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분류:국악]] 국악의 장단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는 페이지. * [[국악]] * [[국악 관련 정보]] [목차] == 개요 == [[국악]]에서 '[[장단]]'이라 함은 '''주기를 가지고 반복되는 리듬형과 일정한 길이의 단위'''라고 풀이할 수 있다. [[이를테면]] "[[도드리]]'''장단'''을 세 '''장단''' 연주해 주세요"라는 말을 할 때, 첫 번째 쓰인 장단은 정형화된 리듬형을 가리키며 두 번째 쓰인 장단은 그러한 리듬형으로 구현된, 일정한 양을 가진 길이 단위를 가리킨다. 장단은 [[국악]]을 다른 음악과 차별화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흔히 국악의 특징으로 5음음계를 들곤 하지만, [[일본]]이나 [[중국]] [[민요]]는 물론이거니와 멀리는 [[미국]]이나 [[스코틀랜드]][*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로 시작하는 '올드랭 사인'이나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자고~'로 시작하는 '등대지기'를 생각해보자!]의 음악도 5음 음계를 사용한다. 반면 한국과 같이 다양한 장단을 쓰는 국가는 '인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따라서 어떤 음악이 '국악풍'으로 들리는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국악풍이랍시고 5음 음계를 사용하여 작곡을 하다 보면 국악이 아니라 [[트로트]]나 [[엔카]]가 되기 십상이다. 7음음계를 사용하면서도 중중모리 장단을 사용하여 국악의 분위기를 십분 살린 현대음악으로는 [[SG워너비]]의 '[[아리랑]]'을 들 수 있겠다.] [[국악]]에서, [[판소리]]를 제외한 '''모든 음악'''의 장단을 잡아 주는 악기는 [[장구(악기)|장구]]이다. 따라서 '장구장단'이라는 말을 아주 많이 쓰며, 장단의 종류를 열거할 때도 장구 장단을 [[오선보]]나 [[정간보]]로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장단 기보법 == ||종류||||기호||||구음||||설명||||한문표기||||비고|| ||합장단||||ⓛ||||덩||||북편과 채편을 강하게 친다.||||雙||||북편은 ○, 채편은 |.|| ||채편|||||||||덕||||채편을 강하게 친다||||鞭||||-|| ||북편||||○||||쿵||||북편을 친다||||鼓||||-|| ||겹채||||i||||기덕||||채편을 강하게 한 번 굴려준다||||鞭||||·과 |를 합침|| ||굴리기||||S[* 원래는 점 네 개를 세로로 찍어주는 표기이다. 입력이 안 되어서 [[악학궤범]]식 표기로 대체]||||더러러러||||채편을 가볍게 네 번 굴려준다||||搖|| ||찍기||||·||||따||||채편의 가운데를 채 끝으로 친다||||없음|||||보다 훨씬 가볍게.|| ||울리기||||⊙||||떵||||북편과 채편을 가볍게 친다||||響||||북편은 ○, 채편은 ·.|| 주의할 점은 '덕'과 '따'의 차이, '덩'과 '떵'의 차이. '덕'은 채편으로 장구의 나무통 부분과 가죽이 맞닿는 부분까지 치면서 소리를 크게 내지만 '따'는 채편 가운데 가죽부분만 채 끝으로 살짝 쳐 주면서 장단을 마무리해주는 역할이다. '덩'과 '떵'은 '쿵'에 '덕'이 합쳐진 것인지 '따'가 합쳐진 것인지의 차이이다. == 종류 == === 정악장단 === 정악장단은 기본적으로 쌍-편-고-요, 즉 '덩-기덕-쿵-더러러러'의 구조로 되어 있다. 1. 20박 장단: 주로 템포가 느리고 선율이 긴 악곡들. [[평조회상]]의 [[상영산]]과 [[중영산]], [[현악 영산회상]]의 [[중영산]], [[보허자]], [[여민락]]2장과 3장. '덩' 여섯 박, '기덕' 네 박, '쿵' 네 박, '더러러러' 여섯 박으로 구성되어 있다. ||ⓛ|||| |||| |||| |||| |||| ||||i|||| |||| |||| ||||○|||| |||| |||| ||||·||||s|||| |||| |||| ||||·|| 2. 갈라치는 20박 장단: 첫 박인 '덩'을 양 손을 나누어서 '기덕 쿵'으로 연주한다. 20박 장단과 유사하게 느리고 선율이 긴 악곡들에 사용된다. 20박 장단형 대신 갈라치는 20박을 사용하는 이유는 둘째 박이 강박이 되기 때문이다. 20방 장단을 사용하는 음악보다 더 늘어지는 곡들이다. [[향당교주]] 및 [[수제천]], [[동동]], [[현악 영산회상]]의 [[상영산]] ||i||||○|||| |||| |||| |||| ||||i|||| |||| |||| ||||○|||| |||| |||| ||||⊙||||s|||| |||| |||| ||||·|| 3. 10박 장단: 20박 장단의 축소판으로 박 수가 반으로 줄었다. [[여민락]] 4~7장, [[영산회상]]의 [[세영산]]과 [[가락덜이]], [[보허자]] 5~7장, [[가곡]]의 '편'. '덩' 세 박, '기덕' 두 박, '쿵' 두 박, '더러러러' 세 박으로 구성되어 있다. ||ⓛ|||| ||||⊙||||i|||| ||||○|||| ||||⊙||||s||||·|| ||ⓛ|||| ||||⊙||||s|||| ||||○|||| ||||i|||| ||||·|| 4. 도드리 장단: [[웃도드리]], [[밑도드리]], [[상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기본적으로 20박 장단의 '덩 기덕 쿵 더러러러'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간에 '따'나 '쿵'으로 박을 짚어주기도 하며, [[염불도드리]]의 빨라지는 부분에서는 연주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형된다. ||ⓛ|||| ||||i||||○||||s||||·|| ||ⓛ|||||||||s||||○||||i||||·|| ||ⓛ||||i|||| ||||○|||||||||·|| 5. 