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 ヴァンデモン VAMDEMON
영미권, 국내 : 묘티스몬 MYOTIS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일본에서의 명칭이 반데몬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디지몬의 이름은 뱀파이어와 데몬의 합성어로 사실은 반데몬이 아니라 뱀데몬이 올바르게 읽는 방법. 물론 이미 반데몬이라는 명칭이 퍼질 대로 쫙 퍼진 상황이라 팬들의 인식 수정은 어렵다.
어느 궁극체 마왕형 디지몬하곤 상관없다! 저쪽은 デモン이 아니라 デーモン이다. 하지만 둘 다 등장 애니에서 진 최종보스보다 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줬지
영문판과 한국 더빙판 이름인 묘티스몬이란 이름의 유래는 황금박쥐 등이 속해있는 박쥐 종류의 학명인 Myotis spp[1]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원본보다 인정받는 추세다. 아무래도 뱀파이어와 데몬 합성어는 너무 작위적인 탓인지라...
목차
1 종족 특성
어둠의 술법으로 되살아나 생전보다 강대한 파워를 손에 넣는 것에 성공한 언데드 디지몬의 왕. 원래는 컴퓨터의 데이터를 흡수한 뒤 파괴하는 흉악한 컴퓨터 바이러스로 파괴한 데이터를 악질적인 컴퓨터 바이러스로 부활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매우 잔인하고 교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쓰러뜨리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나 그 강대한 파워가 발휘되는 것은 야간 뿐. 낮에는 파워가 반감된다고 하니 쓰러뜨리려면 낮을 노릴 수밖에 없다. 필살기는 평상시에 데리고 있는 많은 수의 박쥐들을 조종해 기습하는 『나이트 레이드』(한국판 '악몽의 발톱'), 피와 같이 붉은 진격의 채찍으로 공격하는 『블러디 스트림』(한국판 '어둠의 채찍'), 양손으로부터 박쥐와 같은 광선을 내 상대를 석화시키는 『데드 스크림』(한국판 '어둠의 사슬')이 있다.
작중묘사로 보아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대신 다른 평범한 완전체의 몇 배에 달하는 힘을 발휘하는 게 가능한 듯하다. 다만 안개를 친 후에는 낮에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해외에서는 뱀파이어 기믹 덕에 꽤나 인기가 많다. 코스프레 양덕후들도 있다.
2 작중 묘사
2.1 디지몬 월드
이 작품이 묘티스몬이 처음 공개된 매체이며 놀랍게도 이때 한정으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선역이었다(...) 할배몬에 이어서 2번째로 공개된 수수께끼의 조력자인 셈. 트로피칼 정글 내의 오버델이라는 특수한 지역에 있는 암흑 귀족의 저택이라는 던전에서 살고 있는데 첫 등장시 굶어 죽어가고 있는 초라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피 묻은 고기' 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묘티스몬에게 먹이면 주인공에게 만찬을 대접한다. 좀 전엔 굶어 죽어가고 있었는데?[2]
이후 번영도를 어느 정도 올리고 돌아가보면 데블몬(...)에게 뒤통수를 맞아서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는 안습한 꼴을 보인다(...). 여기서 그의 취미가 뼈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공개되는데 스컬그레이몬이 그가 모은 뼈들의 결과물이라고 나온다.
일판 한정으로 데블몬에게 전술한 '피 묻은 고기'[3] 를 먹이면 묘티스몬으로 진화하는데 국내판에서는 짤렸으니 시도해보지 말 것.
2.2 펜들럼 시리즈 나이트메어 솔저스
국내에서 발행된 디지몬 캐릭터 대도감 3권의 영향으로 이번 버전이 최초 등장 매체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전술했다시피 디지몬 월드가 첫 등장이다.[4] 여기서는 데블몬과 고스몬[5]의 진화체로 등장하며 최종적으로 피에몬이 된다. 사실 나이트메어 솔저스에서는 마왕몬도 등장했으나 묘티스몬이 등장한 버전과는 다른 버전이었다.
2.3 디지몬 어드벤처
"어둠의 성, 묘티스몬!"[6]
애니메이션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한국판 성우인 성완경은 피에몬도 겸했다! 둘 다 어드벤처에서 가장 강력한 포스를 뿜어댔다는 걸 고려하면 무섭다.[7]
모티브는 흡혈귀로 디지몬 시리즈의 보스급 악역들을 통틀어서 같은 반데몬 계열인 네오반데몬을 빼면 유일한 불사계(언데드)이기도 하다.[8] 그리고 홀리엔젤몬과 함께 완전체가 궁극체보다 우월하다는 소리를 듣는 디지몬.
