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s://cdn02.nintendo-europe.com/media/images/03_teaser_module_1_square/games_3/virtual_console_nintendo_3ds_1/TM_3DSVC_StreetFighter2010TheFinalFight.png [[캡콤]]이 발매한 [[패미컴]]용 [[액션]] 게임. 1990년 8월 8일 발매했다. 외수판 제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2010 -더 파이널 파이트-. 2010년의 미래, 주인공인 사이보그 경찰 케빈 스트라이커가 장갑기생충을 체내에 기생시키는 것에 의해 생체와 기계가 융합한 사이보그가 된 범죄자들인 패러사이트와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 [[AVGN]]이 리뷰해서 유명해진 게임으로, 사실 '''우리가 아는 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와는 제목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물론 외수판 제목에 붙은 '[[파이널 파이트]]' 역시 관계가 없다. 패미컴용 액션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어려운 난이도와, 패미컴치고는 훌륭한 그래픽과 좋은 BGM의 '''양작'''으로, [[쿠소게]]라고 매도하기에는 아까운 게임이다. 조작감과 스토리 전개도 나쁘지 않다. AVGN도 개같은 난이도와 기타 짜증나는 요소가 없었다면 숨겨진 명작이였을 거라고 말했다.[* 바꿔 말하면 이 게임에 얼마나 어려운가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그 어려운 난이도는 사람을 정말로 빡치게 하는 데다가, 하필이면 스트리트 파이터와 이름이 같은 탓에 격투 게임을 연상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주었고 후에 [[AVGN]]이 리뷰한 것까지 더해서 쿠소게로 매도당하기도 한다. 특히 해외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아무런 관계가 없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엮기 위해서 주인공을 미래의 켄으로 설정[* 원래 이름은 '케빈 스트라이커'로 당연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그 켄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하고, 친구의 복수를 하기 위해 싸운다는 스토리로 바꿔버렸는데 이로 인해 스트리트 파이터 관련 작품으로 오해당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제목이 잘 만든 게임을 깎아버린 아쉬운 사례. 2010 스트리트 파이터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