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김진태(정치인)]], [[김진태(정치인)/논란]], [[김진태(정치인)/논란/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관련 문서: '''[[망언]]''' [include(틀: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목차] [youtube(xKwd4r8vhZk)] >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 >---- >2016년 11월 17일에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17_0014523715|기사]] == 개요 == http://img.insight.co.kr/static/2016/11/21/2000/6r0q8t9lt9djc1ma7dmz.jpg '''김진태 망언실록의 정점'''[* 사진은 [[2016년]] [[11월 17일]] JTBC 뉴스룸의 [[https://www.youtube.com/watch?v=XHfAqGtZ7jo|앵커브리핑]] 중 한 장면이다.] 2016년 11월 17일 법사위에서 [[2016년 11월 민중총궐기]]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하는 국민을 깔보면서 한 망언이다. 이쯤 되면 김진태와 발언의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은 [[나향욱]][* 이쪽은 그나마 사석에서 했던 얘기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거였지만 김진태는 아예 대놓고 분노한 민심과 대적하였다.], [[차지철]] 외에는 찾기 힘들 정도이다. 언어도단을 일삼는 국회의원이라서 더욱 주목을 받았고, [[높으신 분들]]이 민중을 어떻게 깔보고 있는지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 == 상세 == [youtube(2FC0dCUf46I)] == 분석 == 전체적인 흐름을 본다하면, 저렇게 외치다 지치면 알아서 가는, 즉 [[냄비근성]]을 말하는 것이다. [[내부자들]]의 '''대중들은 개돼지'''와 비슷한 맥락이다. 결국 이 사람은 [[나향욱]]처럼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했던 것이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촛불은 꺼지지 않고 더 커짐으로써 국민들이 제대로 분노했음을 증명했다. '''바람'''이란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강제진압, [[언론플레이]], [[종북몰이]] 등의 외압을 통해서 촛불을 끌 수도 있다는 소리도 된다. 전형적인 공안검사적인 사고인 셈. == 반응 ==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11/18/htm_2016111894418191420.jpg >''' 김진태 의원, 한번 누가 먼저 꺼지는가 두고 봅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Dzdb-TiFwbw|집회에서 청소년이 말한 말]]''' 당연히 이 정신 나간 망언은 대차게 까였고, 국민들은 이 [[반어법|촛불시위를 걱정해주는 자상한 주장]]에 화답하고자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LED 촛불과 횃불(!)로 응수했다.''' 그리고 김진태를 잘 모르던 사람들도 해당 발언으로 김진태를 알게 되었다. 이 발언 이후 '''[[LED]] 촛불의 판매량이 [[http://joongang.co.kr/1h3z|크게 늘었고,]]''' [[딥빡]]한 [[춘천시]]민들은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10057|19일 집회 장소를 석사동에 입주한 김진태의 사무실 앞으로 정하였다.]] [[http://gangwon.news1.kr/news/articleView.html?idxno=7185|7,000여 명이 운집하여 박근혜·김진태의 퇴진을 부르짖었다.]] 오죽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960027&page=7&exception_mode=recommend|이런 벽보]]가 붙기도... [[https://scontent.xx.fbcdn.net/v/t1.0-9/15136006_1882918285272698_2201175339186270465_n.jpg?oh=f5d298ac992ae2e1a6c193a78ee9d7e1&oe=58B5C88E|26일도 마찬가지]]였으며,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12월 3일]]에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춘천, 아니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 [[춘천시]] 인구가 28만 명 정도(춘천시내 인구가 약 22만 명)이니 엄청난 참가율이다.]를 열었다. 이날 --촛불로는 씨알도 먹히지 않으니까-- '''[[횃불]]을 든 대규모의 행렬'''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gall.dcinside.com/stock_new1/4941657|그 위엄찬 모습.]] [[생활의 달인]]에 꺼지지 않는 국산초를 만든 사람이 나왔다고도 한다. 그러나 주문이 없어(...) 쌓아두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건 추가바람. 아무튼 '''촛불에 휘발유를 들이부은''' 대표 정치인으로 자리잡았다. 