묘티스몬의 카리스마적 악행들과 먼치킨적 활약상을 편집한 뮤직비디오. 이중 특히 밤에 지나가던 여성을 유혹해 덮쳐 피를 빠는 장면은 그 무시무시함과 더불어 쓸데없이 농염한 게 과연 진짜 애들 보라고 만든 애니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을 정도(...).[9] 심지어 더빙판에서도 하나도 안 잘리고 그대로 방영되었다.
그 이전에 등장했던 데블몬의 잔혹함과 영리함, 에테몬의 강력한 육탄전 능력과 세력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해 집대성한 듯한 강함을 자랑한다. 그 능력은 마지막에 엔젤우몬이 뜨기 직전까지 어떤 싸움도 패배한 적이 없는 완벽한 먼치킨이었다. 아군 완전체 디지몬 여섯에 아무리 성숙기라지만 상극인 천사형 디지몬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은 건 물론이고, 완전체들을 부하로 둔데다 하고 필요 가치가 떨어지면 그 즉시 처분해버리는 팀킬하는 보스로서도 명성을 떨쳤는데 역대 디지몬 시리즈의 보스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팀킬을 자행한 게 바로 묘티스몬이다.[10] 또한 이 작품의 메인 악역으로서는 역대 가장 많은 화수에 등장한 디지몬이기도 하다.
역대 디지몬 악역 중에서도 인기권 톱으로 생각되는 디지몬이지만 그건 추억보정. 실제로 방영 후 일본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선 하위권에 머물렀다.[11] 사실 개그도 인간적인 면도 없는 순수한 악역이라 주 시청자인 저연령층에게서 표를 받기는 힘들었을 것이다.[12]
현실 세계에서 돌아온 신태일과 아구몬은 선택받은 아이들이 어떤 디지몬의 계략에 뿔뿔히 흩어졌다는 걸 리키에게 듣는다. 그 디지몬은 피코데블몬. 그리고 한소라는 피코데블몬과 피코데블몬에게 명령을 내리는 어떤 디지몬의 이야기를 엿듣는데 그 디지몬이 바로 묘티스몬이다. 그리고 피코데블몬의 계략에서 벗어나 다시 뭉친 아이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아이들을 몰아붙이지만 때마침 진화한 가루다몬으로 인해 실패한다.
묘티스몬은 리얼 월드로 넘어가 현실 세계와 디지몬 세계를 통합한 뒤 지배할 야욕을 품고 있었으며 그것에 방해가 되는 8번째 선택받은 아이를 없애기 위해 서울(도쿄)로 가려한다. 아이들이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묘티스몬의 성으로 쳐들어가지만 늦어버리고 결국 묘티스몬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리얼 월드로 넘어간다. 그의 성에 리얼 월드로 가는 문이 있었던 것. 이 문은 석판과 디지몬 카드를 이용해서 열게 되어있는데 묘티스몬은 간단히 주문을 사용했다.
반면에 아이들은 문을 여는 방법을 몰라 난처해 하던 중 다행히 흰수염도사의 도움을 받아 석판과 카드의 비밀을 풀게 된다. 석판에 난 홈 9개가 각각 성장기-성숙기-완전체의 진화 단계와 백신-바이러스-데이터의 속성들이 조합되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챈 것이다. 문제는 카드는 10장이었으나 문을 여는데 필요한 것은 9장. 겹치는 것은 아구몬과 쉬라몬이었고 결국 신태일이 쉬라몬을 선택해[13] 리얼 월드로 복귀한다. 디지털 월드의 시간은 리얼 월드의 시간축보다 빠르게 시간축이 돌아가고 있기에 사실상 아이들과 묘티스몬간의 차이는 없었다.[14]
이후 묘티스몬은 8번째 선택받은 아이를 찾기 위해 리얼 월드에 자신의 부하들을 풀어놓는다.
