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개요 == [[발터 뫼르스]]의 부흐하임 시리즈 3부작중 2부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배경은 전작에서 그림자 제왕의 동귀어진으로 부흐하임이 불길로 뒤덮힌 날에서 200년 뒤로 이번에도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가 주인공이다. 미텐메츠는 1부에서의 작품하나 출간한적없는 어리버리한 작가의 모습과는 달리 자신이 부흐하임의 지하미로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책제목인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출간하고 이름을 날리는 작가가 된 상태였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 오름에 도달하지 못한채 그저 의미없는 뻘글이나 써내려가면서 빈둥대는 상태였다. 평소처럼 나태해진채 린트부름 요새의 본인 집에서 빈둥대던때 팬레터들 사이로 온 어떤 편지[* 여기서 편지를 읽다가 크루아상이 목에 걸릴뻔 해서 성질을 내면서 편지를 난로에다 던져넣으려 했으나 여기에 써있던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라는 전작을 읽었다면 독자들도 주인공도 절대 모를리가 없는 문장이 나와서 계속해서 읽게 되었다.] 를 계기로 다시 부흐하임으로 떠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슈렉스족이나 키비처,부흐링,그림자 제왕,스마이크,책사냥꾼[* 대화재 이후 책사냥꾼일은 금지되었지만 그들이 필요악이라는걸 깨달은 부흐하임 시민들이 의해 도서항해사로 이름이 바뀐채 다시 활동한다. 다만 이름만 달라진건 아니고 살인이나 식인을 자제하고 레겐샤인의 법도를 따르는등 상당히 변했다.]등 전작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반가울 이름들이 자주 등장한다. 3부에서 본격적인 전개가 이루어지려는지 이번작에서는 바뀐 부흐하임에 대한 상세묘사가 대부분이고 딱히 큰일이라 할 일은 없다. 오히려 진행이 지루하다는 느낌도 있는편. 다만 극장에서 만난 도서항해사가 미텐메츠에게 낯익은 인물이란것과 편지에 써있었던 그림자 제왕이 돌아왔다는 추신 등 던져진 떡밥은 있는편. 꿈꾸는 책들의 미로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