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관련 문서: [[미술 관련 정보]] '''나오자마자 평론가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인 작품. 백문이 불여일견!'''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1/Marcel_Duchamp_Fountain_at_Tate_Modern_by_David_Shankbone.jpg/800px-Marcel_Duchamp_Fountain_at_Tate_Modern_by_David_Shankbone.jpg <Fontaine>, 1917 이건 [[마르셀 뒤샹]]이 세심하게 만든 도자기 같은 것이 아니다. '''당시 화장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평범한 소변기였다.''' 뒤샹(1887~1968)이 한 것은 단 하나, 소변기에 제작사(R.Mutt)의 서명을 한 것 뿐이다. 당연히 나오자마자 평론가들에게 '''"이게 무슨 예술이야!"''' 소리를 들었고, 전시회의 [[큐레이터]]는 이걸 전시장 한 구석으로 치워버렸다. 결국 당시 전시된 작품은 쓰레기인지 알고 버려져서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남아있는 건 뒤샹이 나중에 똑같이 재현한 거다. 지금에 와서는 레디메이드 개념을 최초로 예술에 도입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 작품이 나오던 시기는 예술이란 예술가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었다. 여기서 예술가의 손을 거쳐야 한다는 것은 예술가가 어떤 대상을 보고 그것을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예술에서 중요한 것은 대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평가가 어떻든, 20세기 이후의 예술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작품 중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사물을 볼 때, 기존의 선입견 내지는 [[고정관념]]을 배제한 채로 본다면, 전혀 다른 것으로 보일 수 있지 않은가라는 개념을 강조하는 예술로 볼 수 있다. 저 변기 역시 변기라는 고정관념을 백지화한 채로 본다면, 적당한 곡선과 눈부신 흰 색을 갖춘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볼 수 있다는 소리. 멀리 갈 것도 없이, 각종 코미디물에서 등장인물이 처음 보는 물건을 전혀 엉뚱한 용도로 잘 사용하는 장면들이 나오는 걸 생각해보면 된다. 원시인이나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이 현대문명의 물건을 보고 어리둥절해 하다가 자신들의 생활에 알맞게 개조해서 쓴다던가, [[요강]]을 예쁜 [[도자기]]라고 생각해서 장식품으로 쓴다는 등 각종 사례들이 많다. "내가 우리집 화장실에 마르셀 뒤샹의 <샘>을 들여놨지 뭐야."라고 하는 [[스노비즘]] 유머가 있다.~~집에 좌변기 말고 소변기도 있다니 대단하다~~[* 이 유머가 수록된 서적은 프랑스 철학 도서인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195024|원숭이는 왜 철학교사가 될 수 없을까]]"'''. 국내 정발 중.]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샘, version=86)] [[분류:미술 작품]]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문서 가져옴 (원본 보기) 샘(마르셀 뒤샹)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