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분류:대전 액션]] Best of Best 檄鬪[* 格鬪나 激鬪가 아니다! --격문을 쓰고 싸운다--] [youtube(VejTF27dcp4)] 플레이 영상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아케이드 게임 개발사 '[[선아전자]]'가 1994년 제작한 [[대전액션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2]]로 인해 일었던 90년대 초중반의 격투게임 붐을 타고 만들어진 작품으로 타이틀은 아마도 1989년작 격투 액션영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서 따온 듯. --[[오늘의 유머|베오베]]랑은 상관없다-- 놀랍게도 빅콤의 [[왕중왕(게임)|왕중왕]]보다 2개월 가까이 빠른 5월 1일에 릴리즈되어 '''최초의 국산 아케이드 대전액션게임''' 타이틀을 지닌 게임은 본작이라고 한다.[* 단, PC 쪽으로는 [[호랑이의 분노]]나 [[정영덕판 스트리트 파이터 2]]처럼 아마추어 레벨에서 개발한 게 이보다 훨씬 전에 나온 것이 있으므로 '최초의 국산 대전액션게임'이라고까지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최초의 '상용' 국산 대전액션게임이라고 하면 맞을지도 모르지만 이 또한 조사해봐야 할 과제.] 왕중왕의 릴리즈 날짜는 동년 6월 28일. 선아전자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저작권, 초상권 등은 '''무시'''하는 호쾌한 물건인데, 하이스코어 화면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주지사님]] 리즈시절 사진을 가져다 쓴다던지 하는 큰일날 짓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필살기의 센스도 가히 약을 빨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연출과 판정으로 가득해서 [[괴작]]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칭찬할 점도 없지 않은데, 도무지 [[필승기]]를 써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조작감이 난해했던 왕중왕과 달리 생각보다 커맨드 입력을 잘 먹는 편. MVS 기판을 사용한 왕중왕 쪽이 그래픽이나 스케일 면에서는 낫지만 그 덕에 '격투게임'으로서는 본작이 좀 더 낫다는 사람도 있는 모양. --그래봤자 도토리 키재기다-- CPU 전을 할 때 특이한 점은 게임 시작할 때 말고 각 스테이지 시작 전에도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캐릭터를 선택하면 스테이지 시작 전에 필살기 리스트를 보여주므로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는 미묘한 친절함도 있는데, 보여주는 것은 처음 뿐으로 중간에 바꾼 캐릭터의 필살기표는 안보여주고 2인 플레이 시에는 매 대전 전에 보여주긴 하지만 '''1P 것만''' 보여준다. --차별 쩌네여-- 재미난 건 기술표에 나오는 타이틀이 '''xxx(캐릭터명)'S ART OF SURE KILLLING'''. '''[[필살기]]'''를 문자 그대로 직역한 모양이다. --이때도 번역기가 있었나-- 게임 도중에도 플레이어나 CPU가 사용한 필살기의 커맨드가 표시되므로 기술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할 일은 없을 듯. 좀 괴악한 커맨드의 필살기도 있지만 대체로는 평범한 스트리트 파이터식 커맨드다. == 시스템 == * 기본은 6버튼으로 나뉜 약/중/강 펀치와 킥으로 기본기를 사용하고 레버 입력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스템. * 기본기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처럼 근접과 원거리 상태에서의 차이가 없이 통일되어있다. 레버입력을 통한 특수기는 없는 듯. * 필살기 수는 캐릭터별로 6~8개로 동시대의 대전액션게임 중에서는 매우 많은 편이다. * 등장인물 전원이 [[장풍]]이나 그 비슷한 원거리 공격기술을 갖고 있다. --[[장풍 만능주의]]-- [* 농담으로 취소선을 쳤지만 동시기에 나온 [[왕중왕(게임)|왕중왕]]도 이랬던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일지도 모른다.] * 필살기 입력은 '비교적' 잘 먹는 편이지만[* 같은 시기에 나온 국산게임인 [[왕중왕(게임)|왕중왕]]에 비하면 엄청 잘먹지만 당연히 [[스트리트 파이터 2]] 같은 게임에 비하면 잘 안먹는다. 