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여행금지)] [Include(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북한 프로젝트)] [include(틀:평양의 예술시설)] [[파일:/image/001/2008/02/24/kp1_080224038000.jpg]] {{{+1 牡丹峰劇場 / Moranbong Theatre }}} [[평양]] [[모란봉구역]]에 있는 공연장. 1946년에 [[김일성]]의 지시로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평양신사를 철거한 뒤 그 자리에 국립예술극장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건설되었고, 초기에는 공연장 외에 회의장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하지만 [[한국전쟁]] 때 [[미군]] [[공군]]의 폭격으로 [[개발살]]났고, 휴전 때까지는 극장 부지 지하에 임시 극장을 만들어 공연과 정치 집회에 사용했다. 휴전 직후 재건축이 시작되어 1954년에 재개관했고,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공연장 겸 회의장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극장 규모가 다소 작은 편이었기 때문에 이후 대규모 공연은 1960년 준공된 [[평양대극장]]에서 주로 열리게 되었다. 평양 시내의 종합예술단들이 1960~80년대 동안 새롭게 건립된 다른 공연장들을 상주 공연장으로 잡은 뒤로는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상주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규모가 이후 건축된 다른 공연장들에 비해 작기는 하지만, 최고인민회의 제1차 대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고 김일성이 수상으로 추대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북한에서는 거의 성지 취급하는 장소다. 그래서인지 2004년에 [[김정일]]의 지시로 평양 시내 공연장 중 가장 먼저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고, 2005년 11월에 완공되어 재개관했다. 재개관 후에는 기존의 700석 규모였던 좌석 수가 387석으로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고, 대신 무대 공간이 대규모 [[관현악단]]의 공연에 알맞게 더 확장되었다. 이외에도 극장 오른편에 따로 사무동과 연습동 역할을 하는 부속 건물을 지어 단원들의 개별 연습실과 단장실, 작곡가 사무실, 의상실, 진료소, 이발소, 식당 등을 갖춰놓았다. 극장 규모와 구조상 거의 대부분의 공연은 국립교향악단이 개최하고 있지만, 간혹 해외 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청소년 연주자들이 귀국 기념 독주회 등을 열 때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류:북한의 문화]]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여행금지 (원본 보기) 틀:평양의 예술시설 (원본 보기) 틀:프로젝트 문서 (원본 보기) 모란봉극장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