6차 집회 때 [[춘천]] 집회에서는 의원 사무실 앞에 [[http://www.th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0|박근혜와 김진태 영정을 놓고 촛불 제삿상을 차리는]] 살벌한 퍼포먼스가 벌어지기도 했다. ~~정말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거기에 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자 김진태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를 한게 다름아닌 춘천시민들이다.(...) [[이외수]][* 지금은 [[화천군]]에 거주하고 있지만 본디 [[춘천시]]에서 40년 가까이 살았다. 게다가, [[화천군]]의 생활권은 [[춘천시]].] 역시 [[https://twitter.com/oisoo/status/799193669932761089|이를 미친듯이 깠고,]] [[권권규]]는 해당 멘트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한 데 몰아 [[https://www.facebook.com/kwonkwonkyu/posts/1021253288001093|풍자했다.]] 이로 인해 [[졸업식]] 때 대표적인 상인 지역구 [[국회의원]]상을 학교와 학생이 거부하거나 신청하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일어났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4/0200000000AKR20170104059100062.HTML?input=1195p|#]] 이런 논란으로 인해 진퇴양난을 비틀은 '''[[딜레마|진태양난]]'''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생겼다. == 끝나지 않는 [[어불성설]]한 행동 == 문제는 이 양반이 반성을 할 생각이 없는건지, 100만이 넘는 국민의 촛불시위는 무시하면서, 23일에는 페이스북에 [[춘천]]의 보수단체 시위를 "애국시민의 희망"이라며 극찬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근데 그 수가 고작 몇십 명에 김진태 자신이 직접 춘천에 문자를 돌려 독려한 인원이 그 정도란 것이 밝혀져 '100만명은 조롱하더니 몇십 명은 참 대단한 모양이다', '눈에 참 잘 띄나 보다'며 비웃음을 샀다. 자신의 지역구에 대한 안습해진 영향력만 인증한 셈.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641767|#]] ~~[[총선]]때 어디 한번 볼까?~~ 심지어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춘천 집회 당시 사우나를 즐기고 있던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http://naver.me/FmKQiRRB|(채널A)]]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인해, 단순히 몸에 묻은 연탄을 씻고 피로를 풀러 사우나에 간 것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그날 연탄봉사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들통났다. 그리고 대신 그날은 몇몇 시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라데나 콘도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다고 했다. 결국 골프 치면서 사우나까지 놀러갔다는 사실.[* 일부 [[박사모]] 성향의 인물들은 "그날 오전에 연탄 나르기 등의 봉사활동 일정이 있었던 것 때문에 사우나를 간 것을 가지고 지나치게 비판한다!!"고 하나, 김진태는 자기 지역 유권자들이 촛불시위를 하며 지역구 사무실 찾아간 것도 무시하고 춘천 지역 박사모 회원의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초라한~~ 시위를 유권자들의 진정한 뜻이라고 포장해댄 전적이 있는 만큼, 유권자들의 의향은 무시한 자기 포장질에 전념한 생색내기일 뿐이다.]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에는 춘천의 대규모 집회 참여자들이 김진태를 찾아 [[http://threppa.com/data/file/0202/1480779026_CxHMvFYp_1948749471_Phel6FnT_2108942561_hiOMqzVW_1480769298.PNG|시내의 사우나를 뒤지고 있다는]] 트윗이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바람이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오히려 촛불은 바람에 옮겨붙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지옥의 화마로 커졌을 뿐이다.]]''' 이제 촛불이 꺼질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3월 10일 박근혜가 공식 파면되었지만 한동안 촛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다. 탄핵으로 부패한 수뇌부를 몰아낸다고 그 자리에서 끝이 아니고, 이런 사태가 두 번 다시 생기지 않도록 보다 치밀하게 국민들이 힘을 합쳐 새 정부를 구상해야 할 필요성 또한 상징하기 때문이다. === 친박집회 참여 === 이런 상황에서도 정신 못 차린 건지, 아니면 정말로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제정신이 아닌 건지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1217000839066|"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습니다"]]라는 헛소리를 또 하였다. 또 [[끝까지 간다! 