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제/기타 창작물

< 헌제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헌제를 정리하는 항목.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12,13

삼국지연의에서도 그랬지만 본명인 유협 대신 시호인 헌제로 등장한다. 몇몇 시리즈에서는 헌제와 관련된 랜덤 이벤트가 있다.

삼국지 3 에서는 조조/동탁/여포/원술/손책 등등의 군주가 헌제가 있는 성을 점거할 경우. ○○토벌의 밀서가 내려진 모양이라는 글귀를 남발하고. 혈압오르게 만든다. 반동탁에서는 동탁. 관도전/적벽전/삼국정립 에서는 조조/조비 등을 엄청나게 미워하고 있다. 밀서를 받는경우. 3천 미만의 군자금과 병사사기/충성도/군주의 매력/민충등이 대폭 상승한다. 혜택을 계속 누리고 싶다면. 헌제가 있는 도시는 가급적 점령하지 말자.

삼국지 5에서는 가상모드 한정으로. 무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년도는 189년부터. 헌제사망 시기까지 매년 4월에 개최되며. 우승자는 용명 2000상승. 세력금 10000. 준우승자는 용명 1000상승 세력금 3000이 주어진다. 랜덤이라 썼지만. 해당세력들은 무력 80이상의 무장이 2명이상 있어야 되고 세력이 4개 이상 있어야 가능하다. 여포가 나서면 죄다 줄줄히 깨진다.

삼국지 6 에서는 셔틀로 전락한다. 조조가 헌제를 옹립하면. 다른거 필요없이. 조조 혼자 승상까지 다 해쳐먹고. 병력 왕창 뻥튀기 하는 꼴을 눈뜨고 봐야한다. 왕좌성향의 군주면 반기지만. 패권성향의 군주면. 음... 이랍시고. 부탁을 요구하는데. 부탁이라는게 참 가관급인지라. 하나같이 상식을 뛰어넘는 어이없는 부탁들이라는게 흠. 금헌상/패권성향 무장추방/토벌령/동맹령/천도령(대도시 보유시에만)/제도설립(수춘을 포함한 대도시)/왕좌/대의/재간 성향 군주의 작위상승령 등등이다. 패권성향 무장은. 능력치가 개쩔게 높고. 없으면 안되는 무장이 많아서. 왕좌성향의 군주의 경우에는 파벌이 터지기 쉽다. 헌제의 부탁을 빙자해서 들어주면. 모든 무장들의 충성도와 불만이 일시에 가라앉기 때문에. 가급적 들어주는게 났다. 패권성향 군주라면 생까고. 헌제의 인덕을 깎아 버리도록 하자. 또한 헌제 옹립의 경우. 특권을 행사 할 수 있는데. 바로 칙령이다. 칙명으로 토벌령을 내릴경우. 받아들이는가. 거절하는가에 따라 다른데. 거절할 경우. 헌제의 인덕이 떨어지고. 헌제를 옹립한 세력과의 우호도가 크게 떨어진다. 받아들일 경우. 6개월 내에. 표적세력의 영토 1개를 빼앗을 것을 제의하는데. 받아들이면 직위가 올라가고 기간이 발생한다. 달성시 군주의 인덕과 장수들의 불만도가 한꺼번에 떨어지지만. 미달성시 군주의 인덕이 20씩 감소한다. 인덕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장수들의 불만도 상승량이 크게 누적되며. 포로로 잡아도 등용 확률이 대폭 떨어지기 때문에. 등용과 더불어 징병/반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참고해두자.

