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end

Legend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서는 전설 문서를,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에 대해서는 LegenD.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Z2AC의 수록곡이다.

1 게임상의 정보

파일:Attachment/Leg-ez.jpg
파일:Attachment/Leg-nm.jpg
파일:Attachment/Leg-hd.jpg

장르Artcore
곡명Legend
작곡Lunatic Sounds
배경BAD-SECTOR
최초 수록버전EZ2AC : EC
BPM200
EZ2AC NT 기준 난이도 정보
모드 / 난이도NMHDSHDEX
5K RUBY11---
5K ONLY91113-
5K STANDARD101214-
7K STANDARD1315--
10K MANIAC91319-
14K MANIAC1215--
EZ2CATCH1216--
TURNTABLE817--

2 기본 설명

EZ2AC : EC의 해금곡. 해당 알파벳은 'ENDLESS CIRCULATION'으로 최종 해금곡 3 곡중 하나이다. 해금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의 'HIDDEN' 탭에서 입장 가능한 '해금 시스템' 부분을 참고.

Lunatic Sounds가 투고한 EZ2AC : EC의 수록곡.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위에 웅장하고 애절한 멜로디를 얹은 전형적인 아트코어 음원. 200이라는 상당히 빠른 BPM과 더불어 호흡을 가쁘게 할 수준으로 몰아치는 고난이도 패턴을 보여주며, 패턴과 음악 양면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BGA는 BAD_SECTOR가 제작했는데 여러 가지 정황상 일러스트레이터 HFS+로 추정되었으며[1] HFS+ 채널에 이 곡이 수록됨으로써 사실상 동일인물임이 확정되었...으나 후에 HFS+가 밝히길, Badny와의 합작이었다고 한다.

BGA는 선악의 대립과 이능력자간의 접전을 모노톤으로 그려내어 DJMAX 시리즈 SIN의 연출과 유사하다는 평. 공식 스토리라인은 배포된 것이 없으나 크게 난해하지 않은 내용으로, 주인공 일행이 악의 무리로부터 히로인을 구출하기 위해 악당 본거지로 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태가 영 나빠 보이는 히로인과, 이를 목격한 주인공의 얼빠진 표정이 악당 수괴의 썩소와 교차하는 장면이 본 BGA의 백미. 다만 이들의 최후는 묘사되지 않는 채 이야기가 끝나며 일말의 여운을 남겼다.

참고로 BGA 제작자 소개 이후 나오는 문장은 성경시편 51장 2절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라는 뜻이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제목이 '원죄'인 노래와 관계가 있을지도?

(The Legend 코스)

이후 3년뒤인 EZ2AC NT Ver 1.40패치에 등장한 신곡, Reignite로 이 이야기의 과거가 나왔다. 그리고 Ver 1.50에 등장한 Dement -After Legend-로 후속 이야기가 나왔으며, 에필로그격인 Utopia를 포함한 The Legend 코스로 이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는 작곡가인 Lunatic Sounds가 2016년 8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면서 The Legend Project를 진행했고, Legend의 이야기에 더 많은 살이 붙으면서 완성도 높은 한편의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었다.젝트바하?

EZ2AC NT Ver 1.10 패치를 기점으로 아웃트로의 곡조가 달라졌다. 해당 음원은 리마스터링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다.

3 패턴 설명

특징적으로 전 채보가 전반적으로 롱노트 떡칠을 베이스로 두고, 순간순간 밀도가 높아지는 잔노트가 쏟아지며, 후살성이 짙다. 루비마저도 은근히 얄짤없는 수준.

