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받는 국기나 국기문양

1 개요

특정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되거나 그에 준하는 깃발을 나열하는 문서. 정확히는 깃발 뿐만 아니라 깃발에 새겨진 문장(혹은 국기와 같이 쓰는 국장 및 문양 등도 포함)도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다만 각각 사회에 따라서 문제 없는 곳도 꽤 많지만 이에 대한 혐오감이 있는 곳에서 함부로 사용하면 엄청난 지탄을 받으며 학술적·풍자적 목적인 경우에도 사회적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2]

다만 나치식 경례 문서도 참조할 것. 대체로 서구에서는 인공기 등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고 동아시아에서는 나치 상징물이나 동독 상징물(특히 동양에서는)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들이 있다. 사실 한국에서 가장 민감한 것은 북한 관련인데 나무위키만 봐도 조롱의 의도이기는 하지만 나치의 행적이나 인물들을 희화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북한 관련은 자체 검열하기 때문에 욕설이 주를 이루고 있지 희화화는 많지 않다. 이것이 바로 그 나라에서 민감한 사안이라는 것이다. 외부자들에게는 나쁜 뜻 없는 농담일지라도 당사자들에겐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 주의하고 또 실수로 한 마디 했다고 바로 매도하지도 말고 차분히 지적해 주는 것이 옳다.

색깔 혹은 색배치도 경우에 따라 불쾌감을 연상시키는 국기/국장처럼 연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잘 해야 한다.[3]
아랍권에서는 파란색이 부정적, 구 동구권에서는 빨간색이 부정적으로 보는 게 대표적이다.[4]

2 목록

각 항목의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2.1 전범기

하켄크로이츠, 파시즈, 욱일기가 여기에 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2.2 독일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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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국기를 거꾸로 달면 큰일난다

말 그대로 독일 제국의 깃발. 사실 이 깃발은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다. 유럽권 국가에서는 2차 세계대전 게임에서 하켄크로이츠 대신 이 깃발을 사용하기도 하니까. 그러나 엄연히 유럽 대부분의 국가 민간에서는 굉장히 인식이 나쁘고 터부시되는 존재인 것만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독일 제국1차 세계대전 당시, 비록 그 후예인 나치 독일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나쁜 짓을 저질렀으며, [5] 유럽 내에서는 침략자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대 독일에서는 나치스가 저지른 패악질의 사회적, 이념적, 제도적 기원 중 많은 부분이 그 이전 호엔촐레른 제정, 그보다 프로이센의 군국주의적 가치관에서 비롯되었다고 인식하며, 실제로 독일 현지에서도 아예 형법상으로 콩밥 먹게 되는 나치스 상징 자체의 위법성을 우회하기 위해 구 제정 시절의 깃발, 문양을 사용하는 극우들이 많기 때문에 불법은 아니라도 휘날리면 주변에서 싸늘한 눈치가 날아올 것이다.

하켄크로이츠보다는 그 죄가 가볍지만, 현재의 독일에서 이 깃발을 길거리에서 잘못 들다가는 경찰 조사가 들어갈 수 있으며, 벌금을 내야 할 지도 모른다. 길 가는 사람에게 맞을 수도 있다. 정말 그리고 제발 조심하자!
그리고 독일 제국의 가장 직접적인 피해국이였던 벨기에프랑스에서 이 깃발을 들고 독일 제국군 흉내를 냈다가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3년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서포터 그룹 청미르가 이 깃발을 사용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당시 이 그룹의 반박문에서는 깃발을 건 당사자가 독일 유학 당시 네오나치 집회에 간적이 있음에도 그 집회 당시 본적이 없다는 이유로 이 깃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참조 대체 무슨 병신논리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다른 나라의 극우들도 이 깃발을 가끔씩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몽골 극우 중에도 이 깃발을 쓰는 극우단체가 있다.

2.3 인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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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만 해도 반공물을 제외하고 인공기를 하켄크로이츠처럼 거의 쓸 수 없었고 인공기 대신 붉은 깃발을 사용해야 했다. 현재는 금지까진 아니지만 한국에서 이 깃발을 통일 문제나 자료 영상, 국기 표시가 꼭 필요할 때 빼고 이 깃발을 사용하면 비판받는 것은 마찬가지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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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동아시아컵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 팀을 꺾고 인공기를 사용한 것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구설수로 올라왔다.

