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부인이 만명이라는게 아니다~~ --의자왕도 뛰어넘을 기세-- [목차] == [[신라]]시대 인물 == 萬明夫人 [[삼국사기]]에는 [[김유신]]의 어머니이자, [[진흥왕]]의 동생인 [[숙흘종]]의 딸로 나온다. [[화랑세기]]에 따르면 그녀의 어머니는 4세 풍월주인 이화랑과 [[진흥왕]]의 어머니 [[지소태후]] 사이에서 태어난 [[만호태후]]로, [[진평왕]]과는 아버지가 다른 남매지간이다. 다만 화랑세기는 실제 역사를 기록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주의. 가야 출신의 [[진골]]인 [[김서현]]과 사랑에 빠졌으나 부모가 결혼을 반대하자 김서현과 사랑의 도피를 했다고 한다. 공주급 여자와 왕자급 남자가 눈이 맞아 도피한 사건이기 때문에 [[서동 설화]]에 관한 가설 중에는 이 사건이 와전되어 서동 설화와 서동요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화랑세기]]에 의하면 도피 때문에 왕가에서 추방 비슷한 걸 당하고 남편의 출세길도 막혔었지만 나중에 어머니 만호태후와 화해하고는 남편도 출세가도를 달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화랑세기라서 그대로 믿기에는 어려운 일. 다만 [[삼국사기]]에도 뭔가를 계기로 용서를 받았는지 이후 남편인 김서현이 신라의 장군으로 활약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저 사랑의 도피와 관련된 설화가 있는데, 아버지가 서현을 멀리 변방으로 보내버리고 만명을 가두었는데, 어느날 폭풍우가 일어나서 문이 벼락이 떨어져 박살나자 그 틈을 노려 만명이 서현에게 도망갔다고 한다. 자녀에게 엄격했던 모양으로, [[김유신]]이 천관녀에게 빠졌을 때 큰 일을 할 사람이 여자에게 빠지면 안 된다고 훈계했던 일이 유명하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내가 하면 로맨스 자식이 하면 사랑놀음]]~~ 훗날 그녀는 [[무당]]들에게 신격화시켜 영험한 신으로 모셔져 '말명'이라고도 불린다. == 각종 매체 == === [[선덕여왕(드라마)|드라마 선덕여왕]] === [[만명부인(선덕여왕)]] 문서로. === [[대왕의 꿈|드라마 대왕의 꿈]] === 역시 1에서 기원한다. 담당 배우는 [[김예령]]. 1화부터 [[김서현|남편]]과 [[김유신|아들]]을 기죽이는 [[여걸]]의 [[포스]]를 뽑내었다. 하지만 본모습은 아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어머니]]이다. 4화에서 자신과 남편때문에 [[김유신]]이 [[화랑]]도에 들어가지 못하자 아버지에게 따지러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유신과 천관녀의 러브라인 최대의 위험요소이다. 결국 7화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서라벌]]로 올라와 야사대로 둘을 갈라 놓았다.[* 길거리 상인과의 대화를 보면 저자거리에 소문이 퍼진 듯하다.] ~~하지만 최종 브레이커의 역할은 [[길달]]의 몫이었다.~~ 김유신에게 가문과 [[대의]]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게 하는데 정작 자기는 사랑을 위해 가문을 버리는 짓도 서슴치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만명부인 생각도 이해 못할 건 아닌게 이제야 겨우 아들이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에 자칫 잘못하다간 그 입지마저 줄어들게 되니, 어머니 된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걱정할 만한 상황이긴 하다.][* 더군다나 만명부인과 천관녀는 엄연히 입장이 다르다. 만명부인의 경우 도피 상대는 어쨌든 '최고위 귀족'이었다. 물론 그 상대가 당시 진골 사이에서도 다소 끝발이 부족한 김서현이기는 했으나 가십거리는 될 지언정 자식이 나오더라도 최소한 진골이라는 최고위 귀족은 될 수 있었으니까. 그러나 천관녀는 엄연히 기록상 기생으로 천출이다. 고대 계급사회에서 이는 단순한 핸디캡 수준이 아니다.] [각주] [[분류:신라의 왕족]] 만명부인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