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항목 : [[은하영웅전설/역사]] [[파일:attachment/NC-USE_2039-00001.jpg|width=800]] 서기 2039년의 세계지도. 노란색이 북방연합국가와 동조세력, 녹색이 3대륙합주국과 동조세력이다. [목차] == 개요 == [[은하영웅전설]] 본편 이전의 과거에 있었던 [[전쟁]]. 서기 2039년 발생한, 당시 지구를 양분하던 [[북방연합국가&3대륙합주국|북방연합국가(Nothern Condominium)와 3대륙합주국(United States of Eurafrica)]]간 벌어진 전쟁.[* 작품 집필 시기 등을 생각하면 두 [[초강대국]]의 모델은 각각 [[미국]]과 [[소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OVA에서는 아예 지도로 묘사해놓았다.] == 상세 == 당시 지구에는 '''주요 자원이 고갈되가고 있었다.''' 인류를 양분하는 두 개의 초강대국은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을 두고 서로 차지하기 위해 격렬하게 대립한 끝에 결국 전쟁이 발발했다. 이 전쟁은 단순히 어딜 공격하고 어딜 막아내고가 아닌 '''서로 핵무기를 퍼붓는 사상 최악의 상황'''까지 내달았으며 심지어 두 전쟁 당사국들은 자신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기타 중소국가들에게도 '''적국에 득이 될 수 있다는''' 명분 하에 핵무기를 사용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결국 이 핵전쟁은 '''단 13일만에 지구 전체가 초토화되며 강제로 종전을 맞았다.''' 두 초강대국은 물론 '''인류 전체가 절멸 직전에 놓였고''',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은 핵전쟁의 여파로 초토화된 지구에서[* 생태계 자체가 붕괴되버렸다.] 평화를 찾기는 커녕 '''훗날 [[90년 전쟁]]이라 이름 붙여질 기나긴 전쟁을 벌였다'''. 13일의 핵전쟁과 90여년의 혼돈은 결국 2129년, [[지구통일정부]]를 통해 인류가 하나로 뭉치고 핵전쟁의 피해를 그나마 벗어났던 [[오스트레일리아]]의 [[브리즈번]]을 [[수도]]로 하여 발족하게되며 겨우 안정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 영향 == 무차별 핵무기 사용으로 인류 전체가 자멸할 뻔 한 이 전쟁 이후 어느 누구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핵무기 사용'''은 암묵적으로 금기시되었다. 그러나 먼 훗날 [[립슈타트 전쟁]] 도중, [[립슈타트 동맹]]의 수장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이 금기를 깨고 [[행성 베스타란트|베스타란트 사건]]을 일으키며 다시금 반복되었다. 다만 [[졸리오 프랑쿠르]]의 [[지구-시리우스 전쟁|지구 대학살]] 당시에는 엄청난 양의 미사일이 지구에 퍼부어졌는데도 아무말이 없었던것을 감안하면[* 당시 '''90억'''이 죽었다.] 당시 식민지인들의 원한이 상당했기에 무시당했던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전쟁과 [[90년 전쟁]]의 영향 때문인지 21세기 중반에는 유전자조작 기술이 유행했다는 언급이 양웬리가 읽은 책에서 언급되는데 이게 훗날 [[루돌프 폰 골덴바움|루돌프]]가 [[열악 유전자 배제법]]을 시행하는 명분이 되었다고 한다. [[분류:은하영웅전설/역사]] 13일 전쟁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