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DDD 사위왕 헬 아마겟돈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유희왕 시리즈 공격력 3000인 에이스 몬스터
DMGX5D'sZEXALARC-V
푸른 눈의 백룡암드 드래곤 LV10레드 데몬즈 드래곤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아카바 레이지의 에이스 몬스터이며, 펜듈럼을 대표하는 DD 몬스터다.

1 원작

한글판 명칭 DDD(디디디) 사위왕 헬 아마게돈
일어판 명칭 DDD(ディーディーディー)死偉王ヘル・アーマゲドン
영어판 명칭D/D/D Hell Armageddon the Cruel End Lord
펜듈럼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악마족300010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4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DD(디디)"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800 올린다.4
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대상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
②: 이 카드는,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모든 왕들을 지배하는 세 마리의 초월신!

첫 등장 당시 위엄있게 3장이 등장했으나 다음 턴 마도현자들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져 전부 당해버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51화에서 아카바 레이지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 1장 불러내지만 유우야가 바로 미스디렉션의 날개로 효과도 무효가 됨과 동시에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이 헬 아마겟돈을 넘어버린 관계로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같이 나온 라그나로크와 함께 칼리 유가의 엑시즈 소환에 사용되었다.

푸른 눈의 백룡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복수 장 존재하는 에이스 몬스터. 레드 데몬즈 드래곤도 여러 마리가 등장했었지만 그건 전부 가짜 카드였고 색도 전부 달랐으므로, 제대로 복수 장이 등장한 건 이 카드가 두 번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전적을 보면 지금까지 오직 유우야와의 듀얼 때만 등장했다.

2 OCG

한글판 명칭 DDD(디디디) 사위왕 헬 아마게돈
일어판 명칭 DDD(ディーディーディー)死偉王ヘル・アーマゲドン
영어판 명칭D/D/D Hell Armageddon the Cruel End Lord
펜듈럼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악마족300010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4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DD(디디)"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800 올린다.4
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대상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
②: 이 카드는,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전투만 했다하면 치솟는 공격력과, 대상 비지정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로 인한 파괴를 거부한다. 파괴에만 해당하며 몬스터 효과에는 무력하기에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일단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주지 않는 대상 비지정 파괴인 나락을 맞지 않는다는 점만 해도 굉장한 이득. 펜듈럼으로서의 효과도 800이라는 쏠쏠한 상승치를 누려볼수도 있다.

1번 효과란의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은 전형적인 맹세효과, 즉 효과로는 취급하지 않는 "효과 외 텍스트" 인데, 왜 소울 차지 등과는 달리 앞에다 따로 표기하지 않은 건지 의문. 다른 카드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는 걸 보면, 그냥 카드 제작팀이 오락가락 하는 모양이다.

DD덱의 펜듈럼을 대표하는 에이스 카드이긴 하지만 펜듈럼 소환을 하는 것은 좀 까다롭다. DD에서 이 카드를 펜듈럼 소환하려면 마도현자 케플러나 뉴턴을 넣어야 하는데, 둘 다 펜듈럼 존에 세팅하기에는 효과가 아까운 카드들이다. 더군다나 필카라 할 수 있는 케플러는 스케일 조정 때문에 발동한 턴에만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므로 안정성도 떨어진다는 단점까지 있다. 따라서 이 카드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DD에서 흔한 편인 묘지 소생이나, 스워럴 슬라임의 효과를 이용해서 불러내야만 한다. 그나마 이후 도미네이션에서 새로운 스케일 10짜리 뉴턴이 나와 줘서 펜듈럼소환도 쓸만해졌다.

일단 불러내기만 하면 활용 방안은 의외로 많다. 일단 DD 메인 덱 몬스터 중에선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서 다른 DDD는 물론 강력한 효과를 지닌 제패왕 카이젤로부터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또한, 어비스 라그나로크와 더불어 둘 밖에 없는 메인덱 레벨 8 DDD이기에 쌍효왕 칼리 유가를 비롯한 랭크8 엑시즈 몬스터를 불러내고 싶다면 사실상 투입하는 편이 좋다.[1] 불러내지 않고 펜듈럼 스케일에 세팅만 해도 타점들이 애매한 DDD 몬스터가[2] 자신의 턴에도 능동적으로 공격이 가능하게 해지는[3] 겉보기와는 달리 유용한 몬스터.

라이벌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마스터 오브 펜듈럼의 스트럭쳐덱 커버 카드를 당당히 차지한 것에 비해, 아마게돈은 펜듈럼 도미네이션의 커버 자리를 DDD 극지왕 카오스 어포컬립스에게 빼앗겨 버렸다. 안습.

3 기타

이름의 사위왕은 장인 사위가 아니고 한자로 死偉王(죽음의 위대한 왕)이라 적고 일본어로 시이오ː 정도로 읽는데,(로마자 shiiō) 아카바 레이지CEO의 직책을 삼고 있다는 것에서 따온 말장난이다.

일단 라이벌이 사용하는 공격력 3000의 몬스터이긴 하지만 종족은 드래곤족이 아닌 악마족에다 수비력마저 2500 혹은 2000이 아닌 1000이다. 암드 드래곤 LV10이 혼자 레벨이 따로 놀면서도 어떻게든 가지고 있던 공통점을 이 카드는 가지고 있지도 않다.

디자인은 역대 라이벌 에이스 몬스터중 가장 별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팔다리 없이 덩그라니 있는 커다란 석상은 개성은 확실하지만, 상대적으로 위압감이 떨어지기 때문. 아니면 아직 진짜 에이스가 안 나왔을 수도..[4]

같이 공개된 마도현자 갈릴레이와 케플러가 길쭉하고 또 대칭인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이 카드의 팔 역할을 할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엑조디아처럼 토르소 부분만 강조된 일러스트일 거라는 설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거 없었다.(...) 오프닝에서 확인사살
  1. 펜듈럼 도미네이션 지원으로 소환이 쉬운편인 시이프리드나 베오울프가 등장해서 필수까진 아니게 되었다.
  2. 꺼내기 쉬운 다르크와 베오울프가 2800,3000 유용해서 많이 꺼내게 되는 시이프리드도 2800이라 낮진 않지만 미묘하다. 3000을 넘어가는 칼리 유가와 카이사르 라그나로크는 꺼내기가 어렵다.
  3. 엄청 자주쓰진 않지만 타점이 밀릴거 같으면 상대턴 에는 발키리의 계약서를 쓰는 방법이 잇다.
  4. 반쯤 농담이지만 실제로 레이지가 이 카드로 마무리를 지은 적은 단 한번도 없기 때문에 어쩌면 후에 정말 에이스 카드가 따로 생길지도 모른다.그래봤자 지금 거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