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청

1346243654_979f03bc_C1D6B7CA+C8B2C0CFC3BB.png

1 개관

대한민국의 성우. 1960년 CBS에 입사했으나 군 제대 후,1965년 MBC 2기로 입사했다. 1940년 2월 6일생. 원로성우 현 프리랜서로 MBC 방송국 성우실장을 맡고 있다.

주로 지적이고 신사적인 노인 역을 잘 소화해 내지만 때로는 머털도사의 누덕도사 같은 역에서도 내공을 뿜는다.[1] 외화에서는 제임스 스튜어트, 앤서니 홉킨스, 우디 앨런, 진 해크먼, 커크 더글러스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0083에서 에규 데라즈 역을 맡았었는데, 원판보다도 비장미가 넘치는 열연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MBC에서 황일청이 맡는 역할들이 KBS로 가면 주로 이완호와 겹치는 캐스팅이 많다.

본업인 성우 외에 종종 배우 연기도 선보였는데, 드라마 제4공화국에서는 정병주 특전사령관 역을 맡기도 했고 제2공화국에서는 박정희를 구명하는 백선엽역으로 아주 잠깐 나오기도 했다. 야인시대 51화에서 52화까지 나오는 일본 해군 무관부의 지휘관인 대좌역을 맡기도 했다.

23살이었던 1963년부터 1966년까지 대한민국 육군 중위로 복무했다고 한다. 지위는 정훈장교였다고. [2]

애니에선 이분의 가장 유명한 배역은 부메랑 파이터에 슈퍼 제우스, 헬싱의 집사 월터 쿰 도르네즈와 머털도사의 누덕도사다. 여담으로 신상이 180cm으로 노년치곤 장신이다.

2 주요 출연 작품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2.3 게임

  1. ↑ 참고로 머털이는 같은 소속 3기후배인 안정현이 맡았다.
  2. ↑ 후배 중에서 장교로 군 복무를 한 건 표영재와 안효민이 있다.
  3. ↑ TV판과 OVA DVD 수록판, 대원 재더빙판 모두 담당.
  4.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목소리 출연한 성우중 가장 최연장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