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문화방송|MBC]] [[주말 드라마|주말특별기획]] || || 에어시티 || → || 9회말 2아웃 || → || [[겨울새(2007)|겨울새]] || [[2007년]] [[7월 14일]]부터 [[2007년]] [[9월 9일]]까지 [[문화방송|MBC]]에서 토~일 밤 9시 45분에 방영된 전 16부작의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이다. 극본은 여지나 작가[* 후에 [[결혼 못하는 남자]] 한국판을 집필했다.]가 연출은 한철수 PD가 맡았다. 20대라는 청춘의 찬란함을 뒤로 하고, 이제 막 30대에 접어들어 '''9회말 2아웃''' 상태에 놓여있는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통해 보다 성숙한 30대의 일, 인생 그리고 사랑을 논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제목부터 [[야구]] 냄새가 물씬나는 드라마답게 30대 초반의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야구와 접목시켜 참신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여자 주인공인 작가 지망생 홍난희 역에는 배우 [[수애]]가, 광고 회사 직원인 남자 주인공 변형태 역에는 배우 [[이정진]]이 낙점되어 연기를 펼쳤으며, 소집해제 후 복귀작이다.[* 수애와 이정진은 이 작품 이전에 2004년 [[KBS 2TV]]에서 방영된 [[4월의 키스]]에서 이미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 또한 당시 신예였던 배우 [[이태성]]이 극 전반부에 홍난희의 8살 연하 남자친구이자 야구 선수 김정주 역으로, 배우 황지현이 변형태의 전 여자 친구이자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 윤성아 역으로 극 후반부에 등장한다. 또한 [[소녀시대(아이돌)|소녀시대]] 멤버인 [[윤아(소녀시대)|윤아]]가 김정주를 짝사랑하는 소녀 작가 신주영 역으로 등장한다. 재벌 2세 남자 주인공과 가난한 여자 주인공의 사랑이라는 흔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관계 설정 대신 어렸을 때부터 죽마고우였던 다소 평범한 소시민인 남자 주인공 [[변형태]][* 작가가 프로 게이머 변형태 선수의 팬이라 남자 주인공의 이름을 이렇게 설정했다고 한다. 똥모양이라는 극중 변형태의 별명도 프로 게이머 변형태의 실제 별명.]와 여자 주인공 홍난희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우정이 차차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홍난희와 변형태의 동갑 친구들[* 이준모 역은 배우 [[이상우(배우)|이상우]]가, 김춘희 역은 배우 조은지가, 전미경 역은 배우 손정민이, 박상훈 역은 배우 장준휘가 각각 맡아 연기했다.]의 이야기를 통해 30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그려냈다. 방영 당시 동시간대에 134부작의 전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이 한참 [[기승전결]]에서 전을 달리고 있던 터라 [[시청률]]은 다소 고전했지만, 짜임새 있는 극본과 연출로 로맨틱 코미디 중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2007년은 9회말 2아웃 외에도 수많은 명작들이 MBC를 비롯한 국내 지상파 채널들에게서 탄생해 한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국내 드라마의 황금기로 꼽힌다.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들이 극 중에서 노래를 부르는 씬이 유독 많은데,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곡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사실 이 노래는 홍난희가 자신의 처지 때문에 기분이 꽁기꽁기해질 때마다 입에 달고 사는 노래로 본 작품의 진 주제곡이나 다름없으며, 마지막회에서는 홍난희, 변형태, 이준모, 김춘희, 전미경, 박상훈 등이 함께 길을 걸어가며 한 소절씩 부르기도 했다. 홍난희와 변형태가 기분이 좋을 때마다 듀엣으로 자주 부르곤 하는 노래는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 [[가수]] [[별(가수)|별]]이 부른 '''Fly Again'''이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쓰였는데 해당곡의 후렴구가 [[2001년]]에 발표된 [[Y2K(밴드)|Y2K]]가 부른 '''First Love'''의 후렴구와 비슷해 표절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분류:MBC 드라마]] [[분류:주말 드라마]] 9회말 2아웃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