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소설/한국]] [목차] == 개요 == [[https://ko.wikisource.org/wiki/%EB%A9%94%EB%B0%80%EA%BD%83_%ED%95%84_%EB%AC%B4%EB%A0%B5|소설전문]] ~~[[한컴타자연습]]을 해 본 사람이라면 '여름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만 듣고도 알 것이다.~~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라는 구절로 유명한 [[이효석]]의 [[단편소설]]로 1936년에 발표되었으며 원래 이효석이 발표한 제목은 '모밀꽃 필 무렵'이다. [[교과서]]에도 실렸으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었을 정도로 인지도 있는 작품이며 배경인 [[봉평]]([[강원도]] [[평창군]])은 이 작품 덕에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사실이다-- 한국 문학사에 대단히 큰 한획을 그은 작품으로 이른바 소설에 주로 사용되는 서사 방식에서 상당량의 묘사를 사용하면서도 그 수준이 지극히 높은 수준이라 소설을 수필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얻는다. 바로 위의 구절만 봐도 알 수 있듯 아름답고 공감각적인 문체가 일품. 이야기 구성 면에서 꽤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허생원이 동이에 대해 마음을 열어갈수록 동이와 허생원의 물리적인 거리도 가까워진다. 교과서에도 자주 실렸고 [[한컴타자연습]] 때문에도 익숙하다. [[KBS 1TV]]의 구(舊) [[TV 문학관]] 시리즈와 [[2005년]] 이후의 HD 문학관 시리즈에서 드라마화하기도 했다. [[1967년]] [[이성구]]가 감독해 영화로도 제작됐는데 오래 전 작품이지만 소설을 좋아하면 구해서 볼 만하다. 젊은 시절의 [[이순재]]가 동이 역으로 나온다. [[김동화]]나 [[윤승운]]을 비롯한 만화가들도 한국 단편소설 원작 만화로 자주 그린 바 있다. [[2014년]]에는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란 타이틀로 [[애니화]]도 되었다. [[http://kiafa.org/kiafa2007/Ani_DB/Ani_view.php?film_idx=791#|#]] 2014년 8월 21일에 극장에서 개봉했으나 전국 40개도 안 되는 상영관에서 상영하는 독립영화 수준이라 제대로 홍보되지도 않아 사흘간 관객 6,713명이 보았으니 그다지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다. ...여담이지만 메밀꽃은 냄새가 구리기로 유명하다. 환상이 박살나는 때가 다분하니 주의 요망(...). 메밀꽃은 밤에 봐야 더 아름답다. [[유홍준]] 씨는 본인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이 작품과 이효석 작가에 대한 비평을 자세히 적어놓았다. 이효석 작가의 작품 중 문학적으로 가치있는 것은 [[메밀꽃 필 무렵]] 정도 밖에 없다고 한다. 이 작품의 결말에서 느껴지듯 후에 [[이효석]] 작가는 [[탐미주의]]로 빠져버렸다고……. == 등장인물 == * 허생원 소설의 주인공. [[왼손잡이]]이고 얼금뱅이다. 한 평생 장돌뱅이로 살았으나 변변한 재산도 여자도 없는 늙은이로 아직도 [[장돌뱅이]]로 떠돈다. 젊은 시절에는 돈을 조금 벌기도 했지만 [[노름]]으로 죄다 날리고 가족이라곤 늙은 [[당나귀|나귀]] 한 마리뿐이라 이 나귀를 극진히 아낀다. 이 나귀도 노름으로 팔아치우려다가 그만두고 후일 노름빚 때문에 도망할 때 나귀를 데리고 가면서 너를 안 팔아 다행이라고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만난 젊은 장돌뱅이 동이와 동행하면서 서로 투닥투닥하는 사이지만 나중에 가면 자기가 젊었을 때 물레방앗간에서 있었던 ~~하룻밤 썰~~ ~~팔자에 있었나부지.~~ 성처녀와의 이야기와 동이가 해 준 자기 어머니의 이야기가 비슷하다는 것, 그리고 둘 다 같은 왼손잡이라는 것[* 사실 동이가 허생원의 아들이라는 복선이 깔려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따졌을 때, 왼손잡이는 유전이 아니기에 이걸 근거로 들 수는 없다. 다만 워낙 글이 좋다보니 직접 읽으면 그런건 신경도 안쓰고 감상에 젖기 일쑤다.]~~발가락이 닮았다~~을 보고 동이가 자기 아들이라고 확신하면서 동이의 어머니가 있다는 [[제천시|제천]]장으로 동이와 함께 간다. 동이가 허생원의 아들이라는 것과 허생원과 성씨가 재회하리라고 암시하면서 소설은 끝난다. 연명판 애니에서의 성우는 [[기영도]]. * 조선달 허생원의 친구로 나이가 지긋한 장돌뱅이. 허생원, 동이와 장을 함께 다니면서 그 사람들의 옆에 있어 준다. 연명판 애니에서의 성우는 [[이인성(성우)|이인성]]. * 동이 젊은 장돌뱅이. 아버지 얼굴을 모르고 태어나 계부와 마찰을 계기로 장돌뱅이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왼손잡이]]가 유전되는지는 논란이 있지만, 두 사람의 부자 관계를 암시하는 문학적 장치라 봐야 한다. ~~[[I Am Your Father]]~~[* 여담으로 이런 식의 혈연을 암시하는 문학상 장치(동일한 신체적 특성)는 [[김동리]]의 [[역마]]에서도 나온다.][* 더 여담으로 '메밀꽃 필 무렵'은 그 장치로 인해 독자에게 '''행복한 결말을 기대케 하며''' 소설이 끝나지만 [[역마]]에선 그 장치로 인해 주인공이 '''자신의 비극적 숙명을 받아들인다.'''] 연명판 애니에서의 성우는 [[엄상현]]. [각주] [[분류:한국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