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개요 ==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에서 연재되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소설. 검을 쓰는 여성이 주인공인 [[회귀물]]이다. [[https://page.kakao.com/link/47674166]] 작가는 혜돌이(본명 남혜인). 필명으로만 연재를 하려다가 출판을 할 때 책 표지에 닉네임스러운 현재 필명이 인쇄되어 있으면 두고두고 흑역사가 될 거란 지인들의 조언으로 출판은 본명으로 했다. [[http://blog.naver.com/gpehfdl| 작가 블로그]] === 표지 === ||[[파일:아도니스1부표지.png|width=100%]]||[[파일:아도니스2부표지.png|width=100%]] || ||<:> '''1부 표지''' ||<:> '''2부 표지''' || == 등장인물 · 설정 == * 등장인물 : [[아도니스(소설)/등장인물]] 문서 참조 * 설정 : [[아도니스(소설)/설정]] 문서 참조 == 평가 == 작가 본인은 로맨스 판타지(이하 로판)임을 표방하고 있긴 한데, 유행하는 로판과는 방향성이 약간 다르다. 이 작가는 [[로맨스]], [[판타지]], [[우정]], [[설정놀음]]을 모두 챙겨넣으려는 타입인데, 한 회당 적은 분량을 내놓는 [[웹소설]] 특징상 이 요소들의 배분이 극단적이라는 느낌을 받기 쉽다[* 이번 화는 설정강의만 줄창 했다든가, 이번 화는 로맨스가 전혀 없었다든가 ]. 무릇 로판에서 남주가 안 나오는 부분따윈 [[야동]]으로 치면 줄거리 부분[[(...)]]과도 같아서 스킵이나 안 당하면 다행인 법인데, 이 작가는 한 번 남주를 스토리에서 배제할때는 거의 책 한권분량동안 등장을 안 시켜주는 패기를 자랑한다[* 웬만한 로판 작가는 독자 떨어져나갈까봐 무서워서 못 하는 짓이다. ]. ~~여주만 있는데도 재밌다는게 함정~~ 우선 작품 시작할 때 남주가 도입부에서만 잠깐 나온 후 책 한권 반 분량동안 여주 스토킹만 하다가 2권 중후반에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그때까진 우정&강해지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진 왕도적인 판타지 소설의 구도를 따라간다. 6권에선 방학동안 여주가 갑자기 [[사막]]으로 무사수행을 떠나 온갖 모험[* 기연을 만나 정령술을 렙업하고 악의 시설을 파괴하고 먼치킨에게 죽기 직전까지 쫒기고 드래곤의 등에 타서 세계의 끝에 다녀오고 전생의 비밀을 파헤친다 --한 줄로 정리하고 보니 정말 파란만장한 왕도적 판타지 구성-- ]을 하는 동안, 남주는 6권 끝날때까지 --핸드폰 통화-- 음성통신 아티팩트&변신체로만 등장한다. 때문에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로맨스가 없다, 주인공 커플의 진도가 안나간다고 징징거리는 반응이 많았다* 나중에는 작가가 로맨스 씬의 여부만 중요하지 "이야기"자체의 전개는 다 필요없는 거냐며 이러한 반응에 불쾌감을 비친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 그렇다고 로판이 아니라고 하기도 곤란하다. [[데이트]]나 사교파티 댄스, [[손발리 오그라진다|손발 오그라드는]] 장미꽃 [[이벤트]] 등 삭제해도 스토리 전개엔 딱히 영향 없는 부분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는 등, 꽁냥꽁냥이 나올 때는 또 철저하게 나온다. 남녀관계의 전개가 느린 만큼 주인공들의 세세한 감정선의 변화까지 자세하게 서술되는데 [[금사빠]]보다 이 쪽이 더 개연성이 있다면서 선호하는 독자들도 있다. 다만 심리묘사를 위해 같은 사건을 다른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서술하거나 한 인물의 독백만 주구장창 나오는 분량도 많은데, 이게 로맨스빠 독자들에겐 --매우 [[모에]]한-- 사건을 여러 관점에서 더 풍부하게 본다는 면에서 다 의미가 있는 부분인 반면, 어드벤쳐를 추구하는 독자들에겐 지루하게 한 얘기 또 한다는 평을 얻는다. 수위는 꽤 높다. [[에로]]가 아닌 [[고어]]의 의미로... 범죄조직과의 싸움이 비중있게 나오는 만큼 성노예나 성폭력에 대한 묘사도 자세히 묘사되지 않을 뿐이지 꽤 노골적으로 등장하고, '로맨스'판타지인데도 전투씬 묘사를 박진감있고 실감나게 잘 표현하는데 그 과정에서 꽤나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온다. --여주가 자기한테 찝적거리는 쓰레기들을 [[고자|...]]로 만든다든가, [[이사벨라 바하무트|적국의 황녀]]가 여주를 쫒아오면서 행인들을 [[채찍]]으로 믹서기 갈듯 갈아버린다든가-- 메인 커플의 [[에로]]로서의 수위는 7권에서야 나오기 시작하며 7권 내내 [[키스]]만 한다. 이 소설이 연애진도는 느리게 나가는 편이라... 단점은 세계관 설명이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등장 인물이 갑자기 마치 강의하듯이 한참을 설명하는 방식이라는 것. --작가가 [[설정덕후]]-- 한번에 조금씩 글을 볼 수 밖에 없는 연재물에서는 전개가 늘어진다는 느낌을 주며, 라이트 독자들에겐 세계관 이해가 한 번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해해가며 읽으면 떡밥의 투척과 회수가 적절하게 잘 이루어지는, 완성도 높은 소설이다. 연재 초반에는 한번 봐서는 복선인 줄 모르는 투명 떡밥이란 말까지 나왔다. 아예 판타지로 가라고 하는 말이 나올만큼[* 카카오페이지에서 '판타지'가 아닌 '로맨스'로 분류된 것에 반발한 독자들이 많았다. 