그 과정에서 위자몬의 도움으로 가트몬은 신나리가 자기 파트너임을 깨닫고 묘티스몬에게서 목걸이를 되찾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붙잡힌다. 그리고 가트몬을 이용하면 일이 훨씬 쉽다고 생각한 묘티스몬은 여의도(오다이바) 전체에 넓은 결계를 펼치고 밖과의 출입이 불가능하게 만든 뒤 여의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붙잡아다가 가두고 아이들을 하나씩 데려와 확인하게 한다.[15][16]
그러던 도중 팬텀몬이 매튜와 한소라에게 보호되고 있던 신나리를 발견. 그녀를 붙잡은 뒤 결계의 중심인 KBC 방송국(후지TV 본사)으로 데려가고 선택받은 아이들도 모두 집결. 묘티스몬과의 결전을 치룬다. 나리와 가트몬을 죽이려고 하지만 곧 캅테리몬과 릴리몬의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가볍게 입김으로 공격을 다른 방향으로 날려버리고 조용한 곳으로 장소를 옮기겠다며 나리와 가트몬 그리고 피코데블몬(...)을 염력으로 조종해서 방송국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는 이후 아트라캅테리몬의 공격을 받지만 바로 가벼운 손짓으로 방향을 틀어 오히려 워가루몬을 공격하게 만든다. 그리고는 바로 블러디 스트림으로 워가루몬을 추락시킨다(...). 이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다가 잠시 뒤에서 위자몬의 공격을 받아 무릎을 꿇기도 하지만 곧 위자몬의 "빚을 갚지 않고는 못 참는 타입이라서" 라는 말에 "닥쳐라!" 고 일갈하며 단번에 기공탄을 써서 위자몬을 날려버린다. 그리고는 메탈그레이몬의 기가 데스트로이어 공격을 받지만 팔을 뻗어서 먼지로 만든다(...).
묘티스몬은 완전체들의 집중 공격에도 타격을 입지 않으며 완전체를 일격에 소멸 시킬 정도로 강력한 엔젤몬의 공격도 버텨내는 코즈믹 호러를 보여주며 가트몬과 신나리를 공격하지만 위자몬이 막아서 대신 맞고 죽는다. 그리고 위자몬의 희생으로 신나리의 빛의 문장이 발현, 가트몬은 엔젤우몬으로 진화하고 8마리의 힘을 모은 공격으로 묘티스몬은 가면만을 남기고 소멸하는 듯 했으나 베놈묘티스몬으로 부활하여 다시 재등장한다. 이후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협공으로 패배해 소멸한 것으로 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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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에서 인간의 육체를 수축으로 삼아 진 최종 보스로 부활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현실 세계와 디지몬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이지만 선택받은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들의 염원을 맞고 소멸해버린다.
어둠의 사천왕들의 꼭두각시에 가깝게 은연중 그들의 의중대로 움직이고 있었던 에테몬과 데블몬과는 다르게 묘티스몬은 완벽히 자기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소설판의 경우 설정이 좀 달라서 묘티스몬 역시 데블몬, 에테몬과 마찬가지로 어둠의 사천왕의 배후의 아포카리몬의 명령을 받아 행동했다고 나온다.
묘티스몬이 보여준 강력함과 후속작에서도 다시 등장하는 끈질김도 있고 해서 어둠의 사천왕보다 이놈이 더 강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최종 보스다운 힘과 악랄함으로 긴 시간동안 주인공 일행을 궁지로 몰아넣었음은 물론 처절한 싸움 끝에 죽였다고 생각했더니 도리어 본 모습을 드러내어 주인공들을 절망시킬 정도로 이전에 등장한 중간 보스들과는 비교를 불허하였다. 그런데 차라리 후속작에 등장하지 않았으면 존재감이 더 강렬했을 것이다(...).
또한 디지몬 어드벤처와 V테이머 01에서의 모습으로 팬들에게는 안습 방어력(...)의 결정체로 취급되고 있다. 사실 V테이머야 배틀의 묘사가 한 방 한 방의 주고받기에 치중되는 만큼 묘티스몬 말고도 한 방에 훅 간 디지몬 투성이고 어드벤처에서 당한 절명기는 8마리의 완전체 디지몬이 짜낸 원기옥이나 다름없으니 묘티스몬의 방어력이 약한 게 아니라 상대가 너무 심했던 거다. 실제로 엔젤몬에게 직격을 허용했을 때 같이 있던 팬텀몬은 한큐에 소멸됐지만[17] 묘티스몬은 언데드라는 상성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버텼다.[18] 게다가 어지간한 성숙기, 완전체 디지몬의 공격 따위는 망토 자락만으로 커버하는 위용을 자랑해주셨다.
또한 역대 보스급 중에서도 최후 묘사가 가장 간지나는 축에 끼는 디지몬이다. 졸개급은 죽으면서도 몸을 구성하는 데이터가 우수수수하고 날아가는 수준이지만 묘티스몬은 화살 피격과 동시에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엄청난 섬광이 솟구치며 처절한 단말마가 이어지는 등 아주 장렬하게 묘사됐다.[19] 더군다나 재생형들 역시 비록 오리지널만은 못하지만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최후 묘사가 꽤 장렬한 편이다.