3.1 5K RUBY


NM MIX
루비 패턴은 레벨 11으로(EC 당시 10, EV에서 승격), 5K STANDARD NM 패턴보다 롱노트의 비중이 약간 더 크고, 반복성이 어느 정도 있는 채보이다. NM쪽과 패턴이 비슷한 구간도 같은 키만 눌러서 해결하게 되어 있는 등, 전체적으로는 5K STANDARD NM패턴보다는 그런대로 쉬운 편. 하지만 루비 기준으로 본다면 충분히 고난이도 채보이다. 후반부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롱잡이나 트릴의 압박이 꽤나 세고, 특히 최후반에 나오는 트릴 부분은 구성만 바꾸고 약간의 잔노트만 추가하면 Fire Storm HD 최후반에 나오는 16비트 트릴이 되는 수준이라 보면 될 것이다.

3.2 5K ONLY


HD MIX



SHD MIX

5K 스탠다드의 하드 패턴(EC까지의 NM 패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3레벨의 패턴이 있다. 책정 레벨은 그런 대로 적절한 편이지만, 이 곡의 패턴들이 으레 그렇듯, 후반부에 들어설 때부터 크게 집중할 필요가 있다.
NT 1.10 업데이트로 이 패턴은 SHD로 올라가고 9레벨짜리 NM과 11레벨짜리 HD가 새로 만들어졌다.

3.3 5K STANDARD

NM MIX(EC까지의 EZ MIX)

루비 패턴에서 롱노트의 비중을 줄인 대신 잔노트, 특히 스크래치를 많이 추가한 패턴. 스크래치의 비중이 루비에 비해 강화되고, 스크래치가 안 나오는 부분은 키 노트의 밀도가 센 편이며, 최후반부에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폭타는 레벨 10이라고 보기 힘들 수준.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Lv.10이 적절하지만 후살을 견디지 못한다면 Lv.10이라고 보긴 힘들 것이다.

HD MIX(EC까지의 NM MIX)

Lv.12로, 초반의 15 롱노트를 S+P 롱노트로 바꾸고, 그 이외에 NM패턴에 노트를 상당히 많이 추가하는 등, NM패턴에 살을 많이 붙인 채보. 동렙 대비 올콤 난이도는 살짝 높지만, 클리어 난이도는 그럭저럭 수월한 편이다. 각 모드들의 다른 채보들에 비해서도 후살성은 좀 떨어지는 편.

SHD MIX(EC까지의 HD MIX)

NM - HD - SHD MIX(EC까지의 EZ - NM - HD MIX)

Lv.14로, A Site De La Rue SHD 패턴을 제외하곤 EC 신곡들의 스트릿 믹스 패턴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노멀 패턴을 기반으로 건반부 폭타와 롱노트를 대량으로 추가하고 까다로운 박자의 페달까지 등장하는데, 클라이막스에 접어들어 곡이 끝날 때까지 나오는 폭타구간의 난이도가 Lv.14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높다. 후반의 롱잡폭타는 어지간한 레벨 15들에 버금가며, 최후반 구간은 순간난이도가 Lv.16(...)의 곡들과 자웅을 겨루는 수준이기 때문. 실제 노트 밀도도 Apollon SHD 패턴의 폭타구간과 거의 비슷한데, BPM마저 이쪽이 더 빠르다(!).

3.4 5K COURSE

HFS+와 Ouroboros에 전용 패턴이 있는데, HFS+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며, NM 패턴을 기반으로 롱노트와 페달의 비중을 늘리고 곡이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BPM이 반으로 줄어드는 변속이 일시적으로 생기거나 후반부에 들리는 심장고동이 키음으로 나오는 등의 변화가 있다. 대체적으로는 NM패턴을 깨는 유저라면 이 패턴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깰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어 FEII의 영상