카테고리 분류는 작가가 아니라 담당자가 정하는 것이거늘... ] 판타지 소설의 기본 구도는 충실히 따르고 있고, 세계관이 상당히 방대하고 치밀하다. [[환생]]물이자 [[회귀물]]인 만큼 세계관 전개에서 공간적인 설정보다 시간적 설정이 더 치밀하게 짜여있다. 회귀 전의 사건과 회귀 후의 사건들의 차이점과 그 사이에서 변하는 인물들, 그 와중에 주인공들의 [[전생]]인 신성시대에 대한 이야기까지 버무려 방대한 시간을 오가는 이야기가 이 소설의 매력이기도 하다. == 웹툰화 == [[http://page.kakao.com/home/48697412?categoryUid=10&subCategoryUid=1000]] ||<tablealign=center><#ffffff><:>[[파일:아도니스만화2.png|width=100%]] || 카카오페이지에서 아도니스 웹툰이 연재되었다. (작가 혜돌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이루어졌다고...)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된다. 단 웹툰의 내용 전개는 작가가 직접 개입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 작가와 카카오 페이지 측에서 논의하는 것이라고 한다. 세세한 디테일이 달라질 수 있고 압축적인 내용 전개를 위해 수정하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다는 뜻. 여담으로 그림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원작에서는 주인공들이 모두 일관되게 카리스마가 넘쳐 흐른다는 표현이 많은데 웹툰에서는 그 강렬한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것이 그 이유. 많은 독자들이 인물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냈다고 평하는 1부 표지와 비교해 보면 웹툰 쪽 주인공이 좀 더 발랄한 인상을 준다고 할 수 있다. [* 웹툰에서는 쨍하고 선명한 색을 주로 사용한다. ] 현재 만화를 보는 독자들은 그럭저럭 적응해서 보고 있는 중. == 발매 현황 == 1부에 해당하는 1~4권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하면서 한꺼번에 출판했고 5권과 6권은 내용을 다 쓰는데로 바로바로 출판해서 연재분 보다 조금 일찍 출판을 했다. 각 권의 출판 텀이 길어지면 독자 유지가 어렵다는 출판사측의 권유로 이렇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가 그 동안 매 권을 출판할 때마다 파본 등의 자잘한 문제들이 쌓여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하며, 이 때문에 7권 이후로는 완결 후에 한꺼번에 출판할 계획이라고 한다. 참고로 예상 완결은 10권 쯤이라고한다. --뿌린 떡밥의 양과 사건 진행 속도를 볼 때 과연 그 안에 완결이 가능할 지....-- --출판본 안 봐도 되니까 막판 급전개만은 피하자-- 라고 했으나.... 7권이 바로 출판되었다. 기본적으로 완결 후 일괄 출간의 생각은 변함이 없으나 7권이 예외가 된 이유는 2부 일러스트 엽서화 때문. [[http://blog.naver.com/gpehfdl/220908306701|관련 블로그 공지]] || '''1권(1부 1권)''' || '''2권(1부 2권)''' || '''3권(1부 3권)''' || ||<width=33.3%> [[파일:아도니스도서1.jpg|width=100%]] ||<width=33.3%> [[파일:아도니스도서2.jpg|width=100%]] ||<width=33.3%> [[파일:아도니스도서3.jpg|width=100%]] || || '''4권(1부 4권)''' || '''5권(2부 1권)''' || '''6권(2부 2권)''' || ||<width=33.3%> [[파일:아도니스도서4.jpg|width=100%]] ||<width=33.3%> [[파일:아도니스도서5.jpg|width=100%]] ||<width=33.3%> [[파일:아도니스도서6.jpg|width=100%]] || == 여담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은 로맨스가 주 내용인 소설 이외에는 왠만해선 출판 제의가 안 오는 편이라던데 '아도니스'는 출판이 된 상태. 하지만 요즘은 사이다 여주, [[걸크러시]]형 여주가 인기가 많고 [[황제와 여기사]]같이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로판이라고 쓰고 군대 르포물이라고 읽는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도 많은 인기를 얻고 출판이 되니 이런 독자층 취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조아라에서 연재를 하던 시절 오랜 연중을 끝낸 기념으로 추천수/1000을 해서 나온 숫자대로 연참을 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30이 나오는 바람에 비축분을 털리다 못해 새로 써야할 지경이었다. 독자들의 힘을 체험했단다. --모니터 너머로 왠지 허탈함이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다듬고 교정도 철저히 봐서 출판과 동시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인 1부에 비해, 개인지까지 제작하면서 급하게 출판을 준비한 5권은 맞춤법 오류나 오타가 더 많이 발견되었다. 6권부터는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연재분도 끝나고 진짜 마감있는 연재가 시작. [[분류:아도니스(소설)]] [[분류:로맨스 소설]] [[분류:한국 판타지 소설]] 아도니스(소설)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