삼국지 7 에서는 헌제를 옹립한 세력에게. 조정에 진상을 할 경우. 공헌도가 2배가 된다. 해당 능력치는 정치 + 매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한실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적 + 명성이 크게 상승한다. 동탁이나 조조가 군주이고 승상이상의 직위를 받으면. 공으로 왕으로 황제로 직위 상승을 요구하는 가신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공 이상의 작위를 받기 시작하면. 다른 세력들도 이에 동조해서 공 이상의 직위를 잠칭한다는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헌제를 옹립하지 않더라도 조정 커맨드로 헌상해서. 공헌도가 일정수치에 도달하면 칙사가 등장한다. 칙사는 금/군량/동맹/직위반납/보물헌상 등을 요구하는데. 거의 다 들어줄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직위반납의 경우에는 상승인데도 불구하고. 군주를 옹호하는 군사가 거절하는 병신 조언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보물의 경우에는 군주가 가지고 있는 보물 한가지를 헌상하라는 요구가 들어오는데. 윷칠한 솥. 신수의 벼루 같은것도 가져간다... 그리고 다시 플레이어의 손아귀에

삼국지 8 에서는. 헌제 옹립시 한실을 옹호한다로 선택하고. 군주의 직위가 공이나 왕일 경우. 헌제가 대면을 요구하면서. 호희를 소개시켜준다. 부인으로 삼든 안 삼든 자유지만. 부인이 있으면 이 플래그는 소멸한다.

삼국지 9 도전스토리 충의의 장 스테이지 중에서 장안침공전에서는 상현요새에 있다. 따라서 이 때 상현요새를 점령하면 헌제를 구출할 수 있고 점령하지 않고 장안만 점령하면 헌제를 구출할 수 없다. 따라서 헌제를 구출하면 마지막에 한을 부흥시킨 엔딩으로 끝난다. 이외에는 헌제를 얻을시에는 명성이 쪼금 정도 올라간다. 군주가 성씨가 유씨이면[1] 산양공으로 이벤트로 유씨에게 선양하는 이벤트가 있다.문제는 CPU가 폐위해야 하는데 안하고 낙양, 하내를 얻고 하내를 탐색해야 나오는 것이 쉽지않지만.

삼국지 10에서도 비중이 별로 없다. 194년 시나리오 이후로 헌제가 등장하는데 헌제가 머무는 도시를 점령해 헌제를 옹립하면 장수들의 충성도가 상승하고 폐위하는 경우 한황실을 중시하는 장수들의 충성도가 낮아진다. 세력이 강성해지면 선양을 하는 것도 같다. 그래도 다른 두 황제는 초반의 두 시나리오에만 등장하기에 한 황제 하면 보통 헌제다. 다만. 군웅집결의 경우에는 얄짤없이 잠칭.

삼국지 11 결전제패 맨 마지막인 역적토벌전 마지막 스테이지인 조조토벌전을 하면 본명인 유협으로 등장한다. 직접 노병 부대를 이끌고 적과 싸우지만 능력치도 삼류 문관 수준이고 유협 부대가 격파당할 시 게임 오버이기 때문에 기껏해야 계략이나 걸어주는 수준으로 그냥 병풍이다. 능력치만 감상하자(...).

삼국지 11 결전제패의 능력치는 54/11/69/65/82, 특기는 도주, 병과적성은 전부 C에 성격 소심이다. 숨겨진 능력치 중 상성은 의외로 유비와 정 반대의 동탁쪽 상성인 0이며 친애무장으로 관우, 동승, 마등, 유비가 있으며 혐오무장으로는 화흠, 조조, 조비, 동탁이 있다. 성장 특성은 전부 조숙/짧음에 의리 최고 야망 최저이다. 한 마디로 정리해서 유비의 마이너 버전. 본편에 무장으로 등장했다면 희귀한 특기인 도주를 살릴 수 있었겠지만 결전제패 전용 무장인 점이 아쉬운 부분.

이 시리즈는 특이하게도 영웅집결에 헌제가 장안에 있다. 이민족이나 적장에게 털리면. 미친듯이 징징거리는데. 이때 한실무시 성향의 군주가 폐위시키러 가는데. 무척이나 까탈스럽다. 한실중시의 무장이 중시/중도의 군주의 경우에는. 한실 좀 살려달라면서 애걸복걸하지만. 한실무사의 군주에게 옹립 받으면 360도 돌변한다. 반말을 찍찍 갈겨대므로. 폐위가 답일수도 있다. 한실무시의 군주로 황제자리에 오를경우. 한실무시성향의 무장과 세력내 매력이 최저인 무장이. 헌제를 협박해서 양위를 요구한다. 별 다른 차이는 없지만. 자의적인가. 타의적인가에 따른 입장변화는 눈여겨 볼 점중의 하나이다.