박근혜 즉각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의 반대 단체 맞불 집회에 참여했다. 그리고 거기에서 망언 격 디스를 날리길 태극기의 물결이 무섭지 않냐고. --촛불 무서워해야 될 놈이-- 2016년 12월 31일,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이제는 "우리나라가 언제는 법대로 하던 나라였냐?!"면서 "목소리 큰 놈이 장땡"이라는 발언을 했다.--개소리 하지마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31/0200000000AKR20161231040400004.HTML?input=1195m|#]] --그쪽같은 높은 꼰대들이 법을 안 지켜서 그런 거다.--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는,[[http://www.vop.co.kr/A00001121626.html|"촛불, 태극기 바람에 꺼졌다."]]고 헛소리를 지껄였다. [[삼둥이]]들을 멋대로 탄핵 반대 집회 광고문자로 사용해서 논란이다.[* 사진은 15년도에 촬영한 하나은행 CF장면이다.] [[https://twitter.com/songilkook/status/838253457597333504|송일국 트위터 반응]] ====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정의가 경제보다 중요? 말이 되나?]]" 발언 ==== 1월 21일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해 "대기업 총수를 그냥 지나가는 개처럼 불러서 마구 구속하려 한다"며 "경제보다 정의가 중요하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특검은 집에나 가라"는 발언을 쏟아냈다. 김진태가 어쨌든 '''검사 출신'''인걸 고려해보면 충격적인 수위의 발언이다. ~~그러니 차장도 못 달고 관뒀지!~~[* 수많은 6두품 이하 기회주의자 초임검사들이 하는 [[고향세탁]]을 김진태도 했다. [[http://c.hani.co.kr/hantoma/2294316|춘천 출신이면서 경북 상주 출신이라고 한 것.]]] 이런 배경을 살펴보지 않더라도 애초에 큰 문제점을 내포한 말인데, 경제가 정의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곧 천민자본주의의 끝판왕에 가까운 사고인 데다 '''자신들은 정의롭지 않다'''는 자폭에 가까운 의미까지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이 구속됐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냐"며 "블랙리스트가 만약 있다면,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을 해야 하나"라고 말하며 박영수 특검팀을 비난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157989|참고기사]] ==== 국외진출 ==== '''[[나라망신|이제는 국외진출까지 한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외면~~멸시~~받으면서 캐나다, 독일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러 4박 7일 동안 갔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립운동하는 분위기'''까지 ~~ 독립운동가 분들에 대한 모독이다.~~ 써 내려가 다시 한 번 분노를 자아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680492|#]] --안중근 의사를 조심해라-- --윤동주 시인이 이걸 보면 어떤 시를 쓸까-- 현지에서 지역 일간지 타게스 슈피겔 지[* [[슈피겔]] 주간잡지사와는 다른 언론매체다. 타게스 슈피겔은 베를린 지역 일간지 언론매체.]와 인터뷰하고는 한국에선 직접 민주주의를 한다. 모두가 피곤하다며 자랑스레 떠벌렸다. --[[박근혜|누구]]를 닮아서 순방도 좋아한다.-- 기사에 따르면 타게스 슈피겔과 인터뷰 했던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나, 관련 내용을 온라인, 지면 기사 등에 공식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naver.me/GyvW2shY|#]] 이에 대한 독일 교민들 반응은 전반적으로 매우 싸늘한 반응.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forum&wr_id=96049|#]] [[http://v.media.daum.net/v/20170202154831519|##]] == 여담 == http://file.dailian.co.kr/news/201612/news_1483171597_604148_m_1.jpg?width=100% * 이후 2016년 12월 17일 제5차 맞불 집회에서 '''"태극기가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온 참가자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은 안 꺼졌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박근혜 '''전''' 대통령이 꺼졌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김진태(정치인)/논란/박근혜-최순실 게이트,version=31)] [[분류:논란]][[분류:박근혜-최순실 게이트/관련 사건]]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문서 가져옴 (원본 보기) 틀: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원본 보기) 촛불은 바람불면 꺼진다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