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sstatic.naver.com/ncr/FoodMaterial/1/20100408215603316_27MLYAOV4.jpg 綠豆 mung bean --멍한 콩-- [[콩]]과의 한해살이풀 중 하나. 원산지는 [[인도]]로,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 청동기 시대부터 이미 재배를 시작한 역사가 오래된 곡물이다. 모양새는 [[팥]]과 비슷하며,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루를 내어 [[당면]]([[하루사메]])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가루를 내어 녹두[[빈대떡]][* 엄밀하게 말하면 빈대떡 자체가 녹두로 만든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녹두가격이 오르면서 녹두를 제외한 빈대떡이 파생되었다.], 녹두죽, 떡고물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녹두가루는 피부 세정,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얼굴에 녹두팩을 하기도 하며, 녹두 가루로 만든 폼 클렌징도 있다. [[중국]]에서는 여름에 이걸 끓여 탕이나 음료수를 만들어 마시는데, 몸의 열을 가라앉혀 줘서 더위를 이기게 해준다고 한다. [[대만]]에서는 이걸로 '뤼또샤(우리말로 읽으면 녹두사)'라는 슬러쉬도 만들어 파는데 은근히 맛있다. 묵으로 만들 수도 있는데, 이를 [[청포묵]]이라고 하며 그냥 먹거나 잘게 썰어 [[탕평채]] 등의 음식을 만든다. 그리고 청포묵에 치자물을 들인 것이 [[황포묵]]인데, 전주산 황포묵이 정식 [[전주비빔밥]]의 필수요소로 사용된다. 마치 [[콩나물]]처럼 싹을 틔워 먹을 수도 있는데 이를 [[숙주나물]]이라고 한다. 콩나물보다는 길이가 짧지만 콩나물과는 또다른 맛이 느껴진다. 해외에서는 대체로 콩나물 보다는 숙주나물 쪽이 훨씬 인기가 좋다. 아무래도 콩나물보다 숙주나물 쪽이 덜 억세고 부드러운 식감이기 때문인 듯.[* 콩나물은 삶아도 아삭아삭한 감이 살아있지만 숙주는 살짝 데치는 정도로도 숨이 확 죽는다. 반면 이런 점 때문에 숙주를 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는 숙주나물을 훨씬 높게 쳐줬고 콩나물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먹는 비인기식품취급이었다.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는 [[미국]] 유학 시절에 숙주나물을 통조림하여 판매한 적이 있는데, 1922년 '라초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숙주나물을 판매했다. 당시 숙주나물을 모르던 [[미국인]]들 때문에 중국인 상대로만 팔고 있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길거리에 숙주나물이 쏟아지자[* 일부러 홍보를 위해 사고를 냈다는 설도 있다(...)] 이를 보고 신기해 한 미국인들이 그 이후로 숙주나물 통조림을 사갔다는 일화가 있다. [[흠좀무]]. ~~그냥 요리해서 길거리에서 나눠주면 될 것을 아깝게시리...~~ [[서울대학교]] 근처 고시촌 쪽 유흥가를 "[[녹두거리]]" 또는 줄여서 녹두라고 하는데, 1980년대에 있었던 "녹두집"이라는 이름의 막걸리집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의 [[FM]]은 "녹두문대"인데 이는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건물인 서관의 정오 차임벨이 아래 민요에서 따온 것에서 비롯되었다. 동학 농민 운동을 일으킨 [[전봉준]]의 별명(녹두 장군)이기도 하다. 관련 민요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한국 한정이지만 [[그린(포켓몬스터)|그린]]의 별명이기도 하다. 그린+콩라인=녹두.([[안습|잠깐 눈물 좀 닦고...]]) ~~새야 새야 [[레드(포켓몬스터)|빨간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는 간의 재생을 좋게 하므로, 한의학에서는 녹두와 약을 같이 먹지 말라고 권장한다. 간이 좋아지면 한약의 성분까지 해독하기 때문(...)~~약을 해독해버리다니~~[* 먹는 사람 입장에서야 약이 좋다는 걸 알지만, 간의 입장에서는 그냥 외부물질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독과 약은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상황을 악화시키는지 호전시키는지의 차이일 뿐이다. 독이라도 상황에 맞게 쓰면 약이 되며, 약이라도 상황에 맞게 처방하지 않으면 독이 된다.] 거꾸로 생각하면 술자리 콤보나 연말 연속 회식 등으로 간에 무리가 많이 갈 것 같은 시기에 녹두를 섭취하면 아주 좋다는 이야기다. [[분류:식재료]][[분류:곡물]] 녹두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