삼국지 12에서는 그냥 명성셔틀 정도로 취급한다. 다만. 황제가 될려면 옥새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집특기를 가진무장이 발견하는게 났다. 이는 삼국지13에서도 마찬가지.

삼국지 인터넷에도 등장한다. 헌제가 있는 도시를 점령하면 헌제를 옹립하게 되며 매년 봄 군주의 신용도를 1만큼 올려준다. 그리고 헌제를 옹립한 상태로 지배율 60 이상을 달성하면 황제 선양을 예고하고 1년간 지배율 60을 유지하면 선양하면서 게임이 종료된다. 하지만... 수도에 틀어박혀있는게 고작인데다 헌제를 옹립하면 매년 봄 3천~5천 정도의 궁정 유지비를 지출하며 가끔씩 황실에 자금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징징대면서 금을 1천씩 뜯어간다. 도둑놈이 따로없네

1.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때부터 쭉 유약해보이는 인상의 미소년계열로 등장한다. 처음에 동탁에 전횡에 휘둘릴 때는 나이에 맞는 얼굴이긴 해도 엔딩까지도 늙지를 않는다. 나이가 몇 살인데 계속 그 얼굴인지 원. 영걸전 가상 시나리오에서 클리어 때의 연도는 224년으로 이때 헌제는 44세였다. 게임 특성상 얼굴이 안 바뀌니 어쩔 수 없지만. 한 때 유비가 조조 아래에 있던 1장 종반부에서는 역사처럼 알현이 가능하며 유비에게 몰래 옥대를 내려준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초반에서부터 등장하여, 허도에서 숨죽여 살고 있으면서도 마음 속으로나마 유비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곧 도원종언의 장에서 조비의 협박에 못 이겨 선양을 한 뒤로는 등장이 전혀 없다가, 종장 한실부흥편에 이르러서야 아래 스샷에서처럼 낙양전투의 성채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영걸전에 이어서 공명전 엔딩에서도 복위에 성공하여 제갈량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이 때 제갈량이 모든 것은 한중왕 유비의 덕분이다라고 말하자 '유황숙'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는 헌제의 모습은 촉빠들에겐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다.

그런데 영걸전에서는 데뷔때가 어린아이 시절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시작 시점 때부터 한참 나이를 먹었을 삼국지 공명전에서조차 저 초딩 얼굴을 그대로 쓴다는건 블랙 유머 수준이다. 본 항목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제갈량과 생몰연도가 똑같은데본 항목 포함 5번째 공명은 주인공이라서 여러 번이나 얼굴 바뀌면서 팍삭 늙는데 비해 등장부터 한참 어리게 나오는 헌제를 서로 비교해보면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진다.헌제 일러스트를 여러 장 준비하기 귀찮았던 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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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사람은 동갑입니다 파문 전사나 비천어검류도 울고갈 동안

위의 스샷은 낙양전투 1에서 북쪽의 성채에 들어가서 유폐되어 있던 헌제를 구하는 장면으로, 구출하게 되면 아군이 잠시 공격력 2단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엔딩에서는 유선이 헌제에게 제위를 되돌려주고 대신 유선은 아버지 유비의 뒤를 이어 한중왕의 자리에 오른다. 이때 공명은 헌제 밑의 한나라 승상이 되어 한중왕 유선과는 약간 미묘한 사이가 된다. 유비와 조조의 관계와 똑같다 이 시리즈의 영향 덕택인지 12탄이 나온 지금까지도 헌제의 이미지는 미소년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헌제 구출전에서 NPC로 한 번 등장한다. "황제"라는 고유 클래스로 등장하는데, 공격능력은 없고 사기만 S일 뿐 다른 능력치가 전부 C등급으로 바닥인데다 그냥 도망만 다닌다. 그나마 약해도 나름 조조의 대군과 맞장을 뜨는 유선보다도 안습하다 이 헌제를 보호하는 것이 전투의 목표. 전투가 끝나면 어떻게 클리어했느냐에 따라 성자보검이나 황금갑옷을 하사한다.

