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 연대기]]의 등장 캐릭터. 5권은 거의가 이 녀석 얘기다. 뱀파이어 연대기는 비기독교적인 뱀파이어의 근원을 잡았다고 할 수 있는데, 멤노크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꼬인다. 멤노크는 사실 성경에서 [[루시퍼]], [[사탄]], [[이블리스]], 거짓말하는 영 등으로 불리는 바로 그 존재다. 이름만 멤노크다. 신에 의해 창조된 천사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창조된 대천사들 중 하나로, 천사들 중 가장 딴지를 잘 거는 녀석이었다. 영적 존재인 인간이 탄생하고 그 인간들의 사령들이 지구를 감싼 영계(셔올)를 창조하자, '''"어, 저기 있는 애들 중에도 좀만 도와주면 천국에 들어올 애들이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셔올로 가서 사령들을 감화시켜 [[천국]]으로 올려보내게 된다. 이외에도 인간이 되어서 유일신 사상과 여러 가지 문명의 발전을 퍼트린다거나 하는 소소한 일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셔올에서 영혼들을 정화시킨 뒤 천국으로 올려보내는 게 주업무. 신이라는 게 영적 존재에 대해서도 '''패배자는 볼 필요도 없어'''라는 식이라, 멤노크 본인이 '''아, 젠장. 신이 버리면 내가 줍겠어!'''라는 [[지장보살]]의 마음으로 영계를 보살피고 있다. 실제로 하는 일이 지장보살 판박이다. 참고로 이 덕에 천국은 한층 더 좋아졌다는 모양. 하지만 셔올은 정화과정(대개가 영혼들의 자학이다!) 때문에 지옥이라 불리게 되어버렸다. 이 일에 넌더리가 나서 자기를 도울 누군가를 찾아 지상에 내려왔는데 마침 천사 수준으로 강해진 [[레스타 드 리용쿠르]]를 발견, 유혹한다는 게 <악마 멤노크>의 줄거리. 레스타는 도와줄 듯 도와줄 듯하다가 결국 거절했는데, 그가 한 일이 결국 멤노크를 돕게 된다.(!) 셔올에 올 인간이 그대로 천국에 가면 업무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선행과 신앙을 온 세상에 권하는 게 악마를 돕는 거'''라니 좀 아이러니. 즉, [[앤 라이스]]는 멤노크의 등장으로 비기독교적 세계관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꿔버렸다. 물론 멤노크를 긍정적이고 이해할 수 있게, 그리고 그가 반대하는 신은 무신경하고 어딘가 제멋대로로 묘사하기는 했다. 그러나 절대자로서의 신을 인정하고, 무엇보다 [[예수]]가 신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말하자면 옛날에는 '''"성경이 맞을 리가 없잖아"'''였다면, 멤노크를 등장시킴으로써 '''"성경에 있는 말은 진실이야. 근데 신이 제정신이야?"'''라는 식으로 태도가 바뀐 것이다. 우주의 창조자가 [[야훼]]임을 인정한 것이고, 다만 그가 무신경하고 무자비하기에 그를 신앙할 수 없다는 얘기. 결국 앤 라이스는 [[가톨릭]]으로 개종한다. 멤노크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