플레이어 간동의 고득점 영상

Ouroboros

현행 5키 최종보스 패턴들 중 하나

Ouroboros 코스의 스테이지 3에 등장하는 전용 패턴은 체감 Lv.18~19급의 미친 패턴인데, 스탠다드 SHD 패턴보다 더욱 막나가는 폭타로 플레이어를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내며, 곡이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그 폭타가 점점 험악해진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최후살은.. 키파트만으로도 Fire Storm SHD 후살 이상의 막장을 보여주는 주제에 거기다 스크와 페달이 8비트로 곁들여져 나온다.[2] 4 스테이지의 A Site De La Rue와 동급 취급을 받는데, 그런만큼 대다수의 도전자들이 4 스테이지는 구경도 못 하고 3 스테이지에서 폭사하는 경우가 많은 악명높은 패턴이다.대체로 데라루보다 어렵다는 평이 많아보이긴 하나 초고렙으로 갈수록 개인차가 커지기 때문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EV 2.0에 추가된 Lunatic Sounds 코스의 3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스탠다드 SHD에 비해 페달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키파트에는 쉴새없이 2연타가 등장해 체력을 깎는다. 후반에 계속해서 8비트로 불규칙하게 떨어지는 페달이 큰 벽으로 작용한다.

3.5 7K STANDARD


NM MIX



HD MIX(2P 플레이)

3.6 7K COURSE

Ch.Ouroboros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있는 전용 패턴은 청취율 시스템을 쓰던 EC 때에는 플레이어를 골탕 먹이는 패턴이었다. 이 스테이지의 요구 청취율이 80.0%인데, 잔잔한 부분에서 기존의 다른 패턴들과는 달리 빅장이나 동시치기 위주의 단노트들만 나오고 이마저도 많이 나오지 않다 보니 이후에 나오는 롱잡 구간에서 기를 쓰고 퍼센티지를 올려야 했다.

3.7 10K MANIAC

처음에는 NM Lv.13, HD Lv.17로 등장하였다. 이후 EV에서 9레벨의 NM 패턴이 새로 생기면서 NT 기준으로 NM Lv.9, HD Lv.13, SHD Lv.18의 레벨 배치를 가지고 있다.



EV NM MIX

EC까지의 HD MIX

Push me again과 더불어 게이지 차는 속도는 빠르지만, 패턴 자체가 5라디오 채널 우로보로스 패턴을 기반으로 클럽 믹스 채보에 맞게 넣었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데라루 때문에 많이 묻힌 감이 있지만, 원판이 말도 안 되게 어려워서 엄청난 너프 후에 들어갔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이 채보 역시 Lv.17을 아득히 뛰어넘었다.

채보의 특징상 엄청나게 어려워서 A Site De La Rue, Push me Again 와 더불어 당대 18레벨들 보다 어려운 수준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평가절하되어 현재는 Nachthexen HD, Return to Universe HD 정도를 클리어 할 실력이라면 중간중간 안미츠를 사용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고렙들의 특징상 극강의 개인차가 갈리지만 이 곡이 18렙 전부를 능가할 만큼 그리 어려운 곡은 아니라는 것. 패턴이 아무리 어려워도 게이지 보정이 있으면 클리어 난이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17렙으로 둔 것으로 보이지만, 당대 같은 레벨인 Taillight Phantom HD , satellite 61 두곡에 비하면 17이라는 레벨에 비해 패턴이 너무나 어렵다

EV SHD MIX

그래서 EZ2AC EV 밸런스 테스트 때 Push me Again과 함께 18레벨로 격상됐다. 다만 푸시미의 경우는 당시 테스트에 나왔던 사람들이 난이도 조정을 크게 기대했고 기대했던 대로 18레벨로 올라가자 사람들이 열광했지만,이 곡은 18이 당연하다는듯 묻혔다(...) 후살성 스크를 가지고있는 Push me Again에 비해 이 곡은 키파트의 채보 변경 없이 스크래치 일부만 2P 쪽으로 옮겨간 것밖에 차이가 없다.
나중에 EV 1.5 업데이트 때 도로 SHD의 난이도가 Lv.17로 돌아왔는데, 다행히 AEIC까지 Lv.18을 차지하던 다른 6개의 곡들도 같이 난이도가 내려갔기 때문에 한 때 18레벨이었던 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인식되어 논란거리는 되지 않았다.푸시미 어게인 혼자만 18레벨 자리싸움에서 승리했다
2.0 패치로 Nachthexen을 제외하고 기존의 18레벨이었던 곡들과 같이 원래 표기 레벨로 돌아갔다.