사실모드 엔딩에서는 천하 통일을 이룬 조조에게 헌제가 양위하려고 하는데 이전 스토리 진행시 제위에 오르겠냐는 선택지 결과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진다.

1.3 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

인형 같은 열 살 짜리 어린애로 묘사된다. 삼국연전기 항목 참조.

1.4 진삼국무쌍 시리즈

성우는 노지마 켄지.[2] 독자적인 디자인까지 갖추고 출연한건 시리즈5가 최초. 여기선 그냥 단역(...)[3]
그뒤 진삼국무쌍6에서도 등장하지만 스토리라인에선 거의 위나라 스토리에서만 주로 등장한다. 헌제찾아 삼만리(...)를 하다 결국 헌제가 사망하고 나라를 세우는 촉나라, 사실상 거의 접점이 없는(...) 오나라와는 달리 극중 내내 조조가 헌제를 등에 업고 권력을 손에 쥐기 때문. 당연히 극중 헌제의 포지션은 조조에게 굴욕을 당하는 역할이다.(...)

진삼국무쌍7에서는 그래도 대접이 조금 나아졌다. 첫등장시엔 호수 정자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무려 조조 앞에서 성깔 부리기까지 한다.제작진이 조조에게 싸닥션을 날린 헌제에게 감명 깊었나보다 IF로 진행하면 조조를 인정하고 그의 수하 용장들을 치하해주기까지 하며 조조 위의 상전으로서 당당히 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오 헌제 오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위나라의 스토리에서만 그렇지 타국의 스토리에서는... 특히 여포전의 IF스토리는 여포에게 난세는 헌제의 힘이 약하기에 생겨났다는 말을 들은뒤에 황제의 자리를 빼앗긴다. 조비의 경우에는 선양으로 황제의 자리를 양도한뒤에 산양공으로써 어느정도 대우를 받았지만 여포에게는 강제로 빼앗겼기에 그냥 길거리로 쫒겨나게 된다. 여포는 무섭고 조조는 만만했나보다

2 만화

2.1 화봉요원

기존의 유약한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게 나온다. 처음에는 동탁의 학정에 괴로워하며 그를 증오했지만, 오히려 그러한 감정을 원동력으로 삼아 동탁과 힘을 합쳐 대대적인 개혁에 착수한다. 그러나 여포의 계략으로 동탁에 대한 반감이 커져 동탁을 팽한 뒤 여포를 새로운 러닝 메이트로 선택하지만 이각과 곽사에 의해 결국 실패. 이후 그들로 부터 도망칠 때 자신의 나약함과 한심한 처지에 크게 낙담했으나, 서황의 격려와 분전으로 각성. 이각과 곽사를 꾸짖거나 양봉이 자신을 방패 삼아 도망칠 때 오히려 자신이 말을 몰며 양봉을 크게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고, 심지어 조조와 만났을 때 자신의 곤경과 한실의 쇠퇴를 모두 제후들의 탓으로 돌리며 "뭘 꾸물대다 이제 나타난거냐!"며 뺨을 치기도 했다. 그 기백에 조조조차도 꼼짝 못하고 그 자리에서 엎드려 사죄했을 정도.