참고로 인공기는 정말로 코스타리카의 국기와 많이 닮았다. 차이점이라고는 흰색 원 안에 자기네 나라 국장을 넣은 게 코스타리카, 붉은 별을 넣은 게 북한이라는 차이와 색깔 띠의 너비 정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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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국기. 인공기와 정말 많이 닮았다.불쌍

2.4 룬 문자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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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친위대였던 슈츠슈타펠의 상징. 이것 덕분에 엉뚱한 문자 역시 금기시되었다.

삼성물산의 패션 브랜드였던 '에스에스패션' 은 원래 표기가 'SS' 였지만 서구권의 반발을 우려하여 'Esses' 로 고쳐진 사례가 있다.AssAss보단 낫다만.. 쌍용그룹 또한 로고 때문에 해외 진출이 어려웠다는 말까지 있다. Double Dragon이 있잖아! 이미 동명의 게임이 있는데?

위로 가시오? 어디로? 황천으로

또한 시겔(소윌로) 외에도 오달라나 티르같은 다른 룬 알파벳 역시 나치에게 악용되어 법적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분위기에 따라 금기시되고 있다.

2.5 볼프스앙겔(Wolfs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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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 "늑대를 낚는 도구"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늑대를 퇴치할때 쓰던 갈고리형 사냥도구[7]에서 유래한 심볼이다. 중세때부터 가문 문장등에서 사용되어온 유서깊은 문양이지만 하필이면 생김새 때문에 윗 문단의 슈츠슈타펠 부대나 사단 마크(예: 슈츠슈타펠 제2기갑사단 다스라이히)로 쓰인적이 있어 일부 국가에서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금기시되고 있다. 현대에도 일부 네오나치 단체들이 하켄크로이츠의 대체 심볼로 많이 쓰기도 하고 최근의 사례로는 우크라이나의 극우 정당인 스보보다가 2004년까지 이 상징을 사용했었으며[8] 돈바스 전쟁 이후로는 반러 극우주의 성향 민병대인 아조브단에서 사용하는것이 확인되었다. 윗 문단의 룬 문자중에서 이바 혹은 에이화즈(ᛇ)와도 모양이 비슷하다.

2.6 낫과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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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소련의 위성국이였거나, 소련의 일부였던 동유럽 국가들은 공산주의 시절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동유럽과 서유럽간의 경제격차가 공산주의 시절 발전이 정체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동유럽은 서유럽보다 훨씬 못살기는 했지만.. 특히 헝가리나 폴란드의 경우는 남유럽보다 잘 살았지만 지금은.. 아무튼 동유럽의 헝가리[9], 리투아니아, 몰도바, 폴란드, 에스토니아, 체코에는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하게 공공행사에서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편 재미있게도 공산권과 직접 대립했던 자본주의 진영(제1세계)에 속했던 국가들 대다수는 정작 낫과 망치를 금지하지 않았다. 강력한 반공주의를 내세웠던 국가정도나 금지했고 그나마도 냉전이 종식 된 이후 금지를 푼 경우가 부지기수. 이는 하켄크로이츠의 경우 각각 나치 독일에 명확히 대응되는 데 반해 낫과 망치, 붉은 깃발은 이념적 가치로서의 공산주의 및 그 시발점이 된 서유럽 사회주의 이하 전반적인 민중 혁명의 상징으로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도 미국처럼 사상의 자유가 발달해 있거나 서·북유럽 일부 국가들의 이야기고 소련한테 당한 정도에 따라 정서상으로 금기시된 경우는 많았다.

물론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1990년 한소 수교 전까지는 인공기와 함께 금지되어 있었다. 일단 한국 전쟁의 여파로 공산주의에 대한 태생적인 혐오가 자리한 데다 북한과 마주본 냉전의 최전선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강력한 반공정책의 시행도 이러한 분위기에 일조했다. 게다가 차례 민항기 격추 사건으로 국민감정도 최악으로 치달았었다.

다만 소련과 공산 진영이 해체되고 냉전도 과거의 향수로 전락한 지금은 낫과 망치 역시 '철의 장막' 으로 대표되는 소련의 어두운 이미지는 다소 희석된 채 원 공산주의 이념의 상징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이전보다는 긍정적인, 혹은 공산주의를 깔 때 사용하는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낫과 망치는 아니지만 붉은 깃발, 적기(赤旗) 역시 되도록이면 안보여주는 게 좋다.

