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로 [[욥 트뤼니히트]]의 뒤를 이은 [[자유행성동맹]] 국방위원장. 즉, [[정치인]]이다. 을지판에서 네그로폰티로 번역한 이후 이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정식판인 서울문화사판과 이타카판에서 네그로폰테로 번역했다. OVA판 성우는 배우를 겸업하는 원로 [[호즈미 타카노부]]. 소설 본편 3권에서 첫 등장한다. [[페잔]]의 공작에 따라 [[루퍼트 케셀링크]]가 동맹판무관 [[핸슬로우]]를 만나 "미래의 [[양 웬리]] 정권" 운운 하면서 밑밥을 던졌고, 아예 낚시바늘 째로 덥썩 물은 핸슬로우가 본국에 보고하면서 [[이제르론 요새]]에 있는 [[양 웬리]]를 소환하여 [[사문회]]를 열기로 했다. 이 때 사문위원장 자격으로 일을 주도한 것이 네그로폰테였다. 일단 사문회 자체가 부정이나 과오를 조사하고 처분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거지만 양의 경우에는 [[카더라]] 수준의 루머를 빌미로 소환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목적 자체도 불분명했다. 양 본인이 추측한 것처럼 뭔가 결론을 내기 위한 사문회가 아니라 그 과정을 목적으로 삼는 사문회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다보니 [[황 루이]]를 제외하면 죄다 트뤼니히트 파벌인 인물들과 함께 무개념 소리를 늘어놓는데 일조했다. 그래도 양은 뭔가 툭툭 쏘아대면 바로 화를 내는 반응이 나오는 ~~한 마디로 놀려먹는~~ 맛이 있어서 차라리 네그로폰테가 인간미 넘치고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양을 소환한 시점 자체가 안좋았다. 양이 소환되던 시점 이미 은하제국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 이동식 엔진을 설치하고 이제르론 침공을 준비하고 있었다. 덕분에 양이 [[행성 하이네센|수도 하이네센]]에서 정신적 [[고문]]이 전개되고 있던 시점에 이제르론 요새가 공격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 무렵 양도 네그로폰테와 그 똘마니들의 치졸한 언쟁으로 인내심이 바닥나고, 폭발하기 직전이 되어 사표를 집어던지려고 마음먹고 있던 시점이었다. 그런데 상황을 반전시킨 것이 네그로폰테에게 걸려온 전화였다. 바로 이제르론이 공격을 받았다는 정보였다. 당연히 네그로폰테의 얼굴은 실시간으로 썩어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양은 표정만으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짐작하지 못했다. 어쨌든 사문회를 일시 중지하고 대책을 논의하게 됐는데 대책이랄 것이 황 루이가 말한 것처럼 양을 보내주는 방법 밖에 없었다. 이 때 네그로폰테의 반응도 걸작인데 이제 막 사문회가 시작되려고 하는 참인데 이렇게 보내주긴 어쩌고저쩌고 궁시렁궁시렁. 어이를 상실한 황 루이는 그럼 적이 하이네센 앞에 몰려오고 나서 보내줄 거냐면서 타박했다. 어쨌든 상황을 전달하고 양에게 사문회 취소와 이제르론으로 복귀하여 제국군을 격퇴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 때 심리적 우위를 점한 양이 "너님들한테 찍혀서 내 모가지 날아가기 직전인뎁쇼"란 반응을 보이자 '''상관 자격으로 명령''' 운운하면서 양이 명령을 안들으면 어떻게하나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다행히 양은 그 명령을 받아들였고 나가기 전에 이 일에 대한 책임 문제를 명확하게 해달라는 지적을 했다. 이 때 다른 사문관들과 함께 분통을 터뜨렸는데 이 때 황 루이가 야유와 독설을 섞어가며 자신들을 신랄하게 깠다. 황 루이의 말대로 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사직서 한 통이 필요'''했는데 이 이야기가 나왔을 때 황 루이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 모두 네그로폰테를 쳐다봤다(…). 이후 양을 찾아가 사문회에 대해서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이게 자신이 잘못한 걸 깨닫고 사과하는게 아니라 혹시 언론플레이라도 해서 트뤼니히트에게 누를 끼칠까봐 걱정돼서 일부러 찾아가서 찌질거린 거다. 결국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이 마무리된 이후 완전히 물러났다. 소설판 기준으로 사표는 진작에 제출하여 업무에서 물러나 있고 실무자도 바뀐 상태였지만 완전히 교체가 된 것은 이 시점이다. 대외적으로는 제국의 전무후무한 공세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고, 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여 위기를 초래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이 됐다. 그리고 국영 에너지기업의 총재로 좌천되는 것을 끝으로 퇴장했다. [* 사실 이것도 도저히 책임졌다고 말할 수 없는 게, 당시 양 함대는 사실상 동맹 최강이자 유일한 방어병력으로 이제르론이 무너지는 순간 동맹은 멸망 확정이다. 즉 네그로폰테는 별 의미 없는 장군 길들이기를 위해 '''나라를 멸망 눈앞까지 끌어들인 것이다.''' 그런데도 공기업 총재로 발령난 것이 '책임'진 것이라면 뭐(...).] 이후로 등장을 안한다. 네그로폰테의 후임으로는 [[월터 아일랜즈]]가 임명됐다. 아일랜즈는 전임자의 깨끗한 퇴진~~으로 자신이 한 자리 먹게 된 것~~을 칭송하고 기존 정책의 변화가 없음을 천명했다. 물론 대외적으로 발표된 사유에서 "하필 그 시기에 양 웬리를 불러들여"만 추가되면 실질적인 모가지 사유가 완성된다. 사문회 내내 네그로폰테는 트뤼니히트의 스피커란 언급이 있었고, 사실 사문회를 지시한 것도 트뤼니히트였다. 궁극적으로 따지고 들면 트뤼니히트도 책임이 있지만 단지 지시만 내린 입장이었고, 이 지시를 너무나도 적극적으로 이행했기에 결국 [[도마뱀]] 꼬리 자르기로 중간보스인 네그로폰테의 목이 날아갔다. 최초 원인을 제공한 핸슬로우는 별 일 없었다. 그냥 정부에서 쓴소리만 잔뜩 먹었는지 나중에 케셀링크를 불러서 길길이 날뛰었을 뿐이다. 네그로폰테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