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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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HOCK 시리즈의 개발자인 이베 키쿠오.23021201

1 개요


카시오 지샥 스토어 서울 이태원

카시오사의 브랜드로서 주로 디지털 시계를 판매한다. G-SHOCK의 하위브랜드로 여성용 버전인 Baby-G가 존재.

2 설명

이 브랜드가 만들어지게 된 이유가 재미있는데, 카시오의 연구원이었던 이베 키쿠오가 우연히 부모님께 졸업선물로 받은 시계를 떨어트려 산산히 부숴먹고는(…) 충격에 강한 시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이다. 이름의 G와 Shock는 각각 중력(Gravity)과 충격을 의미한다. 곧 떨어트려서(중력) 받는 충격을 견딜 수 있다는 의미.

1981년에 연구에 들어가서 1983년에 첫 출시를 하게 되는데[1][2], 개발 당시 시계는 고가의 귀중품에 속했지만, 정작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내구력에 집중하여 개발한 시계이다.

1톤 트럭도 버틴다는 것이 카피문구였을 무렵 과장광고로 소송을 당했으나, 해당과 관련하여 방송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예 바퀴에 달아놓고 달리다 멈춰보니, 일반 제품군은 아작이 난데 반해 형체는 유지되는 굳건함을 보여줬다. 이후 소송은 승소(…).

디자인이 다양하며 튼튼하다는 점을 어필하여[3] 군인, 스포츠 관련 종사자 등 격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공략하고 있다. 가격은 저가에 속하는 편…이지만 저쪽 바닥의 저가란 200만원 미만이라는 뜻이므로 가격은 자나깨나 잘 살펴봐야 한다(한 예로, SEIKO의 70만원짜리 시계가 저가로 분류된다. 흠좀무.). 그래도 어지간한 모델이 아니면 10만원대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을 찾을 수 있다[4]. 예외적으로 프로그맨 모델은 기본적으로 20만원대를 넘어가고 비싸면 90~100만원대 초반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이 프로그맨 모델(GWF-1000)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여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들은 개인간의 거래에서 1000만원까지지렉스 가격이 상승하기도 한다. 뭐라고요?

제품군이 다양하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콜라보레이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이 꽤 형성되어있다. 벨베젤[5]을 같은 색상 다른 색상의 벨베젤을 구매해 바꿔 끼우기도 하고 시계 본체의 액정이나 벨베젤각인의 색상을 바꾸는 것과 같은 다양한 커스텀도 가능하기 떄문에 커스텀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25주년 한정판으로 나온 글로리어스 골드 프로그맨(줄여서 글골)의 경우 벨베젤이 반 투명 재질인데 이것을 염료로 염색하게 되면, 어떤 염료를 썼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담궈놨는지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가진 벨베젤이 탄생하게 된다.

3 제품군

  • MR-G 시리즈

충격 방지 + 20기압(-200m) 방수. 풀 티타늄. 사파이어 글래스.

"MR-G"는 "MASTER OF G"의 약자이다. 역시 이름에 걸맞게 G-SHOCK 제품군의 플래그십 모델. 가격은 200만 원대에서 400만 원대이고 스페셜 모델의 경우 무려 1000만 원대인 경우 지렉스 지샥 필립도 있다. 외관에서 플라스틱을 도저히 찾을 수 없고 본체와 브레이슬릿 전체가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 풀아날로그식의 문자판과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용한 최고급 시계이다. 카시오 일본 공장의 프리미엄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터프솔라, 멀티밴드 6는 기본이며, 2015년에는 GPS 모델도 등장하였다. 카시오 최상위 브랜드인 오셔너스의 쥐샥 버전이라 보면 된다.
  • MT-G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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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방지 + 20기압(-200m) 방수. 외부는 금속 내부는 플라스틱의 2중 구조. 사파이어 글래스.

"MT-G"는 "METAL TWISTED"의 약자로서, 금속과 합성수지를 혼용한 제품임을 나타낸다. MR-G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고급 제품군으로서, MR-G와 마찬가지로 카시오 일본 공장의 프리미엄 라인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외관은 언뜻 보면 스테인레스 스틸제의 풀 메탈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중간 부분은 합성수지로 되어 있고, 교묘한 충격흡수 시스템이 적용된다. 브레이슬렛은 스테인레스 스틸제이며, 안쪽에는 합성수지가 덧대어져 있다. 스마트 억세스를 채용한 MTG-S1000 시리즈가 유명하다. 가격대는 100~150만원대이며, 2014년 바젤월드 기념 한정판매 모델은 200만원 정도로 거래된다.
  • 5600, 69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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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방지 + 20기압(-200m) 방수.