사실 이 첫 만남은 순욱의 극본이었다. 언제든지 간웅이 될 수 있는 조조를 억지로라도 한 황실의 충신으로 붙들어 두기 위해 헌제를 역경에 처하게 한 뒤 한단계 성장시켜, 그로 하여금 조조를 압도하려 한 것. 이후로도 헌제는 조조를 제치고 순욱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유비와 조조의 대화에서는 일부러 원소를 지원해 조조를 견제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그야말로 깡다구 넘치는 헌제. 하지만 발리겠지

그러나 나름 조조를 믿는 것인지,혹은 여차하면 순욱이 손을 써주리라 믿는 것인지. 관도에서 조조의 패색이 짙어지는 와중 친 원소 파 신하들이 조조를 내칠 기회라고 주장할 때 순욱의 설득을 듣고 조조의 집권을 좀 더 인정해 주기로 한다.

2.2 창천항로

처음에는 조조를 주살하는 소칙도 내리는데, 유비에게 무언의 꾸짖음을 먹고 버로우 탄다. 이 후 조조와의 대면에서 '나는 조조에게 황위를 이양하...'라는 말을 하다가 조조에게 사실상 거절당하기도 하는 등 안습의 행보를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바보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속이 깊은 인물. 헌제 옹립 후 초반에는 조조에게 군주의 자세에 대해서 배우려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다 결국 조조의 계략에 의해 황후가 처형된다. 작중 황후에 대해선 그다지 정이 없고 새로온 조조의 딸 조절에게 깊이 빠져 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4] 측근의 환관들이 저리 총애하는 건 처음 본다고 할 정도. 이후 조조의 딸과 결혼하게 되자 순순히 받아들인다. 천하나 한실에 대해선 포기하고 세속을 벗어나 관조하는 자세로 그려진다. 조조 자신도 총명한 이로 평가, 후반에는 천자는 "하늘"이라는 신성성을 부여한다. 또 헌제와 조조는 이 후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그려진다. 가령 낙양을 새로 지을 때 어서 새로 꾸민 낙양을 황제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할 정도다.

2.3 일기당천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 4기에 나왔는데 기다란 보자기만 걸치고 있다. 계속 슬픈 표정을 짓고있는 여자로 손책조조에게 당해 위험에 처했을 때 나타나 도와준다. 그리고 그 뒤에 사마의에게 가서 무슨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 시리즈에선 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실제로 발이 공중에 떠있다.

2.4 곱빼기 삼국지

사탕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꼬꼬마로 등장한다. 하지만 1권 한정이고, 2권부터는 사탕을 안먹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3권에서 조비에게 쫒겨날때는 각성해서 조비를 꾸짖으며 퇴장한다. 근데 그때까지 꼬꼬마다

2.5 삼국전투기

헌제(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2.6 용랑전

자신을 칭할 때 한의 천자 헌제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헌제는 위에서 내린 시호이므로 아직 제위에 있는 상태에서 자신을 시호로 부른 것은 맞지 않는다. 물론 캐릭터의 소개를 위해서라면 필요하겠지만. 사실 천자가 자신을 이라고 칭하는 것 외에는 사용할 인칭대명사가 없다.

적벽대전 이후부터 등장. 중달을 승상으로 임명하며 조조 일파를 숙청하고 한의 실권을 잡는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중달도 숙청해버릴 수 있도록 조심하고 있다.

적벽대전에서 실종되었던 마스미를 데리고 있던 것도 헌제. 하지만 시로가 마스미를 구출하여 달아날 것을 예상한 중달이 마스미에 집착하고 있던 황제가 폭군으로 변할 것을 의도하고 '파황의 상'의 씨앗을 심어두었다. 그 의도를 파악한 마스미에 의해 마스미는 황제 곁에 남아 파황의 상이 발현하지 않도록 막고 있다.

2.7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나이 고증이 애매한 편이다. 동탁의 강요로 억지로 즉위했을 때에는[5] 그럭저럭 고증에 맞게 10세 내외의 어린이로 등장하는데(실제 즉위 때의 나이는 9세), 이각/곽사의 난으로 장안을 탈출할 때는 실제로는 10대 후반이었으나, 여기서는 수염까지 난 중년으로 나와서 아직 수염이 나지 않은 모습으로 나오는 유비와 조조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여서 모르는 상태로 보면 황제가 그 사이에 바뀌었나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리고 조비에게 강제로 선양당해 퇴위할 때까지 끝까지 변하지 않고 이 외모로 나온다.

