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4.bp.blogspot.com/_O-lZyuNnhlU/SLxIDbKIT2I/AAAAAAAAAD0/AVCoep8-8hU/s320/manticore.jpg|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 Manticore, Marthicoras[* 한국어로는 만티코어, 맨티코어, 만티코라, 마르티코라스 등의 표기가 병용되는 편이다.] [목차] == 악명 높은 [[환상종]]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b/b6/Martigora_engraving.jpg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the-demonic-paradise/images/e/ea/Manticore.jpg 전통적으로 [[유럽]]과 [[중동|서아시아]]에서 '''강력함'''과 '''잔학함'''의 대명사인 [[메이저]] [[환상종]]. 외견은 체장 6m(꼬리 제외), 키 3m에달하는 거대한 [[사자]]의 몸뚱이에 [[인간]] [[노인]]의 얼굴, 그리고 [[전갈]]의 꼬리를 갖춘 것으로 묘사된다. 이 기본형에 [[박쥐]] 또는 [[매]]의 [[날개]]가 붙어있다는 묘사가 대부분. 여타 서양의 환상종들과는 달리 유럽이 아닌 [[아시아]]권의 [[중동]], 특히 [[페르시아]]쪽에 적을 두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유럽에서 더욱 유명하다. 저 [[드래곤]]조차 유럽의 온갖 [[신화]], [[전설]] 등에서 수시로 [[영웅]]에 퇴치당하는 희생타로 등장해 이미지를 구겨온 것에 비해 만티코어는 유럽은 물론 그 어디의 전설을 뒤져봐도 퇴치당하는 묘사 따위가 없으므로 더더욱 두려움의 존재로 자리를 굳힌 듯. 실제로 유럽에서의 위상은 드래곤에 필적, 아니 위험도만 따지자면 동격 이상[*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보물더미를 지키는 [[히키코모리]] 기질이 강하고, 종에 따라 애초에 선하거나, 혹은 악한 드래곤과 조우한 경우라도 대화(D&D 식으로 표현하자면 우선 낮은 확률이지만 사기 체크에 성공 후 높은 지혜와 매력으로 열심히 --애널서킹--설득)를 시도해 볼 여지가 있으나, 만티코어는 기본적으로 사냥꾼이고 희생자를 고깃덩어리로만 취급하므로 말 같은 것이 통할 리가 없다.]이라고 봐도 좋다[* [[해리 포터 시리즈]] 에서도 언급되는데, 그 위험도가 드래곤과 함께 최고 레벨에 랭크되어 있다. 덧붙여 최상 클래스의 마법사가 아니면 아예 마주 볼 생각조차 말라는 설명까지 곁들여져 있다. ~~그런데 해그리드는 이녀석으로 이종 교배 실험을 해 폭탄 꼬리 스크루트를 만들었다. 어라?~~(다만 이 언급은 [[리타 스키터]]의 기사에서 나온 거라, 스키터가 악의적으로 지어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역사]] 속의 기록 === 일단 외관부터가 그야말로 섬뜩하기 짝이 없다. 만티코어에 대한 가장 정통한 해설서로 ~~공식 설정집~~ 인정받는 플리니우스[* 1세기경 로마 제국의 관료이자 대문장가.]의 저서 '박물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만티코어의 생김새를 묘사하고 있다. > 톱니와도 같이 정확하게 맞물리는 날카로운 [[이빨]]이 3겹으로 늘어서 있으며, [[얼굴]]과 [[귀]]의 모양은 흡사 인간과도 같지만 [[눈]]은 [[회색]], 신체의 [[피부]]색은 [[피]]와 같이 붉으며, 몸뚱이는 사자와 닮았다. 꼬리에는 전갈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찔러 공격할 수 있는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 있다. 목소리는 마치 [[그리스 신화]] 속 목동의 [[신]]인 [[판]]의 [[피리]] 소리와 [[트럼펫]]을 섞어놓은 것처럼 들린다. 놀라울 정도로 재빠르며 [[인육]]을 가장 즐긴다. 이 묘사대로 이미지를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흠좀무]]. 실로 '''[[공포]]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그로테스크한 모습이다. 여기에 플리니우스는 혹시 이 이미지가 사막 [[전갈]], 인도산 [[벵골호랑이]], [[에티오피아]] 정글의 [[전염병]] 등 만티코어의 전설이 분포하는 지역 거주민들이 공포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요소들을 이미지화시킨 것은 아닐까 주석을 달아두기도 했다. 