당연하지만 디지몬 어드벤처 PSP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 설정상 묘티스몬이 선택받은 아이들을 위협한 시간이 얼마 안 된 걸 반영하듯 묘티스몬의 스토리는 스피디하게 진행된다. 그런데 묘티스몬과의 최종결전에서의 묘티스몬의 스펙이 1차전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에테몬 때보다 레벨 10은 더 채울 시기인데도 에테몬과 비슷한 스펙이다. 정말 쉽게 이길 수 있다.
그나마 데드 스크림이 확률 한정으로 상대의 체력을 1로 만들어버리는 사기 스펙이 있기는 한데 워낙 확률이 적어서 그리고 워낙 종이몸이라 한 번 싸운 것만으로는 확인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런 스펙의 기술은 아포카리몬 시점부터는 우수수... 그 외엔 던전4의 보스로 피코데블몬과 나온다.
2.3.1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깜짝이야
태그를 지키는 5마리의 디지몬 중 한 마리. 일대의 디지몬이나 엔젤몬 휘하의 부하 디지몬들을 모두 세뇌시켜 자신의 부하로 쓰고 있었다. 그리고 신태일 일행이 오자 부하 디지몬을 파닥몬으로 위장시킨 뒤 세뇌시켜 신태일 콤비를 와해하는 방법으로 그들을 없애버리려고 했었다.
그러나 가보의 도움으로 세뇌를 풀 수 있는 항체를 얻게 되고 이 항체로 부하 디지몬들과 제로의 세뇌도 풀어낸다. 그런데 신태일을 도우러 온 제로도 그만 다시 다른 독에 걸리는 바람에 눈이 잠시 안 보이게 되고 항체를 제로에게 전송하는 신태일을 비웃지만 신태일의 미소를 보자 열받아서 멱살을 잡는다. 그러나 이때를 노린 신태일의 작전에 의해 제로의 공격에 머리를 맞고 소멸한다. 목소리로 위치를 가르쳐준 것이냐는 묘티스몬의 질문에 신태일은 항체를 전송한 것이 아니고 "내 머리 위를 노려!" 라는 명령을 전송했다고 가르쳐준다.
애니와 달리 코믹스에서는 직접 전투보다는 잔꾀로 승부하려다 당한 이미지가 강해서 영 이미지가 떨어졌다. 사실 애니와 코믹스에 동반 등장한 캐릭터 치고 이미지 안 망가진 디지몬이 없긴 하지만.
2.4 디지몬 크로스워즈
78화, 즉 3부 최종결전에 등장. 쿼츠몬이 만든 모조품으로 대거 등장. 이성이 없는 모조품이어서인지 그냥 잡몹 취급 받는다. 안습.
이걸로 애니에서 묘티스몬=재생괴인이라는 공식이 확실히 자리매김되었다(...)
자세한 것은 쿼츠몬 항목 참조.
네오반데몬이 2부에 나왔지만 한국판에서 이름이 그대로 나오는 바람에 묘티스몬을 묘티스몬으로 부를 수 없다.
3 디지몬 TCG
그 막강한 인기에 힘입어 꽤 많은 수의 카드로 발매되었다. 베놈묘티스몬이나 묘티스네오몬 따위보다 더 많이. 대개 데블몬에서 진화하는 루트가 대부분.
가장 보편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가진 묘티스몬은 이 카드. 출현 조건으로 출현하는 카드인데 자신이 레벨 Ⅲ 디지몬을 교체했을 때 출현시킬 수 있다라는 경악스러운 출현 조건을 갖고 있다. 진화 단계도 배틀 단계도 아닌 준비 단계때 갑자기 완전체가 튀어나오는 것. 어둠의 타워로도 막을 수 없다.[20] 덤으로 특이한 게 공격 A에 공격 C를 0으로가 달려있다는 것. 다만 이 녀석은 배틀 타입이 B. 이 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준비 단계 때 완전체를 출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카드라는 점에서 오는 속공성, 그리고 '숨겨진 힘의 발현!' 등을 사용하여 배틀 단계 때 바로 궁극체로 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 카드 자체로 싸우려는 게 절대 아니다(...).
- ↑ 이 학명의 속명 자체는 라틴어로 쥐 같은 귀를 가졌다는 의미가 있다.
- ↑ 사실 묘티스몬이 죽어가고 있던 장소는 식당과는 거리가 먼 외딴 방이었으므로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는 한다. 게다가 그 방까지 가는 루트가 골때리게 복잡하다(...).