EZ2AC NT 1.3 패치이후 게이지 값이 레벨별로 동일해지면서 패턴이 어려운대신 게이지로 커버하는 이 패턴의 특성상
난이도가 매우 올라가버렸으며 18의 보스격 패턴이 되어버렸다

결국엔 NT 1.4 패치이후 19로 올라갔다

3.8 14K MANIAC

EC 시절에는 해금할 경우 NM이 2스테이지 선곡 가능해지고, HD가 보너스 스테이지에 출현하는 대신 Sigma HD가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2스테이지로 내려왔다. EV 시점에서는 HD 패턴도 통상선곡 가능.

NM MIX

클라이막스 진입 전까지 bpm 200의 롱노트가 계속 내려와 포션 역할을 충분히 해 주기 때문에 동렙의 13, 특히 보스곡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A Site De La Rue에 비하면 꽤나 쉬운 편에 속한다. 후반부의 주요 패턴은 여러모로 HD 버전의 마이너 카피판으로, 정박위주의 동시치기 위주이지만 이펙트와 일반 키를 한손으로 동시에 누르는 패턴이 거의 없기 때문에 Lv.13 정도의 곡을 클리어 하는 실력이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할 것이다. 결국 EV 1.6 업데이트로 Lv.12로 내려왔다.



HD MIX

HD MIX

속도를 앞세운 동시치기 물량이 상당하다. 하지만 다른 모드처럼 16분음표를 떡칠로 밀어넣은 게 아니고 8비트 간격으로만 배치되어 있어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뚫린다. 다만 중간중간에 기습하는 이펙터+파랑 건반은 대충 외워 둘 필요가 있다. Latino HD 공략과 비슷하게, 원 bpm보다 조금 더 빠르게 연주하려 하면 판정이 잘 나온다. 또한 롱노트가 초반과 중반에 길게 걸쳐있기 때문에 게이지 회복하기에 아주 좋다. 이런 이유로 보너스 3곡[3] 중에서는 가장 쉬운 곡으로 취급받고 있다. 다른 모드의 위용과 비교할 때 다소 아쉬운 수준. 클럽을 조금만 본땄어도 충분히 보스를 꿰찼을 것이다. 체감레벨은 15 근처의 스펙트럼을 유지하며, 책정된 레벨은 16이었다가 EV 1.6 업데이트로 Lv.15로 내려왔다.

3.9 EZ2CATCH


NM MIX

EZ2AC EV에서 기존 Lv.16 패턴을 HD로 올리고 Lv.12짜리 신규 패턴이 추가되었다.



HD MIX(EZ2AC EC의 NM MIX)

표기 난이도는 A Site De La Rue와 함께 EC 신패턴 중 가장 높은 Lv.16이다. 잔잔한 부분을 제외하면 대체로 Morgenglut 2012의 HD패턴이 생각나게 하는 테크니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서 플레이어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 잔미스의 빈도가 결정되며, 이는 곧 클리어 가능 여부로 이어진다.

1:40초 후로 체력회복구간이 없다는 점, 정신없는데 1:59초부터 갑작스럽게 나오는 비비기 패턴, 2:19초부터 나오는 마지막 비비기 패턴을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에 화면을 뒤덮는 12롱놋은 이 패턴의 백미.