2.7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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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의 깃발이 십자가였기 때문에 아직도 중동/아랍권에서는 절대적인 금기이다. 그래서 적십자도 중동/아랍권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적신월로 대체한다. 병원과 약국 표시도 마찬가지. 유대인들도 좋아하지 않아 십자가와 달표시를 둘 다 싫어하는 이스라엘에서는 바로 밑에 있는 다윗의 별을 초록색, 붉은색으로 바꿔서 사용한다. 한때 적수정이라는 종교중립적인 상징이 제안된 적도 있었지만 금세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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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신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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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은 적십자 사용국, 초록색은 적신월 사용국,다윗의 별을 사용하는 이스라엘은 하늘색.

2.8 다윗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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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시현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 문양을 싫어합니다

이스라엘국기에 있는 그 육망성이다.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일으킨 패악질 탓인지 대부분의 중동 이슬람 국가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있다. 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포켓몬스터 게임의 일부 버전에서 육망성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발매금지를 때리기도 했었다.

다른 의미의 금기가 걸려있기도 한데 나치가 창궐했을 시절 등록된 유대인(?)들에게 다윗의 별 뱃지를 강제로 패용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당시의 시련을 역사적으로 증명했던 셈.

근데 별을 잘 못그리는 사람들은 삼각형 두개로 얼버무려서 그리려다 다윗의 별이 그려진다 카더라

2.9 살짝 변경된 켈틱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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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월주의의 상징. 다만 길이가 같은 경우 한정이며 아래가 긴 십자가는 일반적인 기독교 십자가의 한 종류로 취급된다.스나이퍼 스코프콩알연금술사등짝

2.10 화살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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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니다.
헝가리 극우파 상징. 한때 헝가리 역시 추축국 준메이저로 동유럽에서 열심히 깽판을 치고 다닌 덕분에 현재는 하켄크로이츠급으로 흑역사 취급 받고 있으며 헝가리 국내에서 불법인 점도 하켄크로이츠와 취급이 비슷하다.[10]게임패드에서 많이 보는거 어느 순간 사각형 다섯 개로 보이게 된다 한 때 국내의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이 상징을 사용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2.11 노르웨이 민족 단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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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비드쿤 크비슬링이 당수로 있었던 노르웨이 나치 괴뢰정권의 상징이다. 자세한 건 노르웨이/역사 문서 참조.

해당기의 경우 스웨덴스코네 비공식 지역기핀란드 내 스웨덴어 사용자들이 상징적으로 쓰는 깃발과 비슷하여 자칫하면 피해를 볼 뻔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민족단일당에 대해 언급할 경우 보통 위의 태양십자가 상징이 많이 인용된다.

2.12 팔랑헤

320px-Bandera_FE_JONS.svg.png 팔랑헤당 깃발로 상징물에서 유래한 '멍에와 화살(Yoke and Arrows)'로도 불린다.

640px-Flag_of_Spain_%281945_-_1977%29.svg.png 성 요한의 독수리.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정권의 깃발로, 스페인 파시즘의 상징물이다. 스페인 내전 이후, 프랑코가 죽을 때 까지 공식 깃발이었으나, 쿠데타와 내전으로 권력을 탈취 해 집권 기간 중 수십만의 양민을 학살한 범죄 정권인 만큼 극소수의 일부 남아 있는 극우 파시스트들을 제외하고는 혐오 대상으로 취급 받는다.[11] 역사적 기원은 통합 스페인 왕국을 만든 이사벨 1세페르난도가 사용했던 역사적 문장이었으나, 프랑코 정권 이후로 금기시되었다. 역사적 문장과 파시스트 문장의 차이점은 전자는 카톨릭 국왕 부부의 공동 모토였던 Tanto monta, monta tanto (하나와 둘이 일치한다, 즉 독립 왕국의 평등한 결혼으로서 성립한 부부의 일치함을 의미한다)라고 적혀있으나, 후자는 프랑코 정권의 모토였던 una, grande, libre (하나의, 위대한, 자유로운)이라고 적혀있다.

2.13 VF(조국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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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극우파 나치즘 상징기.

2.14아메리카 연합국 군기

남부군 육군기
남부군 해군기

미국 남북전쟁 때 구 아메리카 연합국(남부동맹)의 군기. 군기이지만 남부동맹의 국기보다 더 널리 쓰였으며, 남북전쟁 종전과 남부동맹의 패망 이후에도 구 남부동맹 지역에서 백인 레드넥 들에 의해 '문화적 상징'이라는 미명하에 21세기인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지만, 백인우월주의의 상징이라는 점 때문에 흑인 등 유색인종과 양심적인 백인들에게 지속적인 비난을 받았다.

