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부 팬텀블러드
"소개할게, 대니라고 해 내 애견이야. 걱정할 것 없어, 절대 사람은 안 무니까." - 과거의 죠나단 죠스타
죠나단 죠스타가 기르고 있는 충견이자 어린 시절의 (유일한) 친구.
어린 시절 죠나단의 팔을 물어버린 뒤로 계속 죠나단의 돌팔매질로 쫓겨나지만, 물에 빠진 죠나단을 구해준 이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디오 브란도가 처음 죠스타 가문에 왔을 때 먼저 기선을 잡기 위해 이유없이 진공 무릎차기로 날려버리기도 했다.[1]여기서 분노한 죠나단의 명대사 무슨 지거리야!가 탄생하였다. 큰 부상은 없었는지 이후에도 죠나단의 애견으로서 잘 지내다가...
두 짤의 자세가 같은 것 같은 건 우연과 착시다
죠나단을 파멸시키기 위한 디오의 술책으로 포박당하고 쓰레기 소각장에 버려져 산채로 불태워지게매지션즈 레드가 된다. 나중에 죠스타 가문의 청소부 노인이 소각장을 확인하러 왔을 때 온 몸이 불타는 상태로 소각장 문 바깥으로 뛰쳐나오고 그대로 죽었다. 대니의 죽음이 나온 화의 제목은 화염 속 대니이다. TVA에서는 불타는 상태로 뛰쳐나오는 부분은 잔인성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삭제되었다.
죽은 이후 죠스타 저택의 정원에 묻혔다. 그날 밤 죠나단은 두시간 자고 대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밤새도록 침대 위에서 울었다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디오가 진공 무릎차기를 날렸다가 동물 학대죄로 체포되거나, 역관광 먹기도.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도 참전한다 카더라.
여담으로 에리나가 포도를 준 뒤 '껍질과 씨앗을 나눠서 먹을 줄 아는 영리한 개'라며 칭찬했는데, 사실 개에게는 포도를 먹이면 안 된다(...). 죠죠는 내가 독차지하겠어
팬텀 블러드 등장인물 | ||
죠죠 일행 | ||
죠나단 죠스타 | 윌 A. 체펠리 |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
파문 전사 | ||
다이어 | 스트레이초 | 톰페티 |
디오 브란도와 그의 시생인 | ||
잭 더 리퍼 | 타커스 | 브루포드 |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 | 왕 첸 | 디오 브란도 |
기타 | ||
죠지 죠스타 1세 | 대니 | 에리나 펜들턴 |
다리오 브란도 | 꾀죄죄한 부랑자 | 포코 |
2 7부 스틸 볼 런
죠니 죠스타가 키우던 흰 쥐. 죠니가 식사 시간에 데리고 왔다가 아버지의 명령으로 연못에 빠져 죽을 운명에 처하지만, 죠니의 형 니콜라스의 아이디어로 숲에 방생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갑자기 튀어나온 대니로 추정되는 흰 쥐 때문에 죠니의 형이 낙마사고로 사망. 이 흰 쥐가 대니였는지 아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죠니는 대니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 죠니의 트라우마가 된다.[2]
그 후 샌드맨과의 싸움에서 죠니는 대니와 닮은 쥐를 보고 황금장방형의 회전을 완성한다.
이후 시빌 워전에서 시빌 워의 능력으로 망령으로 등장하여 죠니를 애먹게 한다.
우연인지 대니의 후손들인지 계속해서 죠니의 주변에 흰 쥐가 등장하는데 이 쥐는 눈에 엄청 띄는지 적들이 이 쥐에 정신이 팔려(...) 죠니의 목숨을 구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