사실상 EC에서의 Lv.16짜리중 보스 포지션이지만 동레벨의 Revelation, Hyper Magic HD 하고 비교하면 이곡은 그저 장난감 수준의 난이도일 뿐이다. 레벨과 하매하드를 클리어한 유저가 한다면, 이게 이렇게 쉬운거였나? 라는 생각이 나올 정도다. 그나마 저 두 곡은 판권 문제로 삭제된 곡이라서 BerA 이후 버전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지만 표기는 Lv. 16이면서 체감 난이도는 Lv. 18급 이상에 해당하는 슈퍼불렙이라서 이 곡의 16레벨 위상이 상대적으로 묻혀져 있었다. 특히나 BerA에서는 난이도 책정이 어느 모드를 불문하고 비정상적으로 되어있는 곡들이 꽤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는데 현재는 삭제된 두 곡을 제외한다면 레벨16 중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17레벨까지 줘야 할 정도로 16레벨 중에서는 어려운 편이지만 표기난이도를 17로 주기에는 약간 부족하다. 삭제된 두 곡이 너무 위상이 강렬해서 묻힌 감이 있지만...

EV 2.0에서 레벨 16의 끝판왕 신곡인 BlitzKrieg HD가 등장함으로써 이 곡의 위상은 더욱 내려가게 된다. 나중에 저 곡은 18로 올라갔지만...

단, EC와 EV의 판정 범위와 위치가 미묘하게 다르다. 이건 타 곡도 마찬가지. EC와 EV 둘 다 똑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한 쪽은 경우에 따라서 폭사할 수준까지 오게되는 상황이 나올 것이다.

3.10 TURNTABLE

EC 때까지는 노올송 시 3 스테이지에 나왔으며, Zeroize와 같은 레벨 배치에다가 NM과 HD 패턴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다.

NM MIX

NM은 Lv.8로, 초반의 롱노트 떡칠 구성을 단노트로 바꾸고 턴테이블 특유의 단순배치로 만들어 놓은 채보. 클리어를 목적으로 한다면 무난하지만, Lv.8대를 전전하는 유저라면 후반부를 조심할 것. Zeroize NM도 그렇지만 이 곡도 후반부에 나오는 채보가 생각 외로 어려운 축에 속한다. 고 BPM인 상태에서 깜짝 16비트 8연타 난사 라든지.. 올콤 방지 구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HD MIX

하드는 최고 레벨인 Lv.17로 책정되어 있다. 다만 토탈 노트 수가 909개로, 적은 편에 속한다. 패턴은 NM 패턴을 기반으로 1자배치나 다른 잔노트를 잔뜩 추가한 패턴이며, 전체적으로 간접미스나 뻘미스가 나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거기다 게이지 증감폭이 다른 곡들에 비해 많아 게이지가 잘 차고 잘 빠진다.
극초반부는 NM 패턴에서 노트를 어느 정도 제거한 걸 제외하면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Showdown HD 패턴마냥 반박과 1/4박을 막 섞어 놓은 1자배치 때문에 일어나는 간접 미스는 플레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더 문제가 되는 건 이 사이에 같이 끼어 들어오는 다른 잔노트나 겹노트들로, 이 녀석들 때문에 간접미스의 폐해가 더 심각해진다. 거기다 최후반부에는 순간적으로 Sand Storm과 비슷하게 간접미스를 피해 갈 수 없는 노트 배치에 이어 16비트 3연타를 기반으로 끝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계단 패턴이 이어진다. 가면 갈 수록 간접미스의 발생 빈도가 계속 늘어나는 식의 구조라 간접미스를 최대한 내지 않아야 깰 수 있는 패턴. 선술했던 게이지 증감폭 때문에 게이지가 불안정해 잔실수가 많으면 게이지가 확 날아가거나 바로 폭사당한다.

하지만, 등장 당일 LUV2가 클리어 해 버렸으며, 이후에 MEKE, TK, GR_DDX, posee, M-444, HANBIT* 의 유저들도 클리어에 성공하여 2016년 9월 1일기준으로 공식적인 클리어자가 7명이다.

  1. 배드섹터 항목 참조. HFS+는 파일 시스템 형식의 하나이다.
  2. 게다가 이와중에 스크, 페달에 엇박까지 섞여 있다.
  3. 나머지는 Total Eclipse, A Site De La 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