2015년 6월 17일 미국에서 발생한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교회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백인우월주의자가 이 깃발을 사용한 점이 밝혀진 후 미국 전역에서 퇴출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 발생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도 해당 문양을 공공장소에 게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주의회에 상정했고, 미국 전역의 유통업체에서도 해당 깃발의 판매를 철회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기사

그러나 아직까지도 미시시피주의 주기에는 연합국 국기가 들어가 있다.

또한 칸예 웨스트는 패러디를 목적으로 일부러 저 문양을 옷에 달기도 했다. 흑인들이 이 문양을 많이 쓰면 후세 사람들에겐 이 문양이 흑인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정작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저 문양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애초엔 좋은 의미였던 하켄크로이츠가 현재는 나쁜 의미가 되었듯이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오는 테란 연합 깃발이 딱 그 깃발(?)이다.

별만 빼면 딱 노보러시아 반군 깃발과 빼박이 된다.

2.15 이슬람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محمد رسول الله[12]

이슬람 국가의 지배를 받았으며 이슬람의 상징인 샤하다[13]이 이슬람 극단주의, 이슬람 근본주의의 깃발이기 때문에 아직도 일부 서양/비이슬람권에서는 금기시되고 있다.

2.15.1 과격단체

이슬람계 깃발들의 꼬부랑 문양들은 그림이 아니라 아랍어 서예이다.

2.15.1.1 알 카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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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를 일으킨 알 카에다 조직을 상징하는 깃발로 반미 테러를 일삼는 이들이나 반미 성향의 국가에게는 환영받고 있지만, 미국과 친미 성향의 국가에서는 금기시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와 같이 샤하다 문구[14]가 적혀 있다. 이는 아래 깃발도 상동.

2.15.1.2 탈레반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과격 단체. 알 카에다와 마찬가지로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의 샤하다 문장과 같은 문장이다.

2.15.1.3 보코 하람 - 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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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보코 하람과는 별개인 테러 단체이기는 하다만 사실상 보코 하람에서 나뉘어진 테러 단체다.

보코 하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2001년에 세워진 테러 단체로 나이지리아를 기준으로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차드와 같은 주위 국가들에게 이슬람 극단 성향으로 온갖 테러를 벌이고 있는 단체다.

2014년 2월 25일에도 나이지리아 북부의 학교를 기습해서 이슬람 원리주의를 명분으로 59명의 나이지리아인들을 죽이는 테러를 저질렀다.

2.15.1.4 캅카스 에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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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정. 러시아에선 가장 골치 아파하는 테러 단체이기도 한 이츠케리아 체첸 공화국의 깃발. 각종 러시아 내 폭탄 테러를 하고 있으며 이름에서 알다시피 캅카스에 뿌리 내린 과격 단체로 그들 단체를 국가라고 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러 캅카스 내의 테러 단체를 도와주고 있다. 중립적으로 보자면 러시아와 남남인 곳. 이츠케리아 체첸 문서 참고.

칼 위의 글씨는 알라후 아크바르.

2.15.1.5 다에시

알카에다 일부 지부나 다에쉬에 충성한 극단주의 단체들도 동일한 깃발을 쓰고 있다. 문서 참조.

2.15.2 월성기(초승달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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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몇몇 국가들에서는 저 문양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걸 모르고 그저 "초승달=이슬람"일 거라는 생각에 미국이 2004년 새 이라크 국기에 초승달을 넣어 제작했다가 맹렬한 비난과 함께 해당 국기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자세한 건 이라크 항목 참조. 초승달(과 별)을 사용하는 국가/단체에 대해서는 월성기항목 참조.