지샥의 제품군 중 인터넷 최저가 50000원에서부터 최고 400,000원까지 가장 저렴하고도 유명하다. 특히 5600 시리즈는 '지샥은 5600에서 시작해 5600에서 끝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 5600 시리즈는 지샥 제품군들 중에서도 신뢰성과 내구성이 비교적 높은, 안정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1983년 당시 지샥의 첫 모델의 지금의 5600과 외양이 상당히 유사하다. 한때 단종되었지만 영화 스피드에서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5600을 차고 나온 뒤 큰 인기를 얻어 복각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복각판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지샥 6900은 여러가지의 디자인과 색상으로 많은 인기를 구사하는 모델인데, 특히 기본모델로서는 다양한 파생제품의 등장으로 선호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6900 모델 중에는 아이폰과 연동해서 메시지 알림 기능같은 첨단기능을 겸비한 모델들도 등장했다.
주로 군 입대가 다가와서 지샥은 사고 싶은데 다른 지샥 모델 특유의 커다란 시계알은 싫은 사람들이 자주 찾지만, 이건 일반적인 시계와 다르게 알이 사각형이기 때문에 이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 머드맨(Mudman) 시리즈

충격 방지 + 20기압 방수 + 영하 20도 ~ 영상 60도 사용가능 + 진흙 방지. 특화환경은 육상.

본격적으로 지샥 제품의 내구성이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주는 제품군이다. 단순한 '진흙 방지'에서부터 '지구에서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의 사용을 가정해 제작'한 모델까지 기능별 라인업이 다양한 편이다.[6] 여담으로 흔히 '군인 시계'하면 떠올리는 물건이 이 머드맨이다.[7][8][9] 2015년에는 터프솔라 기능, 멀티밴드등을 탑재한 디지털+아날로그인 기능적 후속작 GWG-1000 MudMaster가 나왔다.
  • 걸프맨(Gulfman)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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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방지 + 20기압 방수 + 부식 방지 + 조수 그래프, 월령 표시 기능. 특화환경은 해양.

시계의 버클과 뒷면의 뚜껑, 볼트, 버튼이 모두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바다물에서도 부식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밴드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디자인 되어 말그대로 해양관련 취미나 직업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겐 더 없이 좋은 제품군.
  • 레인지맨(Rangeman)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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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방지 + 20기압 방수 + 고도, 기압, 온도 표시 기능. 특화 환경은 산악.

라이즈맨(Riseman) 라인업의 뒤를 잇는 등산시계로 매니아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고양이. 그 이유는 시계 뒷판에 나침반을 든 고양이 각인이 있기 때문(...). 이 정도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가 없고, 간단히 말해 지샥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겠다. 걸프맨이나 프로그맨과는 달리 산악인들이 애용하기에 좋은 제품군이다. 나침반, 온도, 기압(또는 고도)센서가 있으며 기압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 기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 날씨가 나빠질 것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또한 터프솔라 기능과 설정한 도시를 기준으로 일출, 일몰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 지상에서 사용하기에는 최상. 그러나 조수나 월령 그래프 기능은 빠져있다.
  • 프로그맨(Frogman) 시리즈

걸프맨의 기능 + 잠수시간측정 기능.

아예 전문 다이버들을 겨냥해 제작된 제품군이다. 더불어 지샥 라인업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녀석들. 시계 알 크기가 더 커지고 멀티밴드 기능까지 탑재된 GWF-1000 라인업 제품은 정가가 거의 100만 원에 육박한다. 국내 지샥 매니아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개구리로 불리며 매우 인기있는 모델이다. 유명한 모델로는 캔디레드, 독개구리 등이 있다. 다른 제품들도 20기압 방수인데 이게 뭐가 특별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ISO 인증을 받아 움직임이나 유속 등에 무관한 방수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잠수 중에도 시계 버튼을 누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잠수 중에 버튼 누르는 것이 가능하긴하지만 왠만하면 수중에서는 버튼을 누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그래비티마스터(GravityMaster) 시리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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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방지 + 20기압 방수 + 하이브리드[11]. 특화 환경은 항공.