즉 '''문명이 시작된 이래 인간이 대치해온 공포가 집적된 마수.''' 만티코어와 관련, 현존 중인 가장 오래된 문헌은 기원전 4세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아케메네스 왕조]]의 [[왕중왕]] 크세르크세스 2세 밑에서 어의 노릇을 하던 [[그리스]]인 크테시아스가 쓴 [[인도]] 지리지다. 여기에서도 만티코어는 동방 그 어딘가의 신비롭고 잔혹무비한 괴수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만티코어가 출몰하는 날에 [[집]] 문을 열고 나가면 살아 돌아오는 사람이 없다고 묘사될 정도. 이 기록 때문에 만티코어의 가장 오래된 근원은 [[인도]]로 추정되지만, [[페르시아]]와 [[에티오피아]] 등 [[오리엔트]] 일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여겨졌다.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대 그리스의 내로라하는 [[철학자]], [[지리학자]]들은 이 동방의 괴물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많은 기록을 남겼다. === 식인종(食人種) === 이 환상종의 특성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바로 '''[[인육]]을 주식으로 삼는다는 점'''이다. 야수 형태를 띤 [[육식]]성 환상종 가운데서도 유독 인육을 탐닉하는 존재는 상당히 희소한 편인데, 만티코어의 경우는 아예 명칭 자체가 고대 페르시아어의 '''Martyaxwar([[식인]])'''에서 유래한다. 그 먹성은 실로 가공할 정도여서 '''무장한 군대와 마주쳐 단 한명도 남김없이 갑옷째로 씹어삼켰다'''는 기록도 있다. 결국 '만티코어'라는 아이콘을 통해 가장 대표적으로 남아있는 인상은 바로 '사람을 먹는 식탐 강한 괴수'의 이미지이다. === 외관상의 특징과 [[먼치킨]]급 능력 === [[파일:attachment/e0017807_4aa31bd8956a7.jpg]] ([[중세]]시대 유럽에서 그려진 만티코어의 이미지) 만티코어의 여러 특징들 중 가장 묘사가 상이한 것은 얼굴과 꼬리의 형태. 얼굴의 경우 흉측하게 얽은 [[노인]]의 얼굴로 정형화되어 있지만 그 구체적인 생김새는 글로서 유추만 가능할 뿐 이미지적인 자료가 극히 희소하다. 때문에 어떤 매체에서는 섬뜩한 [[악마]]와 같은 얼굴로 묘사되며 어떤 매체에서는 거의 진짜 사자와 다름없는 야수의 외모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서브컬쳐에서는 외형의 간지를 위해서인지 그냥 머리 자체를 사자처럼 그려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험상궂게 생긴 남자의 얼굴로 묘사되는가 하면 심지어 인자한 [[현자]]와 같은 표정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 [[입]]과 [[코]]에서는 맡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황]]에 사로잡혀 미치게끔 만드는 공기가 스며나오며, 아마 전염병의 은유인 것으로 보인다. 꼭 이런 것이 아니라도 이미 생김새 자체가 형언할 수 없이 끔찍해서, 어두운 곳에서 불쑥 튀어나온 만티코어의 얼굴을 본 사람은 그대로 [[심장]]이 멎어 죽을 정도라고. 꼬리도 진짜 전갈과 다름없이 생겼다는 묘사에서부터, [[곤봉]]처럼 생긴 형태에 꼬리 끝에 가시가 [[성게]]처럼 구형으로 밀집되어 있다는 묘사, 꼬리 자체에 가시봉처럼 가시가 더덕더덕 달라붙어 있다는 묘사 등 다양하다. 꼬리를 휘둘러 독침을 [[화살]]처럼 날릴 수 있다는 묘사는 후대에 가필된 것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19세기 [[프랑스]]의 대문호 [[귀스타브 플로베르]] [* '마담 보바리' 등이 대표작.]의 저서 '성 안토안의 유혹'이 가장 유명하다. 여기에서의 만티코어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꼬리를 전방위로 휘둘러 독침을 '''탄막'''처럼 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이 꼬리의 [[독]]은 굉장한 맹독으로, 기본적으로 신경계와 [[근육]]을 마비시키는 신경독이다. 