그냥 상식적인 범주 안에서 커맨드 입력이 가능하다는 정도가 정확할 것이다.] 단축 커맨드 개념이 없어 정커맨드를 요구한다. ←→ 같은 커맨드에서 삑사리가 나기 쉬운 편. * 필살기 커맨드가 좀 괴악한 것이 많이 있다. * 예를 들면 ↑↗→이라던지. 거기에 ↑↗→와 ↗→↘↓ 커맨드를 함께 지닌 캐릭터가 많고 커맨드 입력은 정커맨드만 받다보니 커맨드가 겹치는 기술은 삑사리가 날 때가 많다. * ←→, ↓↑계 커맨드는 저축시간이 필요없다. 바로 나간다. * 잡기는 근접해서 →+아무 버튼이나. 특이하게 약 버튼으로도 잡기가 가능하지만 뒤 방향 잡기는 불가능하다. 이 점도 미묘하게 왕중왕과 동일한 부분. * 버그인지 시스템인지 알 수 없지만 2단 점프가 기본적으로 가능하다. 요령은 점프의 정점이 약간 지난 순간 다시 한번 점프. * 스턴(기절) 시스템이 좀 특이하다. 맞다보면 랜덤하게[* 별도의 스턴치나 스턴 룰이 존재하는 것 같지는 않고 어느 정도 맞다보면 랜덤하게 뜬다.] 엉금엉금 기어서 도망가게 되는데 이 때 상대를 때리면 xxx(캐릭터 이름) IS UNMANLY! 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하지만 비겁하다고 욕만 먹을 뿐 페널티는 없다. * 일종의 변형 스턴 시스템으로 하단 펀치로 '''[[낭심]](...)을 맞으면 낭심을 잡고 펄쩍펄쩍 뛰느라''' 경직시간이 생기는 매우 비범한 시스템이 있다. [[모탈 컴뱃]]의 [[자니 케이지]]가 낭심펀치(...)를 필살기로 사용한 전례는 있지만 게임 시스템으로 아예 들어있는 경우는 이 게임이 유일할 듯. 당연히(?) 여캐인 샤린은 낭심 경직(...)이 없다. == 등장 캐릭터 == ||각 캐릭터의 기술명과 커맨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기술표]] 항목을 참조할 것.|| [[스트리트 파이터 2]] 이래의 전통에 충실하게(?) 레귤러 캐릭터는 8명. 캐릭터와 기술의 센스가 매우 비범해서 [[왕중왕(게임)|왕중왕]]은 애교로 느껴질 정도다. 이 8명 외의 CPU 전용 보스 캐릭터는 '''없다'''. 그냥 8명을 모두 쓰러뜨리면 게임 클리어. 엔딩은 공통으로 무개차 뒤에 타고 우승자로서 군중의 환영을 받는 내용이다. * 톰 (Tom) : 오소독스한 서양 불량배(...) 주인공 캐릭터. 탱크탑에 청바지를 입은 [[파이널 파이트]]의 [[코디 트래버스|코디]]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는데 일부 기본기는 [[테리 보가드]](특히 [[아랑전설]] 1편)를 연상하게 하는 데도 있다. 필살기 역시 파워 웨이브(?)가 있을 정도로 테리를 의식한 캐릭터. --그런데 그 파워웨이브가 매우 비범하다. -- 캐릭터 자체는 별다를 거 없지만 이 녀석의 제일 괴악한 부분은 '''배경이 한국이다'''. 그것도 [[거북선]]과 [[구군복]]을 입은 군관과 포졸들이 있는 사극스러운 배경이라 이질감이 어마어마하다. --실은 톰은 미국계 한국인이었다-- 엔딩에서는 상의를 탈의하고 붉은 도복을 입고 있는데 당시 게임잡지에 공개됐던 개발 중 버전에는 이 복장이었다는 듯. * 호크 (Hawk) : 이 게임이 나왔던 시절, '레슬러' 하면 자동으로 연상되었던 '''[[헐크 호건|그 분]]'''을 빼다박은 대머리 백인 레슬러 캐릭터. 그 분과 닮은 캐릭터야 [[월드 히어로즈]] 같은 게임에서도 나온 전례가 있어 특이할 것은 없지만 이 캐릭터도 배경이 매우 비범하다. 유람선이 배경인데 뒤에 [[자유의 여신상]]이 (ㅇㅁㅇ) 이런 표정을 지으면서 배 위로 올라타려고 하는 그로테스크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 자유의 여신상 표정은 [[나 홀로 집에 2]] 포스터에서 가져왔다는 듯. [[http://3.bp.blogspot.com/-DRaPz0ObplU/UqZnwaNwasI/AAAAAAAAAhw/FDnkiHCgtlY/s1600/Viggle-Live-Home-Alone-2-Lost-In-New-York-Viggle-Mom.JPG|#]] * 샤린 (Sha Lin)[* 선택화면에서는 SHA LIN으로 띄어쓰기 되어있는데 인게임에선 SHALIN으로 붙여쓴다.] : 본작의 홍일점. 중국인(?) 여성 캐릭터로 [[춘리]]를 표절....하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묘한 캐릭터로, 춘리와 닮았다고 하면 [[야스다 아키라]][* 춘리를 디자인한 사람이다.]