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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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UB
AJ 스타일스칼 앤더슨루크 갤로우스

1 프로필

링네임Karl Anderson
본명Chad Allegra
생년월일1980.01.20
신장184cm
체중109kg
출생지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Asheville
피니쉬건 스턴[1]
매직 킬러[2]
별명Machine Gun
테마곡"Omen in the Sky" by CFO$

2 경력

2.1 WWE 활동 이전

어릴 때에 여러가지 운동에 재능이 있었고 특히 야구에 재능이 있어 장학금을 받고 Mars Hill College에서 야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신시내티의 MPW라는 작은 단체의 도장에서 훈련을 받고 프로레슬러로 데뷔하게 된다.

2005년까지는 프린스 저스티스라는 이름으로 미국내 여러 인디단체를 돌다가 2005년 가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LA에 운영하는 도장에서 훈련받을 기회를 얻었다.[3] 이때부터 '머신건' 칼 앤더슨[4]으로 링 네임을 고치고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NWA계열의 단체에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당시 신일본의 재정 악화로 인해 도장이 폐쇄되어 버렸고, LA에서 역시 도장 동기였던 록키 로메로의 집에 머물며 PWG, ROH와 같은 단체에 출연하게 되지만 그리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지는 못했다.

이후 진로를 고민하던 앤더슨은 2008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약하던 핀 밸러의 소개를 통해 3개월 단기계약으로 신일본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었고, 당시 나가타 유지의 땜빵으로 뉴 재팬 컵에 출장하여 가네모토 코지와 좋은 시합을 보여주며 단기계약을 1년 계약으로 바꾸게 된다.

이후 마카베 토기가 이끄는 악역집단 G.B.H에 가입하여 악역으로 활동했으며, G.B.H가 CHAOS로 개편되는 와중에도 멤버로 잔류하된 도중 2009년 "자이언트 버나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현재 WWE NXT 트레이너, 맷 블룸을 만나 "배드 인텐션즈"라는 팀을 결성하게 된다.

이후 배드 인텐션즈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는데, IWGP 태그 타이틀 역대 최다 방어기록 (10회 방어, 564일), 2009년 G1 태그 리그 대회 사상 최초의 전승 우승 등을 이뤄내며 신일본의 역사에 그 이름을 새겨놓게 된다. 이와중에 프로레슬링 NOAH에 참전하여 GHC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하며 일본 내 2개의 메이저 단체의 태그팀 타이틀을 석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2년 태그팀 타이틀을 빼앗겼고, 파트너인 버나드는 WWE의 스카웃을 받아 WWE에 텐사이라는 기믹으로 복귀하였고, 결국 앤더슨은 솔로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때 앤더슨도 WWE의 스카웃을 받았지만 남았는데, 이에 대한 보답인지 신일본에서 푸쉬를 받게 되었다. 2012년도 한해에만 NEW JAPAN CUP 4강 진출을 시작으로 G1 클라이맥스에서 선전하여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당시 신일본의 촉망받는 스타인 오카다 카즈치카를 만나 우승에는 실패하였다. 이후로도 나카무라 신스케가 방어중인 IWGP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였으나 패배하였다. NEVER 무차별급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하였지만 다나카 마사토에게 패배하며 벨트 획득에 실패하였다. 콩 앤더슨? 그러나 태그팀으로서는 여전히 관록을 보여주며 2012년 G1 태그리그에서 고토 히로오키를 파트너로 영입, Sword & Guns라는 이름으로 우승에 성공하였다. 이때 앤더슨의 입지는 그야말로 '신일본의 외국인 에이스'.

2013년에도 솔로활동을 지속하며 선역으로 활동하던 앤더슨은 타나하시 히로시가 갖고 있던 IWGP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후로도 타나하시와 선의의 경쟁을 하던 도중 5월의 PPV 레슬링 돈타쿠에서 타나하시와 시합을 가지며 패배했는데, 당시 타나하시와 대립을 해오며 악역으로 활동하던 프린스 데빗이 난입, 타나하시를 구타하기 시작한다. 이에 앤더슨은 데빗을 말리다가 돌연 타나하시를 건 스턴으로 공격하고 데빗과 배드 럭 파레, 타마 통가와 함께 외국인 악역 스테이블 'BULLET CLUB'을 창설한다.

