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분류:1980년대]] [[분류:소련]] * 관련 문서 : [[올림픽]] ||||||||||<tablealign=center><#FFFFFF><table bordercolor=#E6E6E6><tablewidth=100%><:>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9/Olympic_rings_with_white_rims.svg/203px-Olympic_rings_with_white_rims.svg.png?width=35 '''역대 하계올림픽''' https://pixabay.com/static/uploads/photo/2012/04/12/19/21/olive-30264_960_720.png?width=25 ,,'''(Citius, Altius, Fortius)''',,|| ||<width=30%><:> 21회||<:> {{{+1 → }}} ||<:><width=30%>22회 ||<:> {{{+1 → }}} ||<:><width=30%>23회 || ||<:>[[1976 몬트리올 올림픽]] ||<:> {{{+1 → }}} ||<:><#DCDCDC>'''1980 모스크바 올림픽''' ||<:> {{{+1 → }}} ||<:>[[1984 LA 올림픽]] || ||||||<tablealign=right><:> '''И́гры XXII Олимпиа́ды'''[br]'''Games of the XXII Olympiad In Moscow''' || ||||||<bgcolor=#fff><:>https://colorlib.com/wp/wp-content/uploads/sites/2/2014/02/1980-Moscow-Soviet-Union-Olympics.png?width=300 || ||||||<:> https://www.sportsposterwarehouse.com/catImages/moscow80om-1.jpg?width=250 || ||<:> 대회기간 |||| [[1980년]] [[7월 19일]] ~ [[8월 3일]] || ||<:> 개최국가/도시 |||| [[소련]]/[[모스크바]][* [[모스크바]] 이외의 지역에서도 일부 종목이 개최되었다. 물론 개최 당시는 [[소련]] 한 나라에서 열린 거지만 [[소련]]이 깨진 지금 국가 기준으로 한다면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공동개최다.] || ||<:> 공식 주제가 |||| Стадион моей мечты (Stadium of my dreams ) || ||<:> 마스코트 |||| 미샤 || ||<:> 참가국 |||| 80개국 || ||<:>참가선수 |||| 5,179명[br](남자: 4,064명, 여자: 1,115명) || ||<:> 경기종목 |||| 21개 종목, 203개 세부 종목 || ||<:> 개회 선언자 ||||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 ||<:> 선수 선서 |||| 니콜라이 안드리아노프 || ||<:> 심판 선서 |||| 알렉산드르 메드베트 || ||<:> 성화 점화 |||| 세르게이 벨로프 || ||<:> 주경기장 |||| 레닌 중앙 스타디움 [br] (현 루즈니키 스타디움) || [youtube(VFI0xP5_VaQ,width=50%)] 올림픽 공식 주제가. [목차] == 특징 == '''반쪽 대회 시즌 1'''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제치고 개최지로 확정되어 공산국가 특유의 중앙집권 체제와 [[크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풍토를 잘 반영해서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 하지만 [[1979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터지자 인권 외교를 표방하던 [[미국]]의 [[지미 카터]] 정부는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했고, 이에 동조해 많은 국가들, 특히 서방 세계라 불리는 국가들에서 올림픽 참가를 포기했다.[* 그러나 [[미국|같은 나라]]면서 선수단을 따로 보내는 [[푸에르토리코]]는 참가했다. ~~적은 내부에~~ 결국 [[미국]] 시민인 선수들은 한 번도 안 빠지고 올림픽에 모습을 보인 게 맞다.] 그러나 [[그리스]]나 [[아이슬란드]], [[스웨덴]]처럼 보이콧하지 않고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서방 국가들도 있었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처럼 [[미국]]의 말에 무조건 따르기 싫고, 그렇다고 항의해야 할 것같은 나라들은 국기 대신 올림픽기 또는 자국 올림픽 위원회기를 들고 입장하여 이 대회 참가가 개인적인 것이라는 점을 명시해 버렸다. ~~그러니까 지금 [[중화민국|대만]] 선수단이 강제로 당하는 그것을 자발적으로 했다 그 말이다.~~ 덤으로 [[소련]]과 사이가 1960년대 이후 좋지 않았던 [[중국]]도 이 때 그냥 불참해 버렸다. 원래 이 대회를 통해 하계 올림픽 무대에 처음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결국 4년 뒤인 [[1984 LA 올림픽]]으로 연기됐다. 이외에 [[일본]]과 [[중화민국|대만]] 등도 불참했다. [[대한민국]]도 보이콧했다. 미국의 보이콧 선언에 서방국가들이 동조하는 분위기인지라 그 영향이 당연히 한국에도 미쳤는데 '보이콧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과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대립했고 일각에서는 '그러면 참가를 원하는 선수에 한해 태극기 대신 올림픽기 쥐어주고 개인 자격으로라도 참가시키자'는 절충안도 나왔는데, 정서적으로는 [[북한]]의 우방국 이미지인 공산국가 [[소련]]의 심장부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대한 반감도 있고,[*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1973 모스크바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민스크]]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현실적으로는 [[미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서 최종 엔트리 마감 1주일 전인 1980년 5월 17일이 되어서야 KOC 긴급총회를 통해 결국 불참하기로 확정했다. 이 때문에 불운을 맛본 선수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인 선수가 당시 여자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였던 [[김진호(양궁)|김진호]]. 