여담이지만 성우가 미도리카와 히카루다(..)[6] 으아닛? 쿠르스 소마가 삼국지에?

3 영상 매체

3.1 적벽대전

배우는 왕저. 꽃미남이지만 비중은 더 안습하다. 사족으로 일본판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라 수많은 성덕들이 뿜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그러나 아쉽게도 MBC에서 방영할 때에는 성우진을 대충 내보낸 바람에 누가 헌제 성우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3.2 조조: 황제의 반란

배우는 소유붕. KBS 성우는 윤세웅 제목처럼 조조와 헌제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중요한 조연이다. 조조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의지가 약한 무능한 인물로 나온다. 전쟁터를 누비며 험난한 삶을 살아온 조조와 대비되어 노래와 춤을 즐기는 유약한 사람으로 그려진다. 조비와 복황후가 불륜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 말 못하고, 조비가 복황후를 죽이게 만드는 소심한 복수를 하는 찌질한 성격이다.[7] 조조는 이런 황제에게 당신이 한고조처럼 훌륭한 황제였다면 나도 장량처럼 충성을 다했을거라는 말을 한다. 조조의 재조명을 위해서 일반적인 이미지 보다 더 암군이 되었다.

3.3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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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라진, 한국 더빙판 성우는 유동균(성인)/나찬소연(유년기).[8]

"보시오, 경들. 짐도 짐의 덕이 부족하여 천자 자격이 없는 건 아오. 허나 고조께서 봉기한 이후 평생을 싸워가며 진과 초를 멸하고 비로소 대한 천하를 개국하셨소! 대대로 국운을 잇고 국록을 먹은 자들이 어찌 그리 불의할 수 있소? 짐이... 선조들의 강산을 잃는다면... 구천에 가서... 선황들을 어찌 뵐 수 있겠소?"
"황후.. 죽음은 안 두렵소. 아픔이 두렵지. 더구나 살아있는 송장 주제에 조상의 검을 쓸 자격이 있나..."

역시 적벽대전 못지 않은 꽃미남이며 동안 스킬도 소유, 하지만 비중이 좀 생기면서 불쌍함도 증가. 그야말로 무력한 황제라는 인상이 더욱 강해졌고 유비가 등장했을 때는 족보까지 가져오라해서 황친인 것을 알고는(비록 좀 멀긴 해도) 무척 기뻐했으며 신뢰도 컸다.

유비를 불러 뒷간에 데려갔다. 하지만 이 땐 지금과 달리 옷도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조조의 이목 때문에 이 곳말고는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없다고 한탄한다. 그에게 울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조조를 처단해야 한다고 속마음을 토로하지만. 동승의 일로 눈앞에서 동귀비가 교살당하고 조조가 자기 딸을 황후로 만드는 것을 억지로 수용하는 등 처참하기 그지없다. 복황후 관련 에피소드는 생략되었다. 만일 구현되었다면 아동학대(?)로 이 드라마는 상영불가였을 듯

관도대전 땐 조조가 수레에 태워 데리고 갔는데, 원소와의 대화에서 헌제를 가리키며 "저거 주면 물러가줄 수 있는가"라는 식으로 말하며 사실상 황제도 아닌 그냥 걸어다니는 물건 취급당한다. 그리고 전투 땐 조조가 헌제의 수레로 들어가 헌제를 밀어내고(!) 맨 앞으로 가 지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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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의 황위 찬탈 때에는 온갖 굴욕은 다 받으면서 선양한다. 조조 사후 황제의 윤허도 없이 멋대로 조비가 위왕을 계승하고, 조조의 장례식에서 무릎을 꿇게 하고, 신하들이 황제를 직접적으로 협박하는가 하면, 옥새관이 옥새를 넘겨주지 않으려 하자 단칼에 목을 베기도 한다. 이것을 본 헌제는 일개 옥새관보다 못한 자신을 치욕스러워한다. 이후 조비는 사마의의 진언에 따라 세 번 거절을 한 뒤에 양위를 받는다. 양위 후에는 조금 편안해지는가 싶더니 누군가에 의해 타고 있던 배가 침몰해 사망했다.

