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
Elimination Chamber (2017)
WWE SmackDown Live 개최, hulu 제공 PPV
개최일2017년 2월 12일 일 20시E/17시P
韓 2017년 2월 13일 월 아침 10시
경기장애리조나 주 피닉스,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
Talking Stick Resorts Arena, Phoenix, Arizona
테마곡'Air' by No Wyld Feat. KAMAU, Wynne
WWE의 PPV
로얄럼블엘리미네이션 챔버패스트 레인
엘리미네이션 챔버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1]엘리미네이션 챔버 2017엘리미네이션 챔버 2018
포스터 모델 : 존 시나

1 개요

2015년 5월 WWE 네트워크 독점 이벤트로 개최된 이후 2년만에 다시 스맥다운 독점 공식 PPV로 부활하게 되었다.

2 대립 배경

2.1 WWE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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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 VS AJ 스타일스 VS 딘 앰브로스 VS 미즈 VS 배런 코빈 VS 브레이 와이어트
승자는 레슬매니아 33에서 2017년 로얄럼블 우승자 랜디 오턴과 WWE 챔피언십을 가진다.[2]

1월 17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커미셔너 쉐인 맥맨이 경기를 발표하였으며 1월 28일 로얄럼블 2017에서 존 시나가 AJ 스타일스를 꺾고 WWE 챔피언에 오름으로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 참가가 확정됐다. 이어 AJ 스타일스도 챔버 경기에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1월 31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쉐인 맥맨이 남은 참가자로 딘 앰브로스와 미즈, 배런 코빈, 브레이 와이어트을 명단에 추가했다.

2.2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터모일 매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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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알파 VS 디 어센션 VS 디 우소즈 VS 보드빌런스 VS브리장고 VS 히스 슬레이터 & 라이노

1월 31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아메리칸 알파의 오픈 챌린지에 위에 5팀이 나와 모두 도전 의사를 밝힘으로서 매치가 성사됐다.

2월 7일 스맥다운에서는 우소즈,보드빌런스,디 어센션 대 아메리칸 알파, 히스 슬레이터&라이노, 브리장고의 12인 태그팀 매치가 있었다. 당연히 아메리칸 알파와 히스&라이노, 브리장고의 승리가 예상됬으나 무려 라이노로부터 디 어센션이 핀폴을 따냈다.

2.3 알렉사 블리스 VS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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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1월 24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나오미의 오픈 챌린지에 알렉사 블리스가 나와 시비를 걸음으로서 대립이 시작됐다.
로얄럼블 2017 6인 태그팀 매치, 1월 31일자 스맥다운 라이브 태그팀 매치에서 나오미가 알렉사 블리스를 직접 핀을 해서 승리했고, 후에 매치가 성사됐다.

2.4 니키 벨라 VS 나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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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시리즈 2016에서 니키 벨라를 습격한 범인이 나탈리아로 밝혀짐으로서 둘의 대립은 극에 달했고, 1월 31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단장 대니얼 브라이언에 의해서 성사됐다.

2.5 루크 하퍼 VS 랜디 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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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쉽을 잃은 것을 계기로 쌓여있던 앙금이 터져버렸고, 1월 24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의 1대1 매치에서는 랜디 오턴이 승리, 브레이 와이어트는 패자인 루크 하퍼를 시스터 아비게일로 공격하고 떠났다.

그 후, 하퍼는 로얄럼블 매치에서 패밀리 두 명을 전부 공격하면서 와이어트 패밀리를 탈퇴했고, 1월 31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존 시나와 힘을 합쳐 브레이 & 오턴과 태그팀 매치를 치뤘지만 패배, 2월 7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하퍼가 랜디에게 도전함으로서 매치가 성사됐다. 당일 시나 대 오턴에 하퍼가 난입하여 시나의 승리에 일조하기도 했다.

2.6 베키 린치 VS 미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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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린치의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쉽 탈환 실패에 일조했던 라 루차도라의 정체가 미키 제임스로 밝혀지면서 매치가 성사됐다.