기본 기능으로만 봐선 걸프맨이나 레인지맨에 꿀리는 제품군이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오산이다. 제 1 시간대 - 제 2 시간대 - 제 3 시간대 표시 기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인성(視認性) 그리고 원심력을 견뎌내는 내구성, 매시 55분에 시계 바늘의 뒤틀림을 체크하여 보정하는 터프 무브먼트(Tough Movement)기능[12]항공 시계라고 불릴 만한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 기즈(Giez) 시리즈
캐주얼에도 정장에도 어울리는 제품군.
GS-300, GS-1000J-1A, GS-1000BJ-1A9, GS-1000BJ-1A, GS-10017ADR, GS-1001-4ADR, GS-1001-2ADR, GS-1001-1ADR, GS-1300B-1ADR, GS-1050B-5ADR, GS-1400B-1AJF, GS-1400-1AJF
  • 빅페이스(Big Face) 시리즈
기능에 앞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품군.[13][14]이름에 걸맞게 가로x세로 평균 55x51.2mm의 어마어마한 크기와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색상 등 시계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해 해주는 시리즈이다.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봤을때 가격도 부담이 적은 편이라 지름신이 가장 빈번하게 강림하는 제품군으로도 악명이 자자한 편.
  • Master of G 컬렉션: 머드맨, 걸프맨, 레인지맨, 프로그맨 중 몸값 좀 나가고 기능 좀 탄탄하다 싶은 녀석들만 골라 모은 라인업.
  • 기타: 이 외에도 한정판 제품이나 각 시리즈마다 터프 솔라(Tough Solar)[15], 전파 수신 기능[16]을 탑재한 제품이 있으니 만약 지샥을 사게 된다면 다양한 제품군을 고루 둘러보고 신중히 선택하길 권장한다. 다시한번 언급하는 것이지만, 특정 직업군에 속했거나 취미나 관련 단체활동 종사자가 아니면 특화 제품들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 '머드맨'이나 '레인지맨', '걸프맨', 또는 '프로그맨'과 같은 특화된 제품들의 기능은 일반 생활에서는 전혀 불필요한것들일 뿐 아니라 기본 기능들만 가지고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기에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17]
  • G-Mix 시리즈: 빅페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블루투스 기능 탑재 스마트 워치. 다만, 심박수 측정, 일정관리, 메시지 같은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스마트 워치들과 달리 볼륨 조절, 일시정지/재생, 빨리감기/뒤로감기 처럼 음악 재생에 관련된 기능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카시오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G'Mix어플을 통해 프리셋 이퀄라이저를 쓰는 것도 가능. 그밖에 색상이나 외관적 특징에 있어서 빅페이스 모델과 비슷하다.

4 기타


G-9000-1

앞서 말했듯 군인시계로 통하는 것 때문인지, 국군복지단에도 납품되어 각급 부대의 PX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심지어 훈련소 입소대대 PX에도 물건이 들어오는 모양이라, 논산시계(...)가 망가지는 바람에 수료식날 하나 사서 자대에 차고 가는 경우도 많다. 모델은 머드맨 G-9000-1. 가장 기본적이라 할 물건이다.[18] 가격은 2016년 기준으로 69000원. 시중가가 대략 10만원 전후라는 걸 생각하면 군납은 굉장히 싼 편. 그리고 이거랑 똑같은 모델을 16만원씩이나 매겨놓은 현대백화점의 위엄(...) 물론 없는 곳도 있고, 들어오는 곳이라 하더라도 재고가 없을 때도 있으니 주의. 최전방에 위치해 황금마차가 들어오는 부대얘기가 아니라 국방부 px가 대표적인 예시. 육사px엔 아무도 안사서 남아있다. 재고가 없으면 PX병을 갈구거나 담당 군무원에게 정중하게 부탁하자. 다만 다양한 기능에 비해 버튼이 뻑뻑해서 라이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기능은 쓰기 정말 귀찮을수 있다. 하지만 이런건 그저 돈아까워서 하는 변명으로 들릴만큼 성능이 좋으니 따지지 말자 어차피 일반 시계보다 더 뛰어난 수준이니까(...)
참고로 이 모델로 나온 색상은 기본색인 블랙 외에 화이트,블루,오렌지,레드,국방색(?) 등도 있으나 PX에 납품되는 색은 오로지 기본색뿐이다. 타 색상은 사제이므로 밖에서 제 값 주고 사야한다. PX에서 다른 색상 찾지 말자. 팔면 정말 개꿀이었겠지만

읽는 방법에 대해 지샥 인가 지쇼크 인가로 말이 꽤 많은데. 원래 명칭은 일본어 발음으로 지-숏쿠 즉 지쇼크가 맞는 명칭이다. 발음기호는 [ʃɑ:k] [ʃɒk] 이며 둘다 가능하긴 하나 굳이 정의를 내린다면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 쇼크가 맞는말이다.그니까 중고딩들은 제발 페북에 돌아다니는 글을 믿지 말자

대한민국 에서는 shock 라는 단어를 샥 이라는 발음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쇼크를 사용한다. 국어사전 링크
예를들면 [출혈과다에 의한 쇼크로 사망] 등의 표현법이나, 일상에서 [아 완전 쇼크다.. ] 이런때에 적용해보면 알수있다.
[~에 의한 샥으로 사망] 혹은 [아 완전 샥이다..] 매우 어색하지 아니한가? ..... ※ 쇼크사 O 샥사 X

마린블루스마조&새디의 작가 정철연이 애용하는 브랜드다.