이 독침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치사에 이르게 되어 100% 즉사, 살아날 가망은 없다고 한다. 만티코어는 이렇게 포획한 싱싱한 인간을 뼈, 옷가지 할 것 없이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고 한다. 인간의 얼굴을 갖는 [[환상종]]답게 [[머리]]도 굉장히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특정 사람의 목소리를 모사하여 지능적으로 유인해 먹어치우기까지 한다.~~터미네이터?~~ 육탄전으로 들이대는 [[전사]]들의 레벨은 아득히 초월하여 포격이나 [[마법]]이 아니면 도저히 대응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데, 일부 [[픽션]]에선 아예 마법으로도 대처하기 벅차다고 할 정도[* 일례로 소설 '[[몬스터 로드]]'에 등장하는 만티코어는 해당 던전 최고위에 군림하며 마법 따위는 가볍게 튕겨내는 무서운 내성과 경이로운 스피드, 그리고 높은 지능을 겸비하고 있었다. 마법+조도를 사용하는 몬스터 로드의 주인공 토리는 어느정도의 [[주인공 보정]] 이 없었다면 살아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티코어가 퇴치당하는 전설 따위가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묘사되는 체구도 보통의 사자와는 [[넘사벽]]의 차이가 나서, 그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다움]]이 [[코끼리]]에 필할 정도. 거추장스럽게 꼬리며 이빨을 쓸 것도 없이 그냥 밟아대기만 해도 [[충공깽]]. 몸집만 큰 것이 아니라 몸놀림 역시 기겁할 정도로 민첩하여, 인간의 다리 따위로는 도망쳐본들 헛된 발악일 뿐이다. 여기에 후대 들어 날개가 달려있다는 설정까지 추가되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현대 픽션물에서의 만티코어 === * 이렇듯 능력, 외모, 지능 등 모든 요소가 완전체적인 가히 먼치킨급 괴물이지만 근래 [[양판소]] 등에서는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애먼 희생양으로 삼는 추세(…). 하긴 [[드래곤]]도 애완 도마뱀 취급하는 양판소에 제대로 된 고증을 기대하기는 무리겠으나 이런 경향은 [[라이트 노벨]] 계통에도 존재해서 [[슬레이어즈]]에서도 어딘가 안쓰러운 수준으로 묘사된다. 동양이 서양에 비해서는 만티코어가 그리 유명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만티코어는 [[만티코어(D&D)]] 참조. 아무래도 근래 구축된 안습한 이미지의 일등공신 같다. * 반대로 소드 월드에서는 사악한 [[스핑크스]]와 비슷한 묘사에 강력한 힘과 지능을 갖춘, 비교적 원전에 근접한 마수로 등장한다. 마법도 구사하니 멋모르고 함부로 덤벼들었다가 그 뒤는… * 2005년에 미국 유니버설사에서 이 환상종을 소재로 한 '''Manticore'''라는 제목의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이라크전]] 도중 게릴라 소탕 작전차 이라크 사막을 헤집고 다니던 미군이 그만 이슬람 주술사가 소환한 고대의 괴물 만티코어와 맞닥뜨리게 되고, 그 뒤부터는 예정된 수순대로(…) 피아 구분없는 살육 파티가 벌어진다는 내용.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지구방위대조차 만티코어에겐 얄짤없다…--아 물론 미국이 이겼다.-- 한국에서는 '''괴물 vs USA'''라는 다소 쌈마이한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참고로 15세 관람가. * [[부기팝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권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에서 같은 이름을 쓰는 캐릭터가 악역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유리하라 미나코]] 참조. [[파일:attachment/oneman.jpg]] * [[원피스(만화)|원피스]]에서는 [[임펠 다운]] 레벨 2를 지키는 맹수들 중 하나로 묘사되는데, 그냥 사람 얼굴을 한 사자로만 나오며, 위의 만티코어 전설에 비하면 허접하게 묘사된다. 