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3소대]] [include(틀: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3소대)] https://65.media.tumblr.com/83ff76b50c79891fc13735592d2d55c5/tumblr_ofi7m6FEmQ1vh0qpuo1_540.jpg [목차] == 개요 == 등장 시점의 계급은 이경. 기수는 869K. [[송우리]]의 맞후임. [[문소중]]과 동기. 독자들에게 [[걸스데이]]의 [[민아(걸스데이)|민아]]와 닮았다는 이야기 나오는 인물.[* 87화에 이 설에 비중을 싣는 장면이 나온다: '''"춤 말고 노래하면 안되겠습니까? 노래를 더 잘하는데…"''' ]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민아가 분한 배역과 이름도 비슷해서,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게 아닌가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다. == 성격 == 좋게 말하면 티없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현봄이]]와 비슷한 [[고문관]] 유망주. 이제 막 들어온 신병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런 것치고도 나사가 심하게 많이 빠졌다. 그래도 근본적으로 선한 편. [[뷰군 오로라|오로라]] 때문에 [[박소림]]이 개 흉내를 내자 눈치 없게 웃었지만 비웃는 게 아니라 귀여워서 웃은 거였고, 이로 인해 [[박소림]]이 화를 냈을 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울면서 진심으로 사과했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8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성상정]]의 [[신병 놀리기/사례#s-1|신병 놀리기]]에 넘어가 생활관 문을 발로 차며 "여봐라!! 신병 받아라!!" 하며 [[더블백]]을 던졌는데, 하필이면 3소대에서 제일 무서운 고참인 '''[[엄미선]]과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의 얼굴에 적중한다!!!'''[* 더블백이 꽤 무거운데 그걸 던져서 [[뷰군 오로라|오로라]]와 [[엄미선]]이 여자 기준으로 장신에 속해 있는데(적어도 170cm은 넘는다.) 얼굴에 정확히 맞춘 거 보면 팔힘이 꽤 쎈 듯하다. 사실 꽤 무거운 정도가 아니라 평범한 성인 여성은 짊어지고 있는것조차 힘들어 할 수 있다.]~~저 둘의 지금까지 악행을 보면 사이다다. 물론 [[최아랑]]의 [[육근옥|눙근뇽]] 엎어치기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걸 보던 [[박소림]], [[하애진]], [[송우리]]는 엄청 경악한다. 두 고참의 얼굴에는 시뻘건 자국이 생기고 [[엄미선]]은 [[코피]]까지 흘리는데, 공수진은 '''"방가방가~! 난 수진이라고 해~! 앞으로 잘 부탁해잉~!"'''~~[[현봄이]]보다 나사가 더 빠진것 같은데..;;~~ 이라며 해맑게 웃으면서 인사를 한다. 독이 오른 두 선임은 '''"웰컴 투 씨발 3소대!"'''라는 환영사로 맞아준다.(...)~~개그반 공포반~~ 86화에서는 떠블백을 까면서 [[장지희]]의 지시로 받데기 두명에게 밟힌다.[* 눈 째진 받데기와 미간 넓은 받데기.] [[정수아]]와 [[현봄이]]가 1소대 전입왔을 때 [[류다희]]에게 목 졸렸던 이유와 같은, 짐 정리 느리게 한다고 맞은 것인데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맞선임 [[송우리]]는 '나도 저랬지' 라며 수긍, [[하애진]]은 '빨리 하란 소리지' 라는 생각을 했다.] 밟히고 나서 울먹이다 장지희가 눈물 떨어지는 즉시 [[구수란]]과 [[서서희]]를 족치겠다고 말하자 눈물을 멈춘다. [[홍덕(뷰티풀 군바리)|홍덕]]에게 신병을 교양하라는 지시를 받은 [[박소림]]이 공수진을 데리고 캐비닛으로 가는 중[* [[박소림]]이 공용 속옷은 캐비닛에 있으니 고참 허락받고 쓰라 하자, 싫은 표정을 지으며 더럽다는 생각을 한다.]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에게 잡혀 개 연기를 하는 [[박소림]]을 보고 '킥킥'대며 웃는다. 오로라가 가고 나서,[* 이때 [[뷰군 오로라|오로라]]는 내무실에서 주머니에 넣고 있던 손을 슬며시 빼고 [[박소림]]이 그걸 보는데, 아마 [[박소림]]에게 공수진의 구타를 지시했을 가능성도 있다.] 