그런데 사실 헌제가 타고 있던 배의 구멍은 조비가 아니라 헌제 자신이 뚫은 것이었다. 한마디로 자살했던 것. '조상님이 물려준 나라를 바쳤는데 어찌 조상님을 뵙겠느냐'면서. 다만 조조의 딸인 조황후(조절)가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일지도. 허나 헌제랑 조황후는 왜 죽는지나 알고 죽었지 다른 선원들은 그저 영문도 모르고 익사하게 되었다.

사실 이 전에 성질을 내면서 자신을 걱정해주는 이 조황후에게 손찌검...아니 폭행을 하기도 했다. 헌제 본인도 해놓고 당황하면서 황후에게 미안하다고 하기는 하는데 이후 조휴 등이 들어와 왜 황후에게 손찌검을 하냐고 따지자 세상 남자들이 그러듯 자신도 아내를 때려도 되는 것 아니냐는 식의 대사를 하기도(...) 막상 처가 친척들이 오니까 바싹 쫄아버린 것

덕분에 불쌍하지만 찌질하다는 평을 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는데 여기서 조황후는 폐하가 자신을 때린 것은 당연하다고 감싸주고 이해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휴 등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러한 점이 더더욱 극대화된다. 그나마 좀 당당하게 나온 장면은 배 타고 가기 직전에 사마의와 한 잔 걸치면서 세상의 주인은 항상 바뀌는 거라는 독설(?)을 뿜을 때 정도.

여담이지만 라진은 미인심계에서 한나라 혜제의 배역을 맡아서 연기했고 왕의 여인(왕적여인)에서는 한고조 유방을 맡아서 연기한다. 본격 한나라 황제 전문 배우 드라마 촬영 중 NG 비화가 있는데 조조 역의 진건빈과 궁정에서의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본래 조조에게 "경은 일어나시오"라고 대사를 쳐야 하는 것을 "폐하는 일어나시오"라고 대사를 잘못 말했다. 그리고 진건빈이 NG를 낸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도 모르는 채 자신도 멀뚱멀뚱 서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4 기타

4.1 삼학연의

이쪽에서의 헌제는 삼록 고등학교의 학생회장 역할. 삼국지 창작물로서는 아주 드물게 주연을 맡고 있다. 다만 완전 본인은 아니고, 권신후의 몸에 옥새의 능력으로 헌제의 영혼과 능력이 빙의한 쪽이다. 헌제답게 이름만 학생회장인 허수아비지만 권신후의 머리 굴리는 능력이 워낙 뛰어난지라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헌제(삼학연의) 항목 참조.
  1. 유비, 유요, 유표, 유우, 유대등. 다른 유씨들인 유벽, 유식도 포함한것지 추가바람
  2. 육손과 동일성우다.
  3. 조조와 손견의 무쌍모드 무비에서 한번씩 나온다.
  4. 정사대로라면 황후는 살해 당할 당시 헌제 아이를 배고 있었으며, 그걸 생각하면 그다지 정이 없었을 리가 없다. 창천항로가 조조빠 성향이라는걸 감안해도 섬뜩하기까지 한 부분.
  5. 그런데 이 때 묘사가 냉정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어서 억지로 황제가 된 것이 아니라 마치 이런 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게 묘사했다.
  6. 유년 때의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7. 엄밀히 복황후와 조비의 관계는 겁탈에 의한 것이고 황후는 진심으로 조비와 놀아났다기 보단 자기 몸을 이용하는 미인계를 써서라도 조비를 조조암살에 이용하려고 한 것이었다.
  8. 이 작품에서 초선 및 어린 손권 역할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