특이사항으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데, 말의 뜻을 알고 하는건 아니고, 그저 인간(죄수들)의 말을 흉내내는 것 뿐이다.[* 근데 하는 말을 보면 죄수나 간수한테서 이상한 말을 배운 녀석들도 있는 듯...] * [[소울 이터]]에서는 [[노아(소울 이터)|노아]]가 부리고 있는 사역마중 하나다. 생김새는 한쌍의 다리와 한쌍의 팔을 지닌 기묘하게 생긴 [[전갈]] 같이 생겼다.[* 이때 만티코어를 꺼내며 노아가 했던 대사가 '너로 정했다!(君に決めた!)' 여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한지우]]를 패러디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았었다. 심지어는 '''모자를 돌려쓰기까지''' 했었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에서는 던전의 6레벨이라는 상급 크리처로 존재하긴 하지만 기존 이미지의 포스가 무색하게 약체화된 능력치로 설정되어 있다. 외모도 휑하니 사자에다 박쥐 날개와 전갈 꼬리만 그대로 붙여놓은 모습이다. 스콜피코어(Scorpicore)라는 창의력 넘치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도 있다. 그나마 속도 하나만은 원전의 이름값을 한다. 영웅 부대 자리가 남고 심심하면 하나 뽑아다 마비 도박 목적으로 쓸 수는 있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던전|던전]] 마을의 유닛들이 하나같이 동급 중상~최상위이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 목적으로 일부러 약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에서는 운명의 망치 확장팩에서 6레벨 크리처로 등장한다. 3편과 마찬가지로 기본 스탯인 공, 방, 속도가 레벨이 무색하게 낮은데다 특수능력도 없는 것보다 좀 나은 수준… 인 대신 데미지만큼은 7레벨급으로 굉장히 높다. 그리고 독특하게도 해골변환기에 갈아버리면 '''[[본 드래곤]]'''이 된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6]]에서는 어둠의 그림자 확장팩에서 던전의 3레벨 크리처로 등장한다. 체력이 낮지만 적을 괴롭히는 특수능력을 2개나 지녀서 3이나 5만큼 답 없는 유닛은 아니다. * [[MMORPG]]에 몹으로 등장 시엔 주로 동굴이나 컴컴한 지하 던전 등 음침한 장소가 선호된다. * 한국 온라인 게임인 [[드래곤네스트]]에서도 네임드 몹으로 등장(22레벨 던전 '기도하는 자의 안식처' 보스몬스터). 매우 강한 몬스터며 패턴이 [[몬스터 헌터]]의 [[나르가쿠르가]]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후 만티코어 네스트란 던전을 통해 재등장. 단 먼저 나온 만티코어와 같은 만티는 아니다. 게임 상에서는 '''근육질 고양이''' 취급.(…)[* 만티코어 네스트 솔플 도전 미션 제목이 "덤벼라! 근육질 고양이!" 다. 그리고 만티코어 네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 중에는 '''분홍 리본'''이나 '''만티코어 간식=고양이 먹이'''가 있다.] *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와이번]]은 이름만 와이번이고, 외모와 특징(사자갈기와 몸, 박쥐 날개, 독침 꼬리)은 만티코어와 거의 같다. * [[유희왕]]에도 [[암흑의 만티코어]]와 [[모자이크 만티코어]]라는 카드가 있다. *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 [[요우 마리노]]의 [[기라성 십자단]] 내부에서의 명칭으로 쓰인다. * [[캐나다]]의 작가 로버트슨 데이비스의 뎁포드 3부작의 제2부의 제목이 바로 만티코어. 참고로 작가 본인은 작품 구상 중 '''산책하다가 한 여성이 만티코어의 목에 사슬을 채운 채 나타난 것을 봤다'''고 주장한다(…). --[[BDSM|서.. 설마]]-- 이런 대사건이 해외 토픽에 실리지 않은 것을 보면 좀 미심쩍지만(아마 강연 중에 한 말이니 그냥 재밌으라고 한 말이 아닐까도 한다. 