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1 捲舌音 / Retroflex consonant}}} [include(틀:자음 분류)] [[파일:attachment/권설음/Retroflex.jpg|align=right&width=400px]] [목차] == 개요 == 음성학에 따른 조음 방법 분류. '''혀말이소리'''라고도 부르며, 혀를 말아서 내는 소리. 한국어엔 없다. 어떻게 해야 혀를 최대한 말 수 있을까 하며 혀 가지고 기행을 부릴 필요는 없고(...), 여기서 혀를 만다는 것은 '''혀끝을 앞쪽 경구개까지 치켜들인다'''는 뜻이다.[* 경구개는(Hard palate)란 입천장에서 비교적으로 단단한 앞쪽 부분을 말한다.] 또한 이 때 혓바닥은 입천장이랑 닿으면 안된다. 이 결과, 다른 종류의 음에 비해서 혀끝이 반대편에 위치한 기관(앞쪽 경구개)과 거의 직각으로(ㄴ자 형태로) 만나기 때문에, 혀를 만다고 하는 것이다. 치경음을 발음할 때의 혀 위치를 기억하고 혀끝을 계속 뒤로 이동시키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치경음에 r 비슷한 게 섞여들어간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게 권설음이다. 실제로 권설음을 가지면서 라틴문자로 자기 언어의 음소를 표현하는 언어에서는 보통 '치경음 + r' 혹은 'r + 치경음' 형태로 권설음을 표시한다. 예를 들어 [[베트남어]]의 tra는 왠지 '트라'라고 읽어줘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권설음 '짜'({{{[}}}ʈ͡ʂa{{{]}}})라고 읽어줘야 한다. [[치경음]] 다음으로 음운 수가 많으며, 사실 IPA 기호도 보면 그냥 치경음 음운 기호의 아랫부분을 살짝 길게 늘어뜨리거나 거기에 갈고리를 추가한 것일 뿐이다. 표준 [[중국어]], [[산스크리트어]], [[힌디어]], [[스웨덴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등에 많으며, [[영어]]에서는 치경 접근음(/ɹ/) 앞의 치경 파열음이 권설음으로 발현될 때도 있다. [[한국인]]들이 [[중국어]]를 발음할 때 가장 골때리는 자음 중 하나이며, 잘못 발음하면 [[설측음]]이 들어가 '~을'처럼 괴상한 발음을 하게 된다. == 조음 방법 == 막연히 주변에서 들은 바를 통해 권설음 자체를 어려운 발음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아주 직관적으로 말하면, '''김 먹을 때 입천장에 기분 나쁘게 김이 들러붙는 위치가 권설음이 조음되는 위치'''이다. 이때 그 김을 떼어내고자 혀끝으로 입천장을 문지르는데 --제대로 김이 떨어지지 않아 빡친다.-- 그 상태가 권설음 발음의 기본 세팅이라고 보면 된다. === 권설 비음 === IPA 기호는 {{{[}}}ɳ{{{]}}}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댄 상태에서 기식을 내보내는 소리다. 주로 [[힌디어]]나 북유럽 언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가네샤의 네가 권설 비음.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다. === 권설 파열음 === IPA 기호는 {{{[}}}ʈ{{{]}}}, {{{[}}}ɖ{{{]}}}(유성음).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붙였다가 빵 터트리는 느낌으로 기식을 내보내면서 떼는 소리다. 주로 [[힌디어]]나 북유럽 언어, [[베트남어]] 남쪽 사투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영어]]를 인도 사람이 말하는 경우에도 권설음이 [[갑툭튀]]한다. 무성 치경 파열음 {{{[}}}t{{{]}}}와 기호가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다. 무성 권설 파열음 기호는 끝부분이 좀 더 아래로 내려오고 좀 더 꼬부라져 있는 걸로 구분 가능. === 권설 파찰음 === IPA 기호는 {{{[}}}ʈ͡ʂ{{{]}}}(무성음), {{{[}}}ɖ͡ʐ{{{]}}}(유성음).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붙였다가 살짝 떼면서 그 틈 사이로 공기를 살살 내보내는 소리다. 주로 [[중국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중국어 성모의 zh와 ch, 폴란드어의 cz와 dż가 이에 해당한다. === 권설 마찰음 === IPA 기호는 {{{[}}}ʂ{{{]}}}(무성음), {{{[}}}ʐ{{{]}}}(유성음).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살짝 붙이고 그 틈 사이로 공기를 살살 내보내는 소리다. 주로 [[중국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ʂ{{{]}}}의 경우는 중국어의 sh의 음에 해당하며, {{{[}}}ʐ{{{]}}}같은 경우 중국 일부 방언에서 성모 r을 이 발음으로 발음 할 수 있다. [[러시아어]]에서는 각각 ш, ж가 해당하며, 폴란드어에서는 각각 sz, ż(또는 rz)가 해당한다. 스웨덴어나 노르웨이어에서도 'första(첫번째)'처럼 단어 중간에서 'rs'식으로 철자될때 동화현상으로 이 발음이 나타난다. 치경 파찰음 /ts/처럼 언어별로 한국어 표기가 다른 발음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어와 중국어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두 언어 모두 /s/-/ɕ/-/ʂ/를 철자상으로 구분함에도 러시아어는 그냥 다 무시하고 '시' '슈'등으로 통일해서 표기하는 반면([[푸시킨]], [[보르시]], 샤슬릭, ~~[[하라쇼]]~~(실제 표기법 상으론)호로쇼 등) 중국어는 /s/에 '''ㅆ'''를 사용하면서까지 이 세 음운을 칼같이 구분해서 반영했다. 