2.15.3 아랍사회주의[15] 독재 정권시절의 국기들 혹은 옛 사회주의 무장단체가 사용하는 국기

현재 시리아 국기나 옛날 이라크, 리비아의 국기들도 경우에 따라 혐오 혹은 혐오까지는 아니되 거의 금기시되는 국기, 국장 등이 있는 듯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독재정권으로서의 상징이 아닌 한 딱히 문제는 없으나 특별한 사연이 있지 않는 한 국기나 국장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라면 왠만하면 안 보여주는 것이 좋다. 거기에다 독재자 초상화가 세겨진 그림이나 이들이 입었던 군복 등까지 보여주는 경우라면...
리비아의 옛 국기는 녹색이라서 국기가 아닌 녹색만 보여줘도 심히 난감할 수도 있다. 물론 리비아의 경우는 2011년 리비아 혁명 때도, 혹은 이후에도 국기에 녹색이 사용된다. 다만 옛날에 썼던 녹색국기를 보여준다던지(특히 독재자와 같이 있는 모습의 그림이나 그 당시에 쓰였던 국장 혹은 국장과 같이 있는 이미지는 더욱 안된다), 국기가 아니어도 녹색 이미지 중에서 녹색으로만 도배된 이미지만 보여줄 경우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으니 설명을 잘하면(리비아의 전 독재시기 국기가 아니라던가 등등) 오해받을 일은 없을 것이다. 굳이 특정한 색이 아니더라도 다른 색도 단색으로 보여주는 것 역시 되도록이면 안하는 게 좋을 것이다. 국기나 전 독재정권과 연관된 이미지만 아니면 단순히 색으로서 사용하기에는 딱히 무리가 없다.

이라크는 후세인 시기의 이라크 국기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고, 새로 바꾼(2004년 이후 바꾼 국기나 2008년 초록색 별 지우고 문자만 남긴 것) 국기가 있는데 되도록이면 새로 바꾼 국기로 표기하는 게 더 좋다. 시리아는 반군 국기와 정부군 국기 다 있지만 현재 공식적인 국기는 시리아 정부의 적백흑, 그리고 녹색 별 두 개가 그려진 깃발인데, 그것을 써도 대신 일반 시리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제한해야 한다. 시리아 국기는 공식적으로 정부군의 깃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리아를 알리려고 이 국기로 표시를 하되, 시리아 국기 역시 잘 설명해서 오해의 소지를 없게 하거나, 시리아를 알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 둘 다 표시해도 문제는 없다. 아니면 되도록이면, 그냥 그 나라들의 국기를 보여주지 않는 게 더 좋다. 그 외 옛 남예멘 국기나 서사하라 국기도 분리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 되었기 때문에 예멘과 모로코 사람들에게는 안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
  1. 유럽권 대학 벽에 하켄크로이츠 낙서를 한 것만으로 수사까지 벌여 끝내 구속된 학생도 있고 2차대전을 다루는 거의 모든 게임에서 심의를 피하기 위해 하켄크로이츠를 철십자장으로 대체하는 건 유명하고.
  2. 그러나 유럽에서 하켄크로이츠를 법으로 금지하며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사실 꼭 그런 것도 아닌 것이 동아시아에서도 밀덕이나 독빠이거나 그냥 멋있어 보여서, 아님 그냥 어그로 끌고 싶어서 나치 상징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다가 농담식으로 나치식 경례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방송이나 공적인 장소에서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고 그것이 문제 되지 않고 넘어간다. 하여간 쓰지 말아야 할 건 쓰지 말자. 괜히 만리타국에서 총이나 칼, 돌 맞고 죽기 싫다면.
  3. 예를 들면, 빨간색과 하얀색, 검은색을 위에서 아래로 배치하면 예멘 국기, 반대로 배치하면 옛 독일제국 국기가 되듯이.
  4. 아랍권의 경우는 이스라엘 때문에 파란색을 부정적으로 보고, 공산주의에게 몇년동안 시달렸던 구 동구권의 경우는 붉은 깃발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다. 리비아의 경우는 현재 국기에도 녹색이 있으나 카다피에게 시달린 독재와 내전 때문에 녹색깃발이나 녹색깃발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는게 좋다.
  5. 대표적으로 벨기에의 강간
  6. 이는 북한의 국장(나라를 대표하는 문장)도 마찬가지
  7. 링크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나무에다 저 갈고리와 함께 미끼를 매달아서 늑대를 말 그대로 낚는다.
  8. 2004년 이후로는 링크에서 알 수 있듯 손가락 3개 편 마크를 쓰고 있다.
  9. 2013년에 금지에서 해제
  10. 이 때문에 극우 정당인 요빅이나 네오나치들도 잘 쓰지 않는다.
  11. 단 스페인 극우들은 들고 다닌다. 욱일기들고 다니는 일본 우익과 공통점이 있다 참고로 연주중인 노래는 태양을 마주하며
  12.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이다.
  13. 월성기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14. 알라 이외에 신은 없고 무함마드는 신의 사도이다(لا إله إلا الله محمد رسول الله).
  15. 바트당, 자마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