강연 모음집에서 읽은 것이라 이를 그가 농담하면서 했는지 진지한 투로 말했는지 알 수 없으니.), 아무튼 작가가 [[카를 구스타프 융]]등의 사상에 심취해있어 융의 이론을 알아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다. *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버전의 [[판타지소설]]류가 발간되었다. ~~세번째 이미지에서 [[블랑카|누군가]] 떠오르면 지는 거다~~ http://www.unearthlytales.com/images/manticore2.jpg * 서양에서는 그 독특한 용모 때문에 합성 [[필수요소]]로도 쓰이는데, '''[[http://jjonesmanning.files.wordpress.com/2008/09/manticore.jpg|이런 이미지]]'''로 합성된 [[짤방]]도 있다(…).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서는 그리스로 주신을 제우스/하데스를 선택히 영웅시대에서 아폴로를 선택할 경우 뽑을 수 있는 궁수 유닛으로 등장한다. [[파일:attachment/만티코어/성수쥬그라.jpg]] * [[랑그릿사3]]의 [[성수 쥬그라]]의 초기 클래스로 나온다. 우습게도 만티코어치고 너무 귀엽다(...) 첫 대면 시 [[티아리스]]와 [[리파니]]가 푹신푹신하고 말랑말랑하다고 표현한다. ~~만티코어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클래스업 시에는 만티코어에서 케르베로스로 모습이 바뀌지만 SD 화면에서는 계속 만티코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인 성능은 꽤 괜찮다. 전투 시의 캐릭터 전신을 보면 얼핏 그럴 듯하게 생기긴 했는데 게임 그래픽상 간지 나보이지는 않는다. 얼굴 표정은 그야말로 (┓-)이다(...) * 한국/캐나다 합작 애니메이션인 '마법의 별 매지네이션'24화에 등장. 국내판에는 킹라이언[* 정확하게 이름이 기억나지 않음. 기억하시는 분은 수정바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설정상 드림스톤을 지키는 가디언 중 가장 강력하다지만 작중에서는 주인공 일행을 무시하다 사기템으로 무장한 사냥꾼 샬렉스에 고전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그 아이템이 크리처 통제장치라 상성이 안 맞긴 했다.] 주특기는 수정으로 된 갈기에서 [[하이에나]] 모습의 부하들을 계속해서 소환하는 것. * [[가면라이더 위자드]]에서는 마물 [[팬텀(가면라이더 위자드)|팬텀]]의 모티브 중 하나로 등장했다. [[만티코어(가면라이더 위자드)]] 항목 참조. * 게임 [[갓 오브 워]] 어센션에서 델포이 신전으로 가는 길을 막는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불을 뿜고 독침으로 공격하고 새끼를 뱉어버리는등 까다로운 기술을 사용하지만 상대가 [[크레토스]]... 나중에 독침이 잘려 이걸로 목구멍에 꽂혀버려 사망. *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카오스 워리어의 로드[* 지휘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와 영웅[* 타 토탈워 시리즈의 요원들로, 햄탈워에서는 전투에도 참가할 수 있다.]들이 탑승할 수 있는 탑승물로 나온다. 또한 짐승의 마법학파 마법으로도 소환 가능하며, 전투 내내 쓸수 있고, 후대의 설정대로 날개가 달려 있다. 그리폰이나 페가서스를 탄 로드, 데스클로를 탄 카를 프란츠를 제외하면 공중 유닛이 매우 부족한 제국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유닛. ====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생물 ==== http://awoiaf.westeros.org/images/thumb/f/fa/Manticore_tvseries.jpg/200px-Manticore_tvseries.jpg 전갈과 비슷하게 생긴 위험한 곤충으로 단단한 녹색 껍질을 가졌으며 사람 얼굴처럼 생긴 무늬가 있다. 이색적인 동물로 취급받으며 [[옥해]]의 밀림으로 뒤덮인 몇몇 섬들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상당히 치명적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살용으로도 쓰인다. 작중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이걸로 [[콰스]]에서 암살당할 뻔했으며 [[오베린 마르텔]]은 [[그레고르 클리게인]]과 싸울때 (아마도 마법으로) 강화된 맨티코어 독을 창에 묻혔는데, 일반적으로는 즉사지만 그레고르는 바로 죽지 않고 몇날 며칠 끔찍하게 고통받으면서 죽었다. [[로치 가문]]의 상징이기도 하다. == [[길앞잡이]]의 일종 만티코라 == 세상에서 가장 큰 길앞잡이로 국내 명칭은 [[황제대왕길앞잡이]]로 적절히 붙였지만 국내에는 학명인 '만티코라'라고 더 잘 알려져있다. 