독이 오를대로 오른 [[박소림]]이 '''"고참이 우습냐?!"'''라며 화를 낸다. 이건 박소림 입장에서 충분히 빡칠 만한 것이, 사람이 개 흉내를 내고 있는데 갓 전입 온 막내가 그 존심 뭉개지는 상황을 보고 웃고 있었으니(..) 일단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박소림]]을 비웃은 건 아니다. 공수진의 행적을 보면 아직 군인보단 사회인에 좀더 가깝게 행동하고 있는데, 공수진 입장에서는 그냥 선임들이 친해서 장난치는 걸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 [[오로라(뷰티풀 군바리)|두]] [[박소림|사람]]의 성격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공수진 입장에서는 유쾌한 선임들, 끼 많은 선임들로 충분히 착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오로라가 특별히 박소림을 비웃는 말을 한 것도 아니고[* 표정에서는 그 비열함이 드러나긴 했지만, 만화적 연출로 독자에게 전달이 될지라도 공수진에게 전달이 되었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신참과 맞장구를 치며 칭찬을 해줬다. 신참인 공수진의 입장에서는 그게 부조리였는지 단순한 장난이었는지 구별할 길이 없을 것이다. 거기다 [[현봄이]]보다 눈치가 더 없기에 장난으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다음 화에서, 자기는 장난으로 알고 있었으며 [[박소림]] 이경님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공수진이 어벙한 [[눈새]]라는 건 분명해 보인다. 당장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본인이 조금 전 그렇게 먼지 나게 얻어 터져 놓고도 소대 돌아가는 분위기를 전혀 파악 못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본인이 복날 개맞듯 맞은 직후였는데 그런 시궁창 속에서 '친밀한 선임과 후임' 같은 걸 상상하고 거리낌도 없이 일단 빵 터지고 봤다는 건 일반적인 수준에서 봤을 때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 수준이며[* 군필자들이 보기에는 더더욱 그렇다. 애초에 본인이 사회와 어지간히 격리되어 있지 않고서야, 군대 분위기 같은 건 주변에서 알음알음 듣는 것도 있었을 텐데. ~~아니면 사회에서도 [[눈새]] 짓하다가 [[아싸]]라도 돼 있던 건가?~~], 본인 스스로의 신상을 위해서라도 결코 잘 하는 짓이 아니다. 착각이 아니었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착각일 뿐이었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이래저래 보는 사람은 암 걸리게 만들면서 자기는 또 자기대로 고생길이 훤히 열린 [[안습]]한 사람으로 보인다는 것. 87회 개 흉내를 비웃어 화가 난 데다 자신에게 갈굼을 지시한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 덕에 독기가 잔뜩오른 [[박소림]]을 보더니 울음을 터뜨린다.[* 이 때 [[박소림]]의 독기와 분노는 온데간데없이 굉장히 당황스러워 한다.] 귀여워서 웃은 거지(..) 나쁜 뜻은 없었다 해명하고, 자신은 전입 오자마자 맞고 욕 먹어서 무서웠는데 혼자 막 귀여워서 분위기 좋은 줄 착각했고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박소림]]은 공수진을 적당히 달래고, "앞으로 웃지도 울지도 말라"고 조언한다. 저녁점호가 시작되고 [[성상정]]의 신병을 상대로 한 꼬장이 또 시작되자 [[길채현]]이 자신과 자신의 동기 둘을 지목시키고 전입 첫 대면식에서 '''"죽인다, 그냥 죽여 버린다!"''' 라는 3소대의 모토와도 같은 욕설을 들으며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성상정]]의 지시로 [[길채현]]이 3명중 누가 먼저 춤 출거냐고 하자 셋 다 우물쭈물하는 사이 자신의 동기들을 제치고 자신이 하겠다고 나선다. 그것을 본 [[엄미선]], [[성상정]], [[홍덕(뷰티풀 군바리)|홍덕]]이 감탄하지만 웃으며 '''"춤 말고 노래하면 안되겠습니까? 