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0/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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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련의 최후의 중전차 T-10의 파생형 전차에 관한 문서이다. 이오시프 코틴 주도하의 키로프 공장 소속 키로프 설계국(SKB-2)에서 설계되었다. Object 2XX의 넘버링은 키로프 설계국의 것이고, Object 7XX의 넘버링은 첼랴빈스크 설계국의 것이다. 두 설계국이 넘버링을 공유했는지, 공동 개발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2 상세

같은 시기에 설계된 파생형들은 설계안 명칭 순서대로 기제한다. 후술할 파생형들 대부분의 외형이 T-10 중전차의 판박이인 것도 특징이다.

2.1 TES-3 (Object 27)

2.2 Object 266

[1]
Object 266에 대한 러시아 위키백과.

T-10에 탑재될 엔진을 실험하기 위한 과도기적 전차로, 실험용 답게 무장은 122mm D-25TA 였다.
엔진은 700마력의 수냉식 디젤엔진으로, 신뢰성이 낮고 부품 호환률이 떨어져 사장되었다.

명칭 때문에 후술할 Object 268의 차체가 된것 아니냐는 정보도 있는데 의외로 268과 266은 관계가 없다. 268은 T-10의 차체를 유용했기때문.

현재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한대가 전시되어 있다.

2.3 Object 268

이 문단은 Object 268(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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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시아 위키백과의 Object 268 문서

주력 전차와 중전차의 차대를 유용하여 고정식 자주포를 설계하던 당대 소련 특성상 T-10도 예외는 아니었다.
T-10의 차체에 고정식 전투실을 탑재하고 152mm M1955(D-20)을 개량한 152mm M64 곡사포를 달아 자주포로 개발한적이 있었는데, 이 개발계획의 결과물은 Object 268으로 1952년부터 1956년까지 키로프 설계국(SKB-2)에서 이오시프 코틴의 주도하에 개발되었다. 1956년에 시제전차가 생산되어 시험 운행까지 무사히 마쳤지만, 이미 2차 세계대전 때 생산하고, 당시에 현대화 개량까지 된 엄청난 양을 자랑하던 ISU-152의 존재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당시 서방국가들이 개발하던 M60 패튼, 치프틴에 대해서도 제대로 공격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소련군 수뇌부가 채택을 거부해버렸고, 60년대에 들어서자 2S1, 2S3 등 신형 자주포의 개발로 폐기되었다.

2차대전의 교훈을 받아들였기에 소련군이 계획했던 자주포중 가장 장갑이 좋았던 차량이다. 전투실의 183mm 경사장갑은 최대 260mm의 방호력을 지녔고 120mm의 차체는 240mm대의 실질장갑을 지녔다.

주포 152mm M64의 원판이 곡사포라 탄속이 굉장히 느렸다고 한다. 고폭탄이 초속 700m대 였다고.

간접사격 조준경으로 최대 11km까지 고폭탄을 날릴수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기동 가능한 상태로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2.4 2A3 (Object 271)

2.5 2B1 오카 (Object 273)

기존 T-10 중전차의 차대를 유용하여[1] 420mm 곡사포를 장착한 자주포. 항목 참조 바람.

2.6 Object 277

T-10을 기반으로 차대를 유용하여 포탑을 재설계하여 130mm 전차포를 장착하고, 1,000마력 액랭식 디젤 엔진을 탑재한 형태. 항목 참조 바람.

2.7 Object 278

위 Object 277과 엔진을 제외하고는 사항은 동일하다. 소련 최초로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한 형태다.

2.8 Object 279

핵폭탄으로 인한 후폭풍에 대비하여 차대가 타원형으로 설계된 형태로 130mm 전차포를 주포로 장착. 항목 참조 바람.

2.9 Object 282

2.10 Object 770

2.11 Object 777

2.12 RT-15/20 (Object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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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 유용하는 것이 아닌, 보기륜을 1개 더 추가하여 차대를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