- ↑ 이 아이템을 무한으로 얻을 수 있는 버그(?)가 있는데 우선 저택 내에서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고 현관으로 나가면 해당 아이템이 나오는데 이걸 획득하고 저택 내로 들어간 다음 다시 나오면 또 있다. 단, 이걸 한 번이라도 묘티스몬에게 먹이면 다시 안 나오니 주의.
- ↑ 이런 오해가 퍼진 이유는 애당초 대도감 3권이 디지몬 월드의 동봉으로 나온 물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지몬 월드가 첫 등장인 디지몬들도 첫 등장이 펜들럼 시리즈나 원더스완으로 오기되어있는 종이 상당히 많으니 주의.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디지몬 어드벤처가 방영된 후인데도 베놈묘티스몬의 첫 등장 매체가 메탈 엠파이어라고 나온다(...).
- ↑ 조그레스시 팬텀몬.
- ↑ 어드벤처 27화 부제.
- ↑ 묘티스몬 목소리는 중후하지만 피에몬 목소리는 비열하고 약삭빠르기 때문에 같은 성우가 연기했는데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 ↑ 나머지는 악마계, 퍼펫계, 드라몬계, 마인계 등.
- ↑ 사실 이건 디지몬 시리즈내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잔인한 연출이다. 묘티스몬 외에 디지몬이 인간의 생피를 빨았다는 괴기스러운 묘사는 전무후무하다.
- ↑ 그러나 현실세계 침공 편에서 맘몬이나 연체몬, 레어몬, 데드메라몬, 메가시드라몬, 팬텀몬등은 각각 선택받은 아이들에게 격퇴당했으니 이들은 예외.
- ↑ 블랙워그레이몬은 말할 것도 없고 에테몬이나 피노키몬에게도 밀렸다. 참고로 공식 집계 2위는 미이라몬.
- ↑ 이는 피에몬의 경우도 마찬가지.
- ↑ 후속작인 파워 디지몬에서 마일도가 이것과 똑같은 시스템을 사용했는데 블랙워그레이몬이 양쪽 세계를 잇는 게이트를 차단해버린 데다가 쉬라몬이 아니라 아구몬을 선택하는 바람에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세계로 가고 만다.
- ↑ 장한솔이 계산한 결과 약 1분 정도였다.
- ↑ 사실 동네 아이들과 어른들을 모두 제거하면 매우 쉬운 일이었겠지만
이상 디지몬 어드벤처 끝애초에 아이들 만화에서 이런 짓을 했다가는(....). 실제로 묘티스몬의 부하들도 어째서 일을 이렇게 번거롭게 하느냐고 일침을 놓으며 그냥 모두 제거하자고 하지만 묘티스몬은 "그건 나의 미학에서 벗어난 짓이다" 라고 딱 잘라 얘기한다. 묘티스몬의 행적 중 가장 큰 실수라고 볼 수 있다. - ↑ 게다가 이렇게 하긴 했어도 일을 더 쉽게 끝낼 수 있었던 게, 따로 분리해둔 아이들 중에는 선택받은 아이인 이미나도 있었다. 즉, 굳이 8번째 아이를 찾을 필요 없이 미나만 처리했어도 계획은 충분히 완성할 수 있었다. 이것 또한 하나에만 집중해서 다른 곳을 보지 못한 묘티스몬의 실책이라 할 수 있다.
피코데블몬이 안면인식장애라 그렇다 카더라 - ↑ 그것도 직격이 아니었다. 묘티스몬을 목표로 한 천사의 손에 스쳤을 뿐인데...
- ↑ 사실 이 장면은 묘티스몬보다는 엔젤몬의 위엄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성숙기 엔젤몬이 완전체 공격도 걍 씹는 묘티스몬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준 데다 스친 팬텀몬이 일격사했으니...
- ↑ 이에 비하면 데블몬은 온몸이 산화되는 순간에도 구차하게 허세, 에테몬은 암흑 공간으로 빨려들어가며 추레하게 발버둥치다가 나중에 메탈에테몬으로 진화해서 돌아왔을 때에는 자만하다가 허무하게 사망, 메탈시드라몬은 끔찍한 전신 관통, 피노키몬은 꼴사납게 냉동, 파워드라몬은 반토막 정도를 뛰어넘은 17분할, 피에몬은 험한 꼴은 안 봤지만 허망하게 아공간 전송, 아포카리몬마저 자폭 도중 막히는 등 도무지 간지를 찾기 힘들다. 02에 잠깐 나왔던 밀레니엄몬조차 그냥 꽥 하며 분해돼 육편이 튀겨나가는 묘사였다.
- ↑ 어둠의 타워는 출현조건은 막지 못한다. 고로 튀어나오는 순간 타워 파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