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아도니스(소설)|아도니스]] , [[아도니스(소설)/등장인물|등장인물]] , [[아도니스(소설)/설정|설정]] [include(틀:아도니스(소설) 로안느 왕실)] [목차] == 회귀 전/후 공통 == 로안느 왕국의 2왕자. 왕자들 중에 가장 능력있고 어미인 [[레제 로안느]]를 닮아 똑똑하며 애국심도 강한 [[견부호자]]다. 형인 [[페르난도 루리아 로안느]]완 달리 [[마법사]]의 길을 갔다. [[공작]]가의 영애 [[레리트 타루이트]]의 약혼자다. [[은발]][[눈/회색|은안]]인 외모처럼 내면도 빛으로 가득차 주위를 비추는 왕재로 묘사된다. 원하는 건 반드시 손에 넣기로 유명하며, 특히 인재 욕심이 많아 발젠타 학술원의 학술제에는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능글맞고 너그러우나, 자신의 강한 자존심을 상처입힌 자는 가만두지 않는다고 한다. == 회귀 전 ==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을 인정하고 영입한 주군. 그녀가 [[아르하드 로이긴]]에게 승부욕을 불태워도 전혀 눈앞에 나타나지 않아 정신적 공백기를 겪고 있을 때 그가 이아나의 능력을 인정하고 [[스카우트]]한 것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당시 이아나는 완전히 [[인간불신]]이었기 때문에 진심으로 믿고 따른다기보단 서로 원하는 걸 얻기 위한 협력자 관계. 여러 정치세력과 얽혀 있어서 트러블이 있을 때 무조건적으로 이아나를 비호해주진 못했지만, 이아나가 스스로 맞서칠 사회적 토대가 될 [[공작(작위)|공작위]]나 [[권력]]을 쥐여주었다. 이아나와는 철저하게 주군과 신하의 관계였지 이성적 호감은 없었다...고 이아나의 시점에서 서술된다. 근데 이아나는 호감 한정으로 살짝 [[둔감]] 속성이 있으므로 확언할 수 없다. 적어도 이아나를 동료로서 신뢰하고 있긴 했는지, 이아나가 내부사정을 물어보면 죄다 대답했다고 한다. 다만 이아나가 관심이 없어서 안 물어봤다고. 정치 파트너로서도 연애상대로서도 완벽한 약혼녀 [[레리트 타루이트]]가 있기에 [[첩]]은 두지 않았다. 레리트가 [[질투]]가 심했던 것도 슈나이더와 이아나가 감정적인 교류는 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 넘어선 안될 선은 안 넘는 여잔데, 어째 전쟁영웅인 이아나에겐 영 히스테릭했다. == 회귀 후 == [[블랙폭시]]를 몰아내려고 [[카마트로스]]를 몰래 지원하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사실 [[아르하드 로이긴|카마트로스의 주인]]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카마트로스는 그의 지원 없이도 활동할 역량이 충분히 있지만 슈나이더의 뒤에 숨어 정체를 숨기고 싶을 뿐이고, 블랙폭시의 뒤엔 [[바하무트 제국]]이 있는데, 슈나이더는 이걸 까맣게 모르고 있다. 로안느 왕실이 블랙폭시를 갈군다며 [[샤일린스 바하무트]]의 원한을 사는 결과를 낳았다. [[아르하드 로이긴|카마트로스의 주인]]의 정체는 모르지만 블랙폭시에 고통받는 어느 나라의 왕족이 아닐까 짐작하고 있다. --반은 맞았다. 블랙폭시에 혜택받는 나라의 왕족이니까-- 그에 대한 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왕자인 자신 앞에서 [[가면]]을 절대 벗지 않고, 분명 [[존댓말]]로 말하지만 전혀 굽히는 느낌이 안 든다며 건방지다고 여긴다. 이아나를 학술제 의상대회와 검술제에서 보고 맘에 들어 스카우트하고 싶은 마음에 학술제 이벤트 중 하나였던 검술학부 학생 경매에 참가한다. 학생을 경매에 부쳐서 딱 하루동안 모욕적 요구 없이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장난스럽고 [[이벤트]]성 짙은 기획이었는데, 장난이라도 굴욕이라고 생각한 이아나는 무르시에게 부탁해 자기 자신을 사기로 한다. 그게 어째선지 [[아르하드 로이긴|웬 축제가면 쓴 남자]]와 슈나이더의 [[돈지랄]] 경쟁이 돼 버리고, 결국은 왕자 쪽이 '정말 상대방이 그 액수를 낼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물러선다. 상대가 이성을 잃은 게 분명하니 내지 못하면 왕족 모독죄로 참수할 생각이었다 한다. 