노래를 더 잘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노래할 것을 요구하자 길채현은 당황하고, 홍덕은 표정이 굳고, [[엄미선]]은 "[[길채현|중수]]가 얼마나 위엄이 없으면 저러냐"고 길채현을 까고, [[성상정]]은 "3소대 개판 됐다"고 디스한다. --역시 개쓰레기답다.--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는 공수진이 점호 때 웃는다고 "교양 안 하냐"며 옆에 있는 애꿎은 [[장지희]]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이 때 [[장지희]]는 긴장한 상태였다.] 챙받데기들에게 내리갈굼을 조장한다.(..) 그리고 [[길채현]]으로부터 "네가 뭘 제시하려 하지 말고, 시키면 하라"는 충고를 듣는다. 다시 길채현의 춤 출 것을 지시하는 말에 '나 춤은 진짜 못 추는데…' 라고 상상하며 한숨을 쉰다. --아직 사회물이 덜 빠졌다.--[* 다만 배경의 부대인 289중대의 내무 분위기가, 아예 선임의 지시에 의문을 가지지 말라는 식의 분위기라서 그렇다고 본다. 사실은 옛날 군대의 측면으로 봐도, 저런 걸 시키는 이유는 [[이등병]]이 나서는 자세를 보기 위함이지, 딱히 춤이나 노래 잘 하는 것을 보기 위함은 아니기 때문이다. 저기보다 좀 유한 부대의 경우는 선임들의 반응이 "그래?? 노래 잘 하나 못 하나 한 번 보자. 못 하면 니 맞선임 갈굼." 이런 장난 식이고, 실제로 맞선임은 갈굼 당하지 않는다.] 성격 자체가 밝고 순수한 성품을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눈새|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말과 행동이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맞선임 [[송우리]]가 적응 못 하고 사고칠 것을 많은 독자들이 우려했지만, 이젠 그 대상이 공수진 쪽으로 몰리고 있고, 송우리는 그로 인한 재평가를 받을 정도다. 다만 애초에 공수진이 3소대에 들어간 지 3일도 안 지난 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적응할 가능성도 있다. 88화에서 먼저 추는 [[정수아]]를 보고 속으로 '잘... 잘한다..."라고 감탄하고 그뒤 [[박소림]] 춤 추는 거 보고 "박소림 이경님!"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며 눈이 슬라임처럼 반짝인다. 점호가 끝난 뒤, 다른 선임들과 같이 박소림을 둘러싸고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운다. 104화에서 [[송우리]]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주 잠깐 등장한다.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생각보다는 적응을 잘 하고 있는 모양. 108화에서 1층 현관 앞에서 다른 대원들과 함께 모여 있는데, [[류다희]]가 힘차게 진달래 부르라고 말하자 알겠다고 단체 대답을 한다. [[홍덕(뷰티풀 군바리)|홍덕]], 눈 째진 받데기, [[박소림]], [[하애진]] 등과 함께 [[엄미선]]을 둘러싸고 진달래를 부른다. 109화에서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가 [[박소림]]을 발로 가격하자 [[송우리]]와 함께 놀란 표정으로 돌아본다. == 기타 == [[노병가]]에서 권기득이 황승현, 김학철과 함께 더블백을 던지면서 "받아라 이 XX놈들아!"를 소리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공수진의 더블백 던지기는 이 장면을 [[오마주]]한 게 아니냐는 감상이 있다. 눈새 기질이 너무 심해서, [[현봄이]]를 능가하는 작중 최강의 고문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평이 상당하다. '''"[[현봄이]]와 [[공수진]]이 같은 소대에 함께 있었더라면, 정말 작중 최강의 [[드림팀]]이 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꿈이라면 악몽이겠지~~ 1소대였으면 [[정수아]]의 고문관 하드캐리 퀘스트가 한층 더 빡세졌을 거고, 3소대였으면 뭐 하루하루가... 