그리고 11월에는 TNA를 나와 새롭게 BULLET CLUB에 가입한 덕 갤로우즈와 태그를 맺고 2013년 G1 TAG LEAGUE 우승을 거두었고, 2014년 레슬킹덤 8에서 K.E.S(랜스 아처 & 데이비 보이 스미스)를 꺾고 IWGP 태그 챔피언까지 오르게 된다. 이후 데빗 마저 WWE의 스카웃을 받아 이적해버렸고, 새롭게 영입된 AJ 스타일스와 함께 불릿 클럽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후 1년간 성공적으로 방어하던 타이틀을 레슬킹덤 9에서 시바타 카츠요리 & 고토 히로오키 팀에게 빼앗긴 것을 시작으로, 2015년 한해에 ROH의 더 킹덤(마이클 베넷 & 맷 테이븐)과 벨트를 주고 받았으며, 2016년 레슬킹덤 10에서 G.B.H(마카베 토우기 & 혼마 토모아키)팀에게 패배하며 벨트를 내어주었다. 이 이벤트이 끝난 이후 신일본을 떠날 뜻을 밝혔으며, 2월 WWE로 이적하게 되었다.

2.2 WWE(2016 ~ )

계약한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던 앤더슨 & 갤로우즈 팀은 4월 11일 RAW에서 난입하여 우소즈를 공격하며 등장했다. 이후 18일에는 우소즈의 친척이자 당시 AJ 스타일스와 대립하던 로만 레인즈를 공격하였다. 이후 AJ와 함께 더 클럽을 조직하여 로만 레인즈, 우소즈와 대립하였다. 이후에 잠시 AJ와 갈라섰지만 존 시나를 공격하며 AJ가 턴힐, 다시 팀을 이루었다. 현재는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갤로우즈와 함께 RAW로 드래프트 되었다.

3 기타

  • 일본인과 결혼하여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어깨 문신에 자녀들의 생일을 새겨놓았다. 부인을 외부에 공개한 적은 없지만 #Hotasianwife 해쉬태그를 트위터에서 미는 등 부인이 확실히 미녀인듯. 베키 린치AJ 스타일스역시 인터뷰에서 앤더슨의 부인이 미녀라고 증언한 적 있다.
  • 신일본 프로레슬링 시절에는 머신건이라는 별명에 맞게 입장 도중 자신이 이름이 불려질 때 머신건 발사 포즈와 함께 머신건 장전 및 발사음이 나왔다.
  • 태그팀 피니쉬인 매직 킬러가 상당히 복잡한 역사를 갖고 있다. 원래는 TNA에서 크리스찬 케이지의 부하로 활동하던 AJ 스타일스와 트래비스 톰코가 사용하였고, 톰코가 신일본 활동을 하다가 버나드와 팀을 맺었을때 이 기술을 들고와 피니쉬로 사용하였다. 이후 배드 인텐션즈로 활동하던 앤더슨과 버나드가 이 기술을 이어받았고, 현재는 앤더슨과 갤로우즈가 사용하고 있다. 신일본에서는 역시 불릿 클럽의 멤버인 타마 통가가 이어받아서 가끔 사용하는듯.
  • 불릿 클럽 멤버중에서는 마이크웍를 계속 맡아서 왔을 정도로 말발도 괜찮은 편. 일본 생활을 오래 해서 어느정도 일본말을 할 줄 알며, 이걸 섞어서 관객들의 어그로를 끄는 악역 마이크웍을 보여주었다.
  • 경기 중에 가끔씩 킥 계열 기술들을 구사하며 "하이ㅡ↗얏!" 하는 일본 사무라이풍(?)의 독특한 기합소리를 내기도 한다.
  • 피니쉬인 건 스턴이 랜디 오턴의 RKO와 동형기이다 보니 신일본 시절부터 랜디 특유의 매트 바닥을 두드리는 동작[5]을 흉내내기도 했다.
  1. WWE에서는 랜디 오턴 때문에 봉인 중이다. 그래서 WWE 이적 후 칼 앤더슨은 개인 피니시가 없다고 보면 된다.
  2. 루크 갤로우스와의 합동 피니쉬
  3. 동기중에 나카무라 신스케, 핀 밸러, 대니얼 브라이언이 있었다고 한다.
  4. 스파인버스터를 꽤나 잘 사용해서 안 앤더슨의 친척 기믹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5. 팔턴이란 별명을 만들어낸 바로 그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