이쪽 세계 관련해서는 서울문화사의 윙크 노벨에서 발매된 마 시리즈의 주인공이 애용하는 시계가 이 브랜드이다.

에미넴도 찬다. 갖고있는 롤렉스가 너무 부담스럽다고(…)[19]. 그런 이유에서인지 얼마전에 지샥6900을 베이스 모델로 한 '에미넴'모델 한정판을 출시했다. 모델명은 GDX6900MNM-1

배틀필드3헨리 블랙번 병장과 멀티에서 공병 모델도 머드맨 G-9000-1V 모델을 착용한다. PX에서 사셨어요?

5 바깥 고리

공식 사이트

지샥의 전문 위키
  1. 이 때문에 제품 패키지를 보면 영어로 'Since 1983'라고 적혀있음을 알수 있다.
  2. 첫 프로토타입은 시계가 아니라 공 모양이였고 그걸 사무실 창 밖에다 날렸다고 한다. 2~300여개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고 한다.
  3. 실제로 지샥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면 자사 제품을 갖고 여러 종류의 실험이라고 쓰고 고문이라고 읽는다을 한 동영상을 볼수 있는데 시계가 애처롭게 느껴지는 느낌일것이다(...).
  4. 멋보다는 효율과 기능에 중점을 두거나, 군인같은 특수직업 종사자가 아닌 한 '머드맨'같은 특화된 제품을 고를 필요가 없다. Classic 모델들인 5600이나 6900 가운데도 멋진 디자인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이 다양하고 10만원대 내에서 구입 가능한 제품들이 많다는 점을 유의할것.
  5. 벨트와 베젤을 합쳐서 부르는 말인데, 쉽게 말하자면 시계줄이다.
  6. 심지어 방위 표시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있다.
  7. 실제 PX에서 군납용으로 6만원대에 판매한다. 카시오 정품이고 '군납용 보증서'도 들어있다. 그 옆에는 한독시계(로엔케이)의 돌핀시계도 3만원대에 판매중..
  8. 반면 미군들은 그다지 편애하는 편이 아니다. 일반 지샥 모델들도 잘 착용하며 특정 모델에 그렇게 구애받지 않는편.
  9. 자신의 복무부대가 땅 구를 일이 없는 육군 기행부대나 공군이라면 굳이 머드맨까지 살 필요는 없고, 일반적인 카시오 전자시계로도 무난하다.
  10. 스카이콕핏(sky cockpit)으로도 불린다.
  11. 간단히 생각하면 아날로그(쿼츠식) + 디지털
  12. GA-1000시리즈는 이 기능이 빠져있다.
  13. 그렇다고 해서 기능이 다른 제품군에 꿀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
  14. 다만 그 '스타일' 덕분에 국내 남학생들이 가장 많이 차고 다닌다 카더라
  15. 태양광 충전 기능
  16. 주기적으로 전세계(미국, 유럽, 중국, 일본)의 표준시보국에서 내보내는 정확한 시간 정보를 수신해 월 마다 시간이 15초씩 늦어지는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
  17. 예를들어 프로그맨은 다이버 전용 특화 모델인데 일반 지샥모델이 갖춘 기능 중 하나가 20기압 방수다. 다이버로 일하거나 취미가 아닌 이상 프로그맨을 사야 할 이유가 없는 이유다. 20기압이면 유명한 물놀이 공원이나 풀장에서도 충분히 통하니까. 다만 20기압 방수라도 바다에선 소금물이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는 있다.
  18. 그렇다 하더라도, 훈련소 앞에서 잡상인에게 속아 사는 G-Shook 같은 너절한 디지털 시계보다는 훨씬 낫다. 오히려 이것보다 더 내구성(...)이 좋은 디지털시계가 없다면 구입에 망설이지 말것을 권장한다. 한번 사서 평생쓴다. 쓰다가 맘에 들면 더 좋은모델을 사면 되니까 기본 모델임에도 기능이 굉장히 다종다양한 편. 알람 시각을 네개나 설정할 수 있다는 것에서 그 위엄이 드러난다(…).
  19. 에미넴이 아마추어 시절 랩 대회에 나갈 당시 우승하면 상금과 롤렉스 시계를 상품으로 주었다고 한다.(2위로 아쉽게 우승은 못함) 그래서 데뷔 후 떼돈을 번 에미넴은 처음으로 롤렉스 시계를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때 매우 기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