예) 四川-'''쓰'''촨, 上海-'''상'''하이, 喜-'''시''' 이 때문에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 규칙을 모르는 사람들은 혼란을 겪기도 한다. === 권설 접근음 === IPA 기호는 {{{[}}}ɻ{{{]}}}. 혀끝과 앞쪽 경구개 사이를 살짝 좁힌 상태에서 기식을 내보내는 소리다. 주로 [[중국어]], [[영어]], 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접근음]]이 많은 기식을 필요로 해서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다. 중국어의 표준관화의 r의 음가에 해당한다. 종종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발음할 때 혀를 굴린다고 무리하게 굴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이 소리가 난다. 영어의 경우 -er의 경우 종종 이 발음이 나올 때가 있으며 일부 방언에서는 어두에서 나오기도 한다. [[네덜란드어]]에서도 어말이나 자음 앞에 붙는 '-r'한정으로 이 발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 권설 탄음 === IPA 기호는 {{{[}}}ɽ{{{]}}}. 혀끝을 앞쪽 경구개 쪽으로 빠르게 튕기면서 성대를 울리는 소리다. 주로 [[힌디어]]나 북유럽 언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불교의 '바라밀'에서 라가 이 음가. 이외에도 한자 음역을 통한 불교 용어에서 이런 음가였던 용어들이 많이 있다. [[탄음]]이 많은 기식을 필요로 해서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다. === 권설 전동음 === IPA 기호는 {{{[}}}ɽ͡r{{{]}}}.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가까이 한 상태로 떠는 소리다. 남부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의 드라비다어족에 속하는 토다어에서 이 음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정식 IPA 기호는 아직 없다. 난이도가 극악하다. 혀만으로 폐쇄를 만드는 것도 어려운데 그것을 떨어야 한다. 혀는 떨기에 적합하지 않는 조직 구조임을 감안한다면 거의 끝판왕급. === 설측 권설 마찰음 === IPA 기호는 {{{[}}}ꞎ{{{]}}}. 혹시 안보인다면 설측 치경 마찰음(ɬ)에서 꼬리를 ɭ처럼 길게 늘린 것이다.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대고 혀 옆구리를 어금니에 살짝 붙이고, 그 틈 사이로 공기를 살살 내보내는 소리다. [[무성음]]이다. 아직 유성음이 없지만, 유·무성음이 다 있는 마찰음의 특성상 [[공밀레|음성학자들이 발벗고 백방으로 뛰는 한]] 유성음은 반드시 발견되게 되어 있다. === 설측 권설 접근음 === IPA 기호는 {{{[}}}ɭ{{{]}}}.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대고 혀 옆구리와 어금니 사이를 살짝 좁힌 상태에서 기식을 내보내는 소리다. [[한국어]]에서 일부 화자가 받침 ㄹ을 이렇게 발음한다. 받침 ㄹ은 원래 설측 치경 접근음(/l/) 혹은 설측 치경구개 접근음(/ȴ/)으로 발음해야 하나 이렇게 발음할 경우 경구개 접근음(/j/)에 가깝게 변하는 경우도 있어서(예: '발'({{{[}}}pɐl{{{]}}})을 '바이'({{{[}}}pɐj{{{]}}})에 가깝게 발음) 이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발음하는 듯 하다. 이외에도 북유럽 언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설측 권설 탄음 === IPA 기호는 {{{[}}}ɺ̢{{{]}}}.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대고 혀 옆구리를 어금니쪽으로 빠르게 튕기면서 내는 소리다. [[http://en.wikipedia.org/wiki/Iwaidja_language|Iwaidja]]라는 언어에서 확인이 되어 있다고 한다. === 권설 내파음 === IPA 기호는 {{{[}}}ᶑ{{{]}}}. 혀끝을 앞쪽 경구개에 붙였다가 인두 쪽을 아래로 눌러서 안쪽으로 기류가 들어오게 하고 입술을 떼는 소리다. 유성음이다.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서 확인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외의 정보는 아직 전무한 상황. === 권설 흡착음 === IPA 기호는 {{{[}}}‼{{{]}}}. --(!!) 놀랍다!!-- 혀를 말면서 공기를 빨아들여 내는 소리다. [[한국어]]에 있을 리가 없...지만 굳이 한글로 표기하자면 '딱' 내지는 '똑' 정도로 표기할 수 있을 것이다. [[편하게 있어]]에서 [[김준현]]이 내는 '똵' 소리와도 비슷하다. 조음 방법은, '''치경 흡착음을 발음할 때처럼 혀끝으로 잇몸을 받치고 구강 내의 공기를 빨아들이며 혀를 말아올리면 된다.''' 치경 흡착음과 비슷해서인지 치경 흡착음을 의미하는 느낌표(ǃ)를 두 개 연속으로 붙인 게 통째로 권설 흡착음을 의미하는 기호로 지정되어 있다. 실제로 들어 보면 권설 흡착음과 치경 흡착음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확인된 바로는 중부 !Kung 언어가 유일하게 이 발음이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권설음 관련으로 더 넣을 내용이 있다면 [[추가바람]] [[분류:음성학]]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자음 분류 (원본 보기) 권설음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