그녀는 최전성기에 올림픽과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과는 아쉽게 멀어졌고, 4년 후 [[1984 LA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하필이면 [[갑툭튀]]한 [[서향순]]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그래도 항상 여자 양궁 신궁 계보에 반드시 [[김진호(양궁)|김진호]]의 이름부터 출발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여담으로 1970년대 초반 [[펩시]]가 [[소련]]에 진출하여 짭짤하게 수익을 내자, 이에 맞서 [[코카콜라]]도 소련에 진출하려 했다. [[소련]] 당국에 지속적인 로비를 한 결과 올림픽 때 [[코카콜라]]를 팔 수 있게 허가권까지 받아 냈고, 이를 계기로 [[소련]]에 진출하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그놈의 아프간 침공이 터지면서 [[미국]]의 보이콧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결국 1987년이 되어서야 [[코카콜라]]는 본격적으로 [[소련]]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미국]] 패스트푸드점들이 [[소련]]에 진출하려고 했지만 마찬가지로 사업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개방을 주장한 [[미하일 고르바초프|고르비]] 정권이 되어서야 [[소련]]에 진출하게 되었다. 역사상 다섯 번 일어난 집단 보이콧의 하나이며, 그 규모가 그 다음 대회인 LA 올림픽과 함께 가장 커서, 파행으로 치러진 올림픽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같이 언급된다. 한 마디로 '''반쪽 대회.''' 올림픽 주 경기장인 [[루즈니키 스타디움]](당시는 레닌 스타디움)은 보수를 거쳐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홈 구장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신축한 다른 경기장으로 홈을 이전했다.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곳이자,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러시아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릴 경기장이기도 하다. [[미국]]과 서구 국가들이 없던 자리는 [[소련]](금메달 80, 메달 195개)을 위시로 [[동독]](금메달 47, 메달 126개), [[불가리아]](금메달 8, 메달 41개), [[체코슬로바키아]] 등의 공산권 국가들이 순위를 차지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전체 메달의 약 40%를 [[소련]]과 동독 두 나라가 차지했으며, 금메달만 따진다면 60% 정도다. [[이탈리아]]가 5위, [[헝가리]], [[루마니아]]에 이어 [[프랑스]]와 [[영국]]이 체면치레를 하는 정도. [[북한]]은 26위였다. --역대 최고 성적[* 은메달 3에 동메달 2개. 금메달이 없어서 순위는 더 낮았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금메달 4개, 동메달 5개(금, 은, 동 순 16위)가 최고 성적이고, 이건 3번째로 높은 성적이다.([[2012 런던 올림픽]] 20위) 다만 메달 개수로 따지면 의외로 1992년이 21위, 2012년이 순위권 밖이고 이게 18위라...]-- 메달수로 따지면 순위는 소련, 동독, 불가리아, 헝가리-[[폴란드]], 루마니아, 영국, 쿠바 순서가 된다고. 공교롭게도 차기 개최국이 바로 [[미국]]이었는데[* 같은 해 열렸던 동계 올림픽 개최지도 [[미국]] [[뉴욕(주)|뉴욕 주]] [[레이크플레시드]]. 주로 동계올림픽이 연초에 열리기 때문에 같은 해에는(1992년까지) 동계 대회가 먼저 열리게 된다. 그 대회 당시 서방 국가들의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이 예측되었지만, 이 때는 동구권 선수들이 그냥 참가하고 다음 하계 올림픽 때 보복했다. [[중국]]도 참가했다.] [[미국]]이 [[모스크바]] 올림픽에 불참하게 됨에 따라 결국 차기 개최국가의 국기 게양식 때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를 대신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시기(市旗)가 게양되고 [[미국]] 국가 대신 [[로스앤젤레스]]의 시가(市歌)가 연주되어 올림픽 사상 최초로 특정 국가의 도시 시기와 시가가 연주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사상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꺼같다--[* [[미국]] 측이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를 거부했다. [[미국]]은 선수는 참가시키지 않았지만, 일부 임원과 심판은 파견했다.] [[1984 LA 올림픽|이 때의 보복을 잊지 않은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이 칼을 갈면서, 4년 후 반쪽 대회 시즌 2가 열리게 된다]]. || [[파일:attachment/1980 모스크바 올림픽/Example.jpg|width=92%]] ||<width=50%> http://www.sports.ru/images/object_23.1342005511.86363.jpg?width=93% || 대회 마스코트인 [[미샤]](Миша/Misha). [[불곰]]국이라는 별칭인 [[러시아]]답게 [[곰]]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 때문에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1위로 꼽히고 있다. 34년 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렸으며, 이는 [[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 연방 출범 이후로는 최초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 기타 == 만화 [[근육맨]]에서 [[초인올림픽]]이라는 전개가 나온 것도 이 때였다고 한다. {{{#!html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JhDHtKpfP0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그리고, 모스크바 올림픽을 1년 앞두고 기념으로 가수 [[징기즈칸]]의 노래 [[모스크바]]가 나왔다. 다만, 이 영상은 모스크바 올림픽 때 나온 영상이 아니라 2013년 새해 축제 방송에서 나왔던 영상이다. [[붉은 군대 합창단]]까지 초청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노래 초반에는 '모스카우' 라면서 독일어로 노래를 하지만, 노래 중반부터는 러시아어로 번안해 노래를 부른다. [[분류:하계올림픽]] [[분류:러시아의 스포츠]]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