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暇證 / Vacation Certificate
휴가 복귀전에 잃어버렸다가는 헌병한테 X되는 마법의 아이템[1]
국방부 퀘스트 진행중 가끔 얻을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
개인의 획득 능력에 따르는 듯 보이지만 사실 보직과 짬밥과 운이 제일 강하게 관여한다.[2]아니면 자체 설계능력이 뛰어나거나
모든 퀘스트 진행자들은 이것에 목말라하며 일반적으로 지급되는 3번의 정기휴가와 포상휴가[3], 청원휴가[4]라는 아이템으로 나뉘어지는데 군대스리가같은 행사에 보상으로 이것이 붙으면 모두 초인 or 버서커로 돌변하게 된다. 그야말로 길고 지루한 군생활의 단 한줄기와도 같은 낙.[5]
퀘스트 수행의 정도에 따라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3번의 정기휴가조차도 짤리는 불행한 유저가 있는 반면에 다른 유저에게 지급될 포상휴가까지 싹쓸이하는 유저도 있다. 흔히 말하는 고문관들은 대부분 전자의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다른 유저들의 존경과 부러움, 질투심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
사실상 간부가 병사를 휘어잡을 수 있는 아이템.
그때문에 일부 간부들은 자신의 사적인 일[6]에 포상휴가증을 걸어 병사들을 부려먹는다.
단, GM이 여러 가지 이유(인플루엔자 A,북괴도발이라든가...)로 이 아이템의 사용을 제한하게 되면 대략 안습.
그리고, 이 아이템을 포기한다고 해서 전역 퀘스트의 발생을 앞당길 수는 없다.[7] 그러니까 안 쓰면 손해.
가끔 몇몇 특수스킬의 소유자들은 '휴가나갈 시간 있으면 작업이나 더 해라'라는 말과 함께 나와야 할 휴가증도 뺏기고 나와도 못쓰게 하는 경우가 있다. 국방부 퀘스트 진행중에는 특출나도 안되고 뒤쳐져도 안된다. 자기가 특수스킬을 가졌다고 해도 없는척 하자
- ↑ 물론 휴가증을 잃어버릴시 헌병한테 말을 하면 사실 확인하고 들여보내주긴 한다. 다만 딱지 떼일 각오는 해야한다...
- ↑ 한마디로 개인이 아무리 날고 기더라도 운영자가 악질이면 절대로 얻을 수 없다.
- ↑ 중대장 이상의 초중급 이상 운영자로부터 수령받을 수 있다. 행보관이나 소대장은 포상증을 수여해줄 수는 있어도 제작/공급은 하지 못한다. 수령조건은 상황별로 상이하다. 통상적으로 중대장 포상휴가는 3박 4일, 대대장 포상휴가는 4박 5일이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 ↑ 집안 사정 등의 이유로 휴가를 요청해 나가는 경우. 사유에 따라 정기휴가 기간에서 빠지는 휴가와 그렇지 않은 휴가로 나뉜다.
- ↑ 일부 부대의 경우 3번의 정기휴가와 연가의 개념으로 정기휴가의 절반정도의 휴가를 덧 붙여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경우 휴가증의 발생빈도는 극히 줄어든다.
- ↑ 자신의 대학과제라든지, 상급부대에서 시킨 일이라든지...대개 행정병들이 피를 많이 본다.
- ↑ 주어진 휴가를 모두 쓰지 않을 경우 휴가일 만큼 조기 전역하는 방안이 국방부에 건의된 바 있으나 '휴가 또한 군 생활의 연장'이란 명목으로 거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