2.7 아폴로 크루즈 & 칼리스토 VS 돌프 지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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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S 1 핸디캡 매치

1월 3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돌프 지글러가 자신을 구해준 칼리스토를 공격함으로서 턴 힐, 직후 백스테이지에서 따지는 아폴로 크루즈도 공격해버렸다.
그 후, 계속적으로 대립관계을 가졌고, 2월 7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단장 대니얼 브라이언에 의해서 성사됐다.

2.8 모조 롤리 VS 커트 호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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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매치

모조 롤리의 싱글 전환 후부터 커트 호킨스와 마찰이 잦았었다. 문제는 맨날 유튜브 미공개 영상에서만 대립하느냐 대립했었는지도 몰랐다는거다...

3 대진표 및 결과

싱글 매치 (KICK OFF) <2점>
모조 롤리 ✓커트 호킨스
싱글 매치 <3.25점>
베키 린치 ✓미키 제임스
2 vs 1 핸디캡 매치 <1.25점>
아폴로 크루즈 & 칼리스토 ✓돌프 지글러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터모일 매치 <1.75점>
디 어센션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아메리칸 알파 ✓디 우소즈
보드빌런스브리장고히스 슬레이터 & 라이노
싱글 매치 [4] <2.75점>
니키 벨라나탈리아
싱글 매치 <3.75점>
루크 하퍼랜디 오턴 ✓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2.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알렉사 블리스나오미 ✓
'WWE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4.5점>
AJ 스타일스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존 시나딘 앰브로스
미즈배런 코빈브레이 와이어트 ✓

4 평가

오프닝 매치나 마지막 메인이벤트를 제외하면 중간에 있는 경기들은 대체로 낮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브랜드 분리 때부터 제기되었던 스맥다운의 부실한 로스터 특히 빈약한 미드카더 라인의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낸 PPV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드카더급보다 높은 주요 선수들이 대부분 몰린 메인 이벤트는 좋은 퀄리티의 경기가 되었다.

킥오프 매치: 모조 롤리 vs 커트 호킨스
컬트적 인기 및 빈스 맥마흔의 신임을 받는 모조 롤리가 새로운 피니쉬를 선보이며 커트 호킨스를 꺾었다.

1경기: 미키 제임스 vs 베키 린치
미키 제임스와 베키 린치 둘 다 기본이 탄탄한 여성 레슬러들이라 좋은 퀄리티로 쇼의 시작을 달궜으며, 베키가 예상 외의 승리를 거뒀다.

2경기: 아폴로 크루즈&칼리스토 vs 돌프 지글러
WWE 각본진이 선역을 만드는 방법은 턴힐뿐이란 말을 입증하듯 패배한 돌프 지글러가 경기 후 체어샷으로 분풀이할 때 환호가 나오긴했으나, 기껏 턴힐시킨 돌프의 위상을 애매하게 만든 데다가 존 시나 다음 가는 선역이 딘 앰브로스밖에 없는 스맥다운에서 선역인 아폴로 크루즈와 칼리스토의 위상에 좋을게 없는 핸디캡 매치였다.

3경기: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터모일 매치
태그팀 터모일 매치는 평소에 태그팀 디비전이 하던 정형적인 모습으로 가다가 우소즈의 분풀이에 디 어센션이 태그팀 챔피언이 되는 사태를 우려하며 아메리칸 알파를 응원하게 만든 건 좋았지만 중후반부터 늘어져 스맥다운 태그팀 디비전의 한계를 드러냈다.

4경기: 나탈리아 네이드하트 vs 니키 벨라
나탈리아 네이드하트가 실력 출중한 베테랑답게 경기를 이끌었으나, 니키 벨라가 비록 경기력이 성장했다지만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 더블 카운트아웃 이후 입장로와 백스테이지에서 난투극을 벌이며 대립이 이어지는 과정에 놓인 경기였던지라 지지부진해졌다.

5경기: 랜디 오턴 vs 루크 하퍼
루크 하퍼는 양분된 반응이 점차 응원이 섞인 환호로 바뀌며 랜디 오턴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선보여 케인을 대체할 경기력 담당 빅맨다웠지만 패배한 데다가, 대립해야할 랜디와 브레이 와이어트 둘이 서로 레슬매니아 시즌을 대립할 예정이라 하퍼가 붕 뜨게 될 가능성이 많다.

