도의 고통을 겪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참 운이 좋았다고 밖에 할 수 없을지도…

오세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 언젠가 같이 영화보러 가고 싶다는데...세린이의 영화 취향을 생각하면 좋은 생각은 아닌듯.

이세하에게 '학교에 선배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면서 친근하게 군다. 나중엔 여학생들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한다는데, 한휘성이 이세하와 알고 지낸다고 얘기했더니 꼭 데려오라고 했다고 한다. 평소의 모습처럼 말이 많은듯... 이세하는 한번은 티어매트의 상황때문에 거절, 다른 한번은 게임대회 결승전 날이라고 거절하는데 한편으로는 존경스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가 찬다고 말한다. 물론 클로저 요원으로의 의무감엔 존경을, 게임 대회때문에 데이트를 거절한데엔 기가 찬다는 의미인듯 그러고보니 훈련 프로그램에서 이슬비와 경기를 보러 간다고 했는데 혹시...

서유리 에게는 서유리 같은 미인이 남자친구가 없다는게 의외라며 자신이 잘해줄수 있으니 자긴 어떠냐매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그와중에 서유리가 계속 거절하자 자긴 포기하지 않는다며 생글생글 웃는다.

이슬비의 경우 슬비가 학생회에 찾아갔을 때 자기 소개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슬비에게 학생회에 들어오는 걸 권유했지만 슬비는 검은양에게 집중하고 싶다며 거절한 듯. 덧붙여서 휘성은 슬비를 무서운 선배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자기가 후배에게 무섭게 보인다는 말을 들은 슬비는 시무룩해 한다. 슬비에게는 학생회 입부와 학생회장 선거 출마를 요구하는데 슬비는 클로저 일로 바쁘기 때문에 자기가 대리로 권력을 행사할수 있다는 이유에서여서 슬비에게 한번 까인다(...)

제이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신강고 내에 제이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다며 한 눈에 알아보는데, 그 소문이란 것이 "머리가 하얗게 샜고, 비쩍 말랐고, 늘 피를 토해대고, 아무리봐도 솔로인 것 같고, 틈만 나면 약을 찾아대고, 몸에서 은근히 파스 냄새가 나고, 인근 공원 벤치에 누워있는 모습이 가끔 목격되고..." 아무리봐도 정곡 결국 제이에 의해 저지된다(...). 이후 위험한 곳이니 벗어나는 것을 권하는 제이에게 위험해지면 아저씨가 구해줄 것이 아니냐며 덧붙인 또 다른 소문이 "위험에 처한 아이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해주시는 분"이라나. 어째 이것도 정곡인데 그리고 일반퀘스트 완료시 여고생에게 관심 없냐어이 신강고 여학생들 중 그에게 관심있는 학생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려 하나 "미성년자를 건드릴 생각은 없다"며 거절. 이 와중에 휘성이 "몇 년만 지나면 미성년자가 아니게 된다구요."라고 하자 제이의 대답은 "그럼 몇 년 뒤에 다시 찾아 오라고 해."라고...

나타와의 대화에서 한휘성은 나타의 과거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말하며 나타가 자신을 학대한 상관을 살해한 경험에 대해 그건 정당방위라고 그를 옹호한다. 그리고 그의 삶에 대한 의지를 칭찬하자 나타는 넌 절대 살아남지 못했을거라고 말하며, 한휘성은 아마 그랬을거라고 수긍한다.

하피의 경우엔 티어매트 대책실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데 항상 다른 캐릭터에게 하피가 먼저 추파를 던졌던거와는 달리 이번엔 한휘성이 먼저 추파를 던진다. 다만 한휘성이 어린애라 그런건지 하피는 침착하게 대응한다.

티나의 경우엔 더이상 암살을 안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저격이 특기인 인간형 로봇이라는 설정이 굉장히 멋있다며 티나와 인증샷을 찍어 신강고 애들한테 자랑을 하겠다고 하자 티나가 얼굴이 알려지면 곤란하다며 휴대폰을 파괴하려 든다. 이후 티나에게 학교의 선도부장이 되면 자기 주가가 올라가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을거라면서 추파를 던져댄다.

다른 캐릭터와의 대화는 추가바람

클갤에서는 플레이어블 여성캐릭터들에게 너무 찝적대고 들이대는 경박함을 매우 마음에 안들어하는 분위기로 뭔가 흑심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들고 있다. 데이비드 Mk.2

무저갱 스토리에서 한 건 했다. 티어매트가 자신의 영혼 파편이 섞인 결정을 일반 위상력 결정에 섞어 흘려보내 오세린을 제외한 조사팀 전원이 티어매트의 꼭두각시가 되어 버리는데, 가장 먼저 홀려 버린 정도연과 정도연이 건네준 차를 마시고 잠들어 지배당한 김가면 및 다른 조사팀원들과 달리 한휘성은 차를 마시지 않아 멀쩡한 것처럼 보였기에 한휘성의 도움을 받아 티어매트를 한 차례 토벌하고 오는데...

사실 페이크였고 마찬가지로 차를 마셔 지배당한 상태였던 것. 티어매트의 연설 장면을 전 세계 유력자들에게 전송하려고 하나 플레이어의 원하는 것을 들어 준다고 하는 설득(?)에 넘어가 잠시 태도가 누그러진 사이 제압당해 실패하고 이윽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여기서 티어매트의 정신 지배의 약점이 드러나는데, 티어매트의 정신 지배는 엄밀히 말하면 메피스토처럼 온전히 정신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을 지배한다. 그렇기에 잠이 들게 만드는 차를 마시게 한 뒤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겠다'라며 꿈 속으로 끌어들여 얽메어 놓고 그 사이 현실의 육체는 티어매트의 꼭두각시가 되는 것. 헌데 이 과정에서 명확한 소망이 없거나 흥미의 대상이 쉽게 바뀌는(...) 경우는 이것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정신 지배가 깨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티어매트가 자신의 정신 지배를 풀어 버린 한휘성에게 흥미를 보이며 인간들을 좀 더 두고 보겠다며 조사팀 전원의 정신 지배를 풀어 위급사태를 벗어나게 된다.
  1. 샤오린, 베로니카, 쇼그와 같은 성우.
  2. 참고로 튜닝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