가 칼들고 쫓아오고 [[캡콤]]에서는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 것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 선택화면의 포트레이트는 그래도 좀 멀쩡한데 인게임 스프라이트가 아주 다른 사람 수준. 기술 중 분신이 있는데 버튼에 관계없이 늘 같은 위치(화면 중앙)에서 나타나는 영문을 알 수 없는 기술이다. 배경은 천안문인데 동사의 게임 '짱구박사 2'(Hard Head 2)의 리소스를 재탕했다. * 압둘 (Abdul) : 이름은 '압둘'인데 [[부흐]](몽골 씨름) 복장을 하고 있는 걸 보아 몽골인인 듯 하지만 또 배경을 보면 그냥 아랍 궁전 비슷한 배경인 알 수 없는 아저씨. --이슬람에 귀의한 몽골계 아랍 이주민일수도 있지 왜 우리 압둘 기를 죽이고 그래요-- * 스콧 (Scott) : [[존 람보|이 분]]을 빼다박은 군인 캐릭터. 이 양반의 주무기는 '''탄띠'''. 탄띠를 벗어 휘둘러친다던지 하는 필살기가 매우 아스트랄하다. 배경은 [[용호의 권]] 1편 [[존 크로리]] 스테이지처럼 항공모함 위인데 [[F-14]]가 정신사납게 계속해서 저공비행과 이륙을 반복한다(...). * 사사키 (Sasaki) : 일본인 사무라이 캐릭터. [[촌마게]]를 하고 사극에서 튀어나온 거 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데 '''단도를 마구 휘두른다'''. 대도도 등에 메고 있지만 승리포즈에서만 뽑을 뿐 게임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필살기 중에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땅속으로 들어갔다가 분신을 하는 분신술이 있는데 샤린과 마찬가지로 버튼 무관하게 언제나 같은 위치(3개 중 가운데)에서 나타나는 영문을 알 수 없는 기술이다. 배경도 역시 캐릭터에 어울리게(?) 일본의 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탱고 (Tango) : 모히칸 헤드를 한 불량배 캐릭터. 엉덩이에서 불을 뿜는 등 굉장히 비범한 기술을 구사하는데 왠지 배경은 안어울리게 모터쇼 행사장. * 알리 (Alli) : 전형적인 [[아랍]] 부자 같이 생긴 외모를 한 아저씨. 역시 '''단도를 마구 휘두른다'''. 그것도 두 자루나. '격투대회에 나와서 입에서 불을 뿜고 칼부림하는 아랍 중년 아저씨'라는 점에서 [[브레이커즈]]의 시크 마헐과 비슷한 컨셉트의 캐릭터지만 이쪽이 좀더 괴악한 느낌이 강하다. --나오기도 먼저 나왔고.-- 잡기를 하면 사사키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붙잡고 매달려서 칼로 난도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경은 [[타지마할]] 비슷한데 뭔가 좀 디자인이 다른 이상한 장소. == 기타 == * 남은 시간을 카운터 형태가 아닌 원형 그래프 형태로 표시하는 것이 이채롭다. 본작의 UI 중에서 그나마 독창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하지만 알아보기 어렵다(...). 차라리 아날로그 시계 형태로 초침을 사용하는 것이 좋았을지도. * 작중에 나오는 BGM은 딱 4곡이다. 라운드마다 돌려쓰는 BGM은 2곡으로 그 중 하나가 그 유명한 [[https://www.youtube.com/watch?v=iyLdoQGBchQ|람바다]](...). 이질감이 어마어마해서 이 게임 하면 람바다 밖에 기억안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선아전자는 람바다를 꽤 좋아했는지 다른 게임에서도 배경음악으로 툭하면 나온다. 엔딩곡은 베토벤의 9번 교향곡[* 선아전자 게임에서는 저작권 뒷탈없는 클래식 음악을 가져다 쓴 게임이 꽤 많다. 람바다 같은 건 무슨 깡으로 집어넣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게임음악' 이라는 장르 자체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던 80년대 초중반에는 일본이나 미국 게임에서도 클래식이나 민요를 BGM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었다.] . 나머지 1곡은 컨티뉴 화면의 곡을 선아전자가 92년에 만들었던 벽돌깨기 게임 '브릭 존'에서 재활용했다. * [[http://jampuri.egloos.com/6163447]] : [[이글루스]] 블로거 [[잠뿌리]]의 리뷰. 베스트 오브 베스트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