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肝)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山中)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들러리를 빙빙 돌며 [[간]]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는 여윈 [[독수리]]야!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다시는 [[용궁]](龍宮)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 불 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沈澱)하는 [[프로메테우스]]. ||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시(문학)|시]]. 그의 대표작인 서시, 별 헤는 밤, 쉽게 씌어진 시 등의 명작보다는 덜 알려져 있으나, 그의 시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억센 문체와 굳은 의지를 보이는 시이기 때문에 상당히 눈에 띄는 작품이다. [[문학]] 교과서와 참고서에도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수험생들도 잘 아는 시이다. 생명력(보기에 따라서는 시대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써 간의 이미지를 차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구토지설, 프로메테우스 신화 등 동서양의 고전을 원용하여 시대에 대한 울분과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에 문학적 평가도 높다. 윤동주의 친한 후배인 국문학자 [[정병욱]]의 회고에 따르면, 윤동주는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자비출판을 단념한 직후에 좌절감에 빠져 이 시를 썼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자기성찰을 넘어, 시대의 엄혹함을 견뎌내겠다는 굳은 의지가 발현된 작품으로 본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다른 주요 작품을 관통하는 부끄러움의 정서에서 한 발짝 나아간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분류:시]]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간(동음이의어), version=11)]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문서 가져옴 (원본 보기) 간(윤동주)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