그러나 의외로 위조 아닌 진짜 [[백지수표]]를 지불해 버리자 길길이 날뛴다. [[반말]]+[[가면]] 조합에 [[카마트로스]]를 연상하긴 하지만 동일인물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검술학부 교수들은 상한선을 정하지 않은 우리의 실수라며 이런 큰 돈은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 100골드로 깎아주지만, 왕자는 꼭 한푼도 빠짐없이 받으라 우겼다. 그래도 아직 이성은 남아있었는지 지나친 후원금은 학생들에게 되려 독이 된다는 교수들의 설득에 물러나지만, 환불받으러 아르하드 대신 온 이아나를 [[스카우트]]하려고 교무실에 버티고 서 있었다. 이아나의 표정만 보고 휘하로 들어올 생각이 없음을 눈치빠르게 감지하고 속쓰려한다. 그러나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영애를 내 매력으로 꼬셔보겠다"는 --무슨 구애하는 대사같은-- 한마디를 던진다. 이후 이아나의 마음을 돌려 보려고 왕궁에서 열린 건국제 파티에서 모든 귀족들이 보는 앞에서 [[드워프]]의 검[* 평소에 "내 최고의 기사에게 하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었던 물건이다. 즉 이걸 받는다는 건 슈나이더의 휘하로 들어간다는 것 ], 돈주고도 못 사는 최고급 [[향수]][* 슈나이더의 약혼녀 [[레리트 타루이트]]에게 오해받을 수도 있는 물건 ], 왕궁 정원에서만 나는 희귀한 [[장미]][* 쓸데없이 희귀해서 그렇지 향수완 달리 오해받을 물건은 아니다. 그 파티가 이아나의 사교계 데뷔였는데, 새로 데뷔한 영애에겐 장미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 등을 하사하려 하나 이아나는 앞의 두개는 부담스러워하며 거절하고 마지막의 장미만 받는다. 본인 말로는 앞에 두개는 안 받을 줄 알았지만 자신에겐 50만 골드의 남자도 줄 수 없는 걸 줄 여력이 있다는 걸 어필하려는 의도였다 한다. 이아나와의 대화로 자신에게 영입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걸 알자 경매에서 이겼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두고두고 후회한다. [[마르가리타 데마리포사]]의 왕궁 테러 사건 때 속수무책이었던 것을 [[시아이외 루리아 로안느]]가 데려온 로브 쓴 이종족 2인조가 간단히 해결하고, 식량테러 사건 때도 [[사키 셀츠스 시젠모어]]와 이종족 동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한 것에 큰 감명을 받는다. 사실 두 사건을 해결한 건 사키와 시아이외의 배후에 숨어 이종족인 척 한 이아나지만, 그걸 모르는 슈나이더는 로안느 왕국을 위해 이종족을 이용하고 싶다는 욕심을 품게 된다. 그러나 '이종족'과 연줄을 닿으려고 해봐도 시아이외는 격렬히 거부하고, 사키의 말을 전달해준 부하 [[마법사]]인 신가드라 솔사비어는 "본인이 모습을 드러내는 걸 단호하게 거부한다"며 고개를 저을 뿐이라 속상해한다. 이아나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품고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자신도 마법사라서 마나 사용자의 마나를 보면 인격이 보이는데 이아나의 마나는 매우 아름답다며 감탄한다. 이아나에게 끈질기게 [[스카우트]]&초대 [[편지]]를 보내지만 이아나는 단답형 거절만 보내는데, 그걸 또 특별취급받았다[* 사실이긴 하다. 본래 이아나에게는 편지 보내봤자 답장조차 안 온다는게 사교계의 중론이다. ]고 기뻐하며 상자에 넣어 고이 간직한다. 그러던 중 이아나가 [[프리실라(아도니스)|프리실라]]의 제보를 받고 [[에이지 로이긴|에이지]]를 구하러 가는 길에 급한 맘에 발코니에서 뛰어내렸는데 밑에 정원에 슈나이더가 있었다. 너무 놀라 멍때리는 그를 무시하고 서둘러 뛰어간 후로 끈질기게 접촉해오던 게 뚝 끊기고, 이아나 혼자 '[[판모로|품위없는 모습]]을 보고 관심이 떨어졌나보다' 라고 착각하고선 안심. 그러나 학술원 종업식에 참석해서 아르하드와 이아나의 [[키스]]를 [[망원경]]으로 목격하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 걸 보면 관심이 떨어진 건 절대 아니다. [[분류:아도니스(소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아도니스(소설) 로안느 왕실 (원본 보기) 슈나이더 레제 로안느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