타령 장단: 역시 덩 기덕 쿵 더러러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훨씬 더 흥겨운 장단이다. 민속악에서 유입된 장단으로 보기도 한다.[[타령]], [[군악]], [[천년만세]]의 계면가락도드리와 우조가락도드리, [[일승월항지곡]], [[금전악]] ||ⓛ|||| |||| ||||i|||| ||||·||||○|||| ||||i|||| |||| ||||·|| 6. [[취타]] 장단 ||ⓛ||||·||||ⓛ||||·||||ⓛ||||·||||○||||○||||ⓛ|||| ||||s||||·|| 7. [[절화]] 장단 ||ⓛ||||·||||ⓛ||||·||||ⓛ|||| ||||s||||·|| 8. [[천년만세]] 중 양청도드리 ||ⓛ||||||||||||||| || === 민속악 장단 === 1. 진양조 장단 ||ⓛ|||| |||| |||| ||||||||||-||| ||⊙|||| |||| |||| ||||○○|||||-||| ||⊙|||| |||| |||| ||||||||||-||| ||⊙|||| |||| |||| ||||'''|'''||||1-1|| 민속악 장단 중 가장 느린 장단으로, 6박이 한 장단을 이루어 4장단이 한 '마루'가 된다. 각 장단마다 첫 네 박을 쭉 쉬어주다가 마지막 두 박을 맺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연주자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2. 중모리 장단 ||ⓛ|||| ||1||||○|||||-|||||||||||○|||| ||||'''|'''||||○|||||-||||||||| 또는 ||ⓛ|||| |||||||○|||| |||||||||○||||○||||'''|'''||||○|||| |||○||| 두 가지 치는 법이 있는데 주로 위의 장단을 많이 사용한다. 산조나 판소리 등 민속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장단이다. 3. 중중모리 장단 ||ⓛ|||| |||||||||○|||| |||||||||○||||○||||'''|'''||||○|||| ||||○|| 또는 ||ⓛ|||| |||||||||○|||| |||||||||○||||○||||'''|'''||||○||||s||||||| 중모리를 다소 축소시킨 장단으로 중모리보다 조금 빠르다. 4. 자진모리 장단 ||ⓛ||||○||||○-|||||○|| 중중모리보다 더 빠르게 몰아 가는 장단이다. 본래 3소박 4박 구조로 덩(3박)쿵(3박)쿵-따(3박)쿵(3박)이나, 빨리 칠 때는 4박과 같은 느낌으로 치면 된다. 맺는 장단으로 |||ⓛ||||○|○||||○-||||| || 등으로 변형하기도 한다. 5. 휘모리 장단 ||ⓛ||||||||||○|||||○|| 자진모리보다 훨씬 더 빨리 치는 장단으로, 빠르고 정신없이 몰아 가는 장단이다. 이것을 아주 빨리 연주하면 단모리가 된다. 6. 굿거리 장단 ||ⓛ|||| ||||i||||○||s|||| ||||○|||| ||||i||||○||||s|||| ||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장단. 덩기덕 쿵더러러러 쿵기덕 쿵더러러러 하면 대개 알아듣는다. 주로 경기도에서 많이 쓰는 장단으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본래 무속음악에서 시작되었고 경기민요나 경기잡가, 지영희류 [[해금]]산조 등에서 사용된다. [[MBC]] 로고송인 '만나면 좋은 친구~'도 바로 이 장단. 굿거리장단에서도 3/4박자가 사용된 점으로 미워 보았을 때, 홀수 박자(특히 3/4)박 노래가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즉흥적인 노래로부터 자연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지 않은 민족 사이에서도 동일하게 이러한 홀수 박자의 노래가 탄생했음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블루스나 스윙 등) 짝수 박은 인간 구조의 대칭성과 걷기 리듬으로부터 탄생한 장르임을 쉽게 알 수 있지만, 3/4박자의 곡은 진화론적으로 어떠한 동작이나 기제를 통해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펜타토닉 스케일이 대부분 문화권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과도 비슷하다. 7. 세마치 장단 ||ⓛ||||ⓛ-|||||○||| 지역을 불문하고 거의 모든 종류의 [[아리랑]]에 사용되는 장단이나 경기도 음악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된다. 경기민요중 '양산도'에 사용되는 관계로 북한에서는 '양산도 장단'이라고도 부른다. 8. 엇모리 장단 ||ⓛ||||○|||||||||○|||||||||○||||○|||||||||○||||||| 5박짜리 소박 둘이 모여 10박이 한 장단으로, 중중모리 박자를 변형하여 홀수 박으로 만든 장단이다. 절뚝절뚝 엇나가는 듯한 기분으로 연주하면 된다. [[산조]]에서는 [[거문고]][[산조]]에서만 보이며, [[시나위]]에서도 활용된다. [[판소리]]에서는 신비롭고 이상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흥부가]]의 '중 내려온다'에서 쓰인다. 국악/장단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