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문학 프로젝트)] * 상위항목 : [[조선/참고 자료]] 日東壯遊歌 [목차] == 개요 == 김인겸(金仁謙)이 1763년(영조 39년)에 일본 통신사로 갔을 때 지은 시이다. [[연행가]]와 함께 대표적인 기행가사로 꼽히며[* 당연히 이 기준은 수능 국어 영역 출제 빈도에 근거한 것이다.] 일본의 문물에 대해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일본인에 대한 적대감 역시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인용된 부분의 마지막 여섯 줄을 보면 아주 강하게 드러난다. ~~이건 뭐 솔직히 인종 청소 하자는 수준~~] 한문이 아닌 국문본이라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 == 내용 == 일동장유가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를 ~~ 국어 문제집에서 ~~ 접하고 나서 이 시가 전문인 줄 아는데 일동장유가는 총 7158행, 3,500여구에 달하는 장편기행기사이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여기에 전문을 올려두고 싶지만 여백이 부족하므로 적지 않는다.]] 이 부분은 '''왜황(倭皇)의 사는 데라 사치(奢侈)가 측량없다.''' 라는 시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덴노]]가 살고 있었던 [[교토]]에서 화자가 본 것들을 서술한 것 같다.[* 본문에서 말하는 하내주(河內州)는 일본 기나이 지역의 카와치국이다.] > 이십 칠 일 사상네가 관소(館所)에 잠간 내려 > 숙공 받고 잠간 쉬어, > 저무도록 행선(行船)하여 청포(靑浦)로 올라오니, > 여염도 즐비하며 > 물가에 성을 쌓고 경개(景槪)가 기이하다. > 물속에 수기(水機) 놓아 강물을 자아다가 > 홈으로 인수(引水)하여 성안으로 들어가니, > 제작(製作)이 기묘하여 법 받음직 하고나야. > 그 수기(水機) 자세 보니 물레를 만들어서 > 좌우에 박은 살이 각각 스물여덟이오, > 살마다 끝에다가 널 하나씩 가로 매어 > 물속에 세웠으니, > 강물이 널을 밀면 물레가 절로 도니, > 살 끝에 작은 통을 노으로 매었으니, > 그 통이 물을 떠서 돌아갈 제 올라가면, > 통 아래 말뚝 박아 공중에 나무 매어, > 말뚝이 걸리면 그 물이 쏟아져서 > 홈 속으로 드는구나. > 물레가 빙빙 도니 빈 통이 내려와서 > 또 떠서 순환(循環)하여 주야로 불식(不息)하니, > 인력(人力)을 아니 들였어도 > 성가퀴 높은 위에 물이 절로 넘어가서, > 온 성안 거민(居民)들이 이 물을 받아먹어 > 부족들 아니 하니, > 진실로 기특하고 묘함도 묘할씨고. > 지명은 하내주(河內州)요 사십 리 와 있구나. > 이십 팔 일 발행(發行)할 새 수백 필 금안준마(金鞍駿馬) > 중하관(中下官)을 다 태우니 기구(器具)도 장할시고. > 각 방 노자(奴子)들도 호사(豪奢)가 참람(僭濫)하다. > 좌우에 쌍견마(雙肩馬)요, 한 놈은 우산 받고 > 두 놈은 부축하고 담배 기구 한 놈 들고 > 한 놈은 등불 들고 한 놈은 그릇 메어, > 한 사람의 거느린 수 여덟씩 들었구나. > 나하고 삼 문사는 가마 타고 먼저 가니, > 금안(金鞍) 지운 재고 큰 말 거듭말로 앞에 섰다. > 여염도 왕왕 있고 흔할손 죽전(竹田)일다. > 토지가 고유(膏)하여 전답(田畓)이 마이 좋이. > 이십 리 실상사(實相寺)가 삼사상(三使相) 조복(朝服)할 제, > 나는 내리잖고 왜성(倭城)으로 바로 가니, > 인민(人民)이 부려(富麗)하기 대판(大阪)만은 못하여도, > 서에서 동에 가기 삼십 리라 하는구나. > 관사(館舍)는 봉국사요 오층 문루(門樓) 위에 > 여나문 구리 기둥 운소에 닿았구나. > 수석(水石)도 기절(奇絶)하고 죽수(竹樹)도 유취(幽趣) 있네. > 왜황(倭皇)의 사는 데라 사치(奢侈)가 측량없다. > 산형(山形)이 웅장하고 수세(水勢)도 환포(環抱)하여 > 옥야천리(沃野千里) 생겼으니, 아깝고 애달플손 > 이리 좋은 천부(天賦) 금탕(金湯) 왜놈의 기물(器物) 되어, > 칭제(稱帝) 칭황(稱皇)하고 전자(傳子) 전손(傳孫)하니, > 개돗 같은 비린 유(類)를 다 몰속(沒屬) 소탕(掃蕩)하고, > 사천 리 육십 주를 조선(朝鮮) 땅 만들어서, > 왕화(王化)에 목욕(沐浴) 감겨 예의(禮儀) 국민 만들고자. [[분류:가사]][[분류:조선의 도서]]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프로젝트 문서 (원본 보기) 일동장유가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