애초에 만티코라는 만티코어의 라틴어다. 자세한 건 [[황제대왕길앞잡이]] 문서 참조. ==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마족 레어 카드 [[바하무트/맨티코어|만티코어]] == == [[EVE 온라인]]의 칼다리 스텔스바머 == [[파일:kwWrq6a.jpg]] 칼다리의 테크 2 프리깃인 스텔스바머급 함선. 클로킹에 특화되어있으면 전함급 [[어뢰]]와 광역 폭격 무기인 밤(Bomb)을 사용할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 등장하는 [[생물학 무기]] == * 상위항목: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생물학 무기]] [[파일:attachment/만티코어/만티코어.png]] [[파일:attachment/만티코어/만티코어2.png]]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에 등장하는 생물학 무기. 이전에 등장해 왔던 이런 범주의 무기와는 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사용자 측은 이 무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잠복기가 아예 없는 것처럼 보이며, 노출 시 구강에서 피를 흘리고, 얼굴이 자줏빛으로 물들며, 눈이 충혈되면서 [[즉사기|30초 이내에 사망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이 무기를 개발한 진영은 [[아틀라스 코퍼레이션]]. 특정 DNA에만 작용하도록 해, 본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올라가 있는 '''아틀라스 측 병사일 경우에는 이 병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시 말해, 전쟁터 한복판에 이 무기를 떨어뜨리면 아군을 제외하고 모두 죽는다는 소리다. 작중에서는 [[드론]]을 통해 살포했으며, [[노바 6|로켓 발사를 통해 살포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 무기에 노출되어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은 아틀라스에 의해 수습되어 밀봉된 뒤 실험에 쓰이는 듯. [[센티넬 태스크 포스]]가 방콕의 [[조나단 아이언스]] 별장에서 이 화물이 운송되는 것을 목격했으며, 이 운송 화물을 남극에서 가로채 샘플을 획득해 가면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드러난다. 이들은 아틀라스의 생물학 연구소를 파괴해서 이 무기의 생산을 막으려 했으나...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살포할 양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조나단 아이언스는 이를 이용해 UN에서 협박 및 선전포고를 한다. 센티넬은 만티코어가 살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을 공격한다. 그러나, 드론 무리를 통해 이 무기가 살포되어, 무방비 상태였던 센티넬 대원들과 지원 부대인 미 육군 병사 대다수가 사망한다.[* 그러나 이전에 [[아틀라스 코퍼레이션]] 소속이던 [[잭 미첼]]과 [[기드온]], 일로나는 이 무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후 기드온과 미첼은 AST 슈트를 입은 채 이 무기를 실은 로켓이 전 세계로 발사되려 하자 부스터를 집중 공격해 발사를 막을 수 있었다. 엑소 좀비 트레일러에서 드러난 모습을 보면 이것의 변이로 좀비 사태가 나타난 듯 하다. 덤으로 변이로 인해 특정 DNA에만 작용 안하게 됐다. 뭔소리냐면, 플레이어도 '''감염된다.''' [[분류:상상의 동물]][[분류:판타지]][[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종족 및 민족]]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만티코어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