다만 같은 눈새 기질이 있는 [[현봄이]]와 비슷하다고 까이는데, 현봄이가 까이는 이유는 [[눈새]] 기질 뿐만 아니라, 동기 [[정수아]]를 무시하고 후임 [[최아랑]]의 편을 들고, 그 뒤에도 정수아에게 계속 민폐 끼친 점, 차기 중수 누설 건으로 선임, 동기, 후임 세트로 기합 받게 만들고 중대 전체에 혼란시킨 점, [[허정인|고참]]한테 거짓말하고 몰래 그림 그리다가 걸려 일이경들 단체로 기합 받게 만든 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술주정]] 부린 것 등 여러 사고를 쳐서 까이는데(사회기준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될 만하다.), 공수진도 눈새 기질이 있지만 아직 소대 전입한지 얼마 안된 신병이고 현봄이가 동기 정수아가 자신을 구해주기 전까지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박소림]]이 화를 내자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울면서 진심으로 사과했다. 오히려 근본 자체는 선한 편이다. 무엇보다 '''289중대 자체가 비정상적인 곳이이다.'''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안 된다. 289중대가 당장 [[자살|누구 한 명 죽어나가도]] 이상할 게 없는 곳이라, 작중에서 '''[[자살]]'''이라는 사건의 희생양이 될 사람으로 처음에는 [[오정화]]가 그 후보로 떠올랐고, 그 다음으로는 [[현봄이]]가 물망에 올랐는데, 최근에는 인물 자체도 그렇고 소대 돌아가는 꼬라지도 그렇고 이 인물이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군과 달리 의경에서 자살은 중대 해체시킬 수 있는 사안이라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꼬인 군번이다. 물론 후임이 더 들어 올수도 있겠지만.[* 1소대는 838기가 2명, 다른 소대에는 없는 839기도 1명 있고 289에서 군생활 못마치고 떠난 사람이 2명이나 있어서 동기 [[문소중]]은 후임 꽤 받을 예정이나 3소대는 837기 1명에 838기 1명이 전부고 그밑에 맞선임과 4개월 차이나는 844기 길채현이다.] 소대 동기도 없다. 타소대 고문관 선임으로 꼽히는 [[현봄이]]는 [[최아랑]], [[정수아]],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 [[오덕희]] 등의 동료들이 상당히 잘해주고 도움도 많이 주고 이들중 2명이 상경, 최아랑은 선임들도 잘 못건드리는 신체조건의 소유자라 덕을 꽤 보는반면 공수진은 챙겨줄만한 사람이 맞선임, 맞맞선임까지 3명밖에 없는데 셋다 짬찌라서 당장은 크게 해줄수 있는게 없다. 그 외 고참들도 대다수 구타머신이라 공수진을 도와줄 선임이 거의 없어 보이기에[* 상경급들 중에선 눈 째진 받데기가 도움을 줄 것으로 그나마 가능성이 높다.] '''본인의 멍청함+구타 3소대+쓰레기 간부들+꼬인 군번+[[오로라(뷰티풀 군바리)|악독하기 그지없는 수인]]+누굴 패는데 거리낌이 없는 미간이라는 최악의 상황들이 한데 어우러져 현봄이보다 더더욱 지옥같은 군생활을 견뎌내야 한다.''' 이 정도면 아예 작가들이 작정하고 죽는 것도 한 명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고안해 낸 캐릭터 같기도 하다. 쉽게 말해 나오자마자 [[사망 플래그]](...) 그리고 87화의 표지를 장식하는데 몇 화간의 행적으로 드러난 성격과 표지를 보면 때묻은 데 없이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지닌것으로 보이기에 구타 3소대에 적응해나가는 데 고난이 많을 듯 보인다. 일단 악전고투 끝에 적응하고 살아남는다면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 부럽지 않은 치유계 선임이 될 수 있겠다. 주-조연간 외모격차가 심한 뷰군에서 앞으로 꽤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 특히 다른 동기들에 비하면 작화에 힘이 들어갔다는게 느껴진다. 87화의 표지모델이 되었는데 [[설이]] & [[윤성원]] 콤비의 성향상 비중없을 캐릭터에게 이런 대접을 해주지 않는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11표를 얻어 53위를 차지했다. ----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3소대,version=25)] [[분류: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문서 가져옴 (원본 보기) 틀: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3소대 (원본 보기)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공수진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