6경기: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
알렉사 블리스와 나오미는 노머시 2016에서 데이브 멜처에게서 1성을 받는 퀄리티를 선보여 둘 다 경기를 이끌 선수가 아님을 입증한 적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스쿼시 매치가 아님에도 그때처럼 싱거운 전개와 결말로 나오미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래도 나오미의 챔피언 등극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7경기: WWE 챔피언십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

등장 순서 : 존 시나, AJ 스타일스 → 딘 앰브로스 → 브레이 와이어트 → 배런 코빈 → 미즈
제거 순서 : 배런 코빈(by 딘 앰브로스)[5][6]→ 딘 앰브로스(by 미즈)→ 미즈(by 존 시나) → 존 시나(by 브레이 와이어트) → AJ 스타일스(by 브레이 와이어트)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AJ 스타일스는 늘 그렇듯 잘해주었고, 존 시나는 상승한 경기력과 스턴트로, 미즈는 찌질 악역다운 양념 역할을, 딘 앰브로스는 어사일럼 매치를 제외하고 기믹매치에서 늘 하듯 좋은 모습을 선보인 데다가 배런 코빈은 빅맨답게 자신의 강력함과 외로운 늑대 기믹을 잘 살려 좋은 경기를 만들었다. 브레이 와이어트가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없어 나머지 참가자들에 비해 가려진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환호를 받으며 첫 WWE 챔피언이 되었다. 그간 와이어트 패밀리의 난입 같이 클린하게 PPV 대립에서 이긴 경우가 거의 없는 상황 및 대립 상대에게 거듭 패배해왔기 때문에 위상 손상이 심했던 만큼 앞으로 월드 챔피언이 된 브레이 와이어트에 대한 케어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7]

5 기타 사항

  • 스테파니 맥마흔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10톤 이상의 앨리미네이션 챔버를 설치할수 있는 경기장이 많이 없기에 챔버 경기를 중단[1]했다고도 밝혔으며 이번 2017년 챔버 경기에서 부터는 새로운 디자인의 챔버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예전과 다르게 링 주변에 설치된 발판에도 매트가 깔려있는데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들 매트때문에 별로 재미없는 경기가 나올 줄 알았으나, 오히려 매트가 있음으로 부상 걱정이 덜하기 때문에 경기중에 격렬한 스턴트가 자주 나왔다. 안전장치덕분에 더 좋은 경기가 나온 셈.
  • 많은 팬들의 예상과 희망대로 브레이 와이어트가 WWE 챔피언자리에 오르게 됬는데, 만약 랜디 오턴이 브레이 와이어트의 WWE 챔피언쉽에 도전을 한다면 와이어트 패밀리가 완전히 해체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팬들은 랜디 오턴의 배신을 예상중이다.
  • 이번 PPV 다음순서로 Talking smack[8]에선 아메리칸 알파가 레슬매니아에서 매인이벤트를 태그팀 챔피언쉽으로 잡아달라고(...)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말하였다.
  1. ↑ 1.0 1.1 2016년에는 개최되지 않음
  2. ↑ 본래 로얄럼블 우승자는 브랜드와 관련 없이 메인 챔피언십에 도전이 가능하므로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랜디 오턴은 WWE 유니버셜 챔피언십에 도전도 가능한 상황이다.아니면 랜디 오턴이 부상을 입거나, 승자가 위클리쇼에서 타이틀을 잃을수도 있다.
  3. ↑ 한 팀이 탈락하면 바로 다음 팀이 나와서 경기를 치루는 매치
  4. ↑ 더블 카운트 아웃
  5. ↑ 배런 코빈이 미즈를 견제하다가 딘 앰브로스가 롤업으로 탈락시켰다.
  6. ↑ 코빈이 탈락 후 딘을 린치하는 바람에 딘이 미즈에게 핀을 빼앗겨 탈락하고, 다음 스맥다운부터 딘 앰브로스와 배런 코빈의 대립이 시작되었다.
  7. ↑ 이를 위해 2월 14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경기 전 루크 하퍼에게 습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도전권을 사용한 존 시나 및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를 가져 WWE 타이틀을 방어했다.
  8. ↑ 스맥 다운이 끝난뒤 하는 토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