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1/4/5/1005541.jpg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5/4/8/2041845.jpg 위/ A-5A 비질란테 아래/ RA-5C 비질란테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4/A-5A_Vigilante_cockpit_control_panel.jpg 위/ A-5A 비질란테 전방석 아래/ A-5A 비질란테 후방석 [목차] == 개요 == North American A-5 Vigilante 노스 아메리칸 A-5 비질란테 [[미해군]]의 장거리 초음속 [[핵]]투발 [[공격기]]. [[별명]]인 '비질란테'는 '자경단원'이란 뜻이다. --[[핵폭탄]]으로 무장한 자경단원 돋네-- [[냉전]]이 급격히 심화되가던 1950년대, 핵무기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로 급부상하면서 육/해/공 할것없이 너도나도 핵무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중 특성상 [[세계구]]급으로 노니는 [[공군]]과 해군이 전략 핵투발의 쌍두마차였고 [[ICBM]]을 보유한 공군에 비해 [[함재기]]로 전략 핵투발을 해야하는 해군이 상대적으로 열세였다. 당연히 해군 입장에서는 [[열폭]]할수밖에 없었고 "우리도 본격적으로 전략 핵투발 가능한 뱅기가 있어야 쓰것는디..."하고 만든것이 바로 'A-5 비질란테'. 1958년 8월 31일, 초도비행에 성공하고 1961년 6월부터 실전배치에 들어갔다. 총 생산대수는 156대. 당시 기준으로 프로젝트 비용은 총 1억달러였다. 요새로 치면 거의 10억달러에 달한다.. 현재 가치로 기체값은 600만달러쯤 되는셈 == 특징 == http://i55.tinypic.com/2lau23m.jpg&width=600 다닥다닥 모여있는 조그만 기체가 바로 [[A-4|A-4 스카이호크]], 뒤쪽에 나란히 보이는 기체가 비질란테, 그 가운데가 E-1 트레이서. '''크다, 그것도 엄청 크다''' 함재기로는 유례없을 정도로 큰 덩치를 자랑하는데 주임무가 전략 핵투발이였던 만큼 대형 핵폭탄을 적재하고 장거리를 날아가기 위해 자연스럽게 덩치가 커졌다. 여기에 강력한 [[제너럴 일렉트릭|GE]] [[J79]] [[터보제트]] [[엔진]] 2기를 장착하여 [[마하]] 2급의 고속성능 달성에 성공한다. 덩치가 큰 만큼 기동성이 둔하다 생각되기 쉬운데 최대 이륙중량은 [[F-4|F-4 팬텀]]과 비슷한 28톤급 규모이고 기체 특성상 외부 무장이 적기때문에[* 주로 외부 연료탱크만 달고 나간다.] 항력이 적어 준수한 기동성을 보여줬다 한다. 또한 항력이 적은 만큼 가속성능도 상당해 알파 스트라이크[* 미해군 [[항공모함]]의 공세적 대규모 출격.] 당시 맨 마지막에 출격하여 편대에 합류했다고... 핵폭탄 적재와 투사방식이 조금 거시기한데 여타 기체와 달리 핵폭탄을 동체 내부 폭탄창에 적재한다. 그런데 이 폭탄창이라는게 일반적인 아래 뚜껑이 열려 떨구는 방식이 아닌 관형 폭탄창에 기체 꽁무늬로 투사하는, 일명 '핵응가'(...) 방식을 사용한다. http://i88.photobucket.com/albums/k190/Mike_Fiz/A3J_Vigilante_Deposito_armamento.jpg http://i88.photobucket.com/albums/k190/Mike_Fiz/A3J_Vigilante_Deposito_armamento_lanzamiento.jpg [[파일:attachment/1021346424_toysher.jpg]] [[파일:attachment/vigilante02.jpg|width=100%]] 보다시피 엔진 사이 폭탄창에 핵폭탄을 삽입하고 표적에 도달하면 수직상승하며 테일콘 분리 후 그대로 뒤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홍콩행 게이바|핵폭탄을 삽입당했으니 얼마가지 못했을거야]]-- [[파일:attachment/mk-27_nuclear_bomb.jpg]] 주요 무장은 Mark 27 핵폭탄(위 사진 참조). 3마디로 구분돼있어 맨 앞쪽이 핵탄두, 뒤쪽 두마디는 비질란테 비행시 사용하는 외부 연료탱크이다. 위력은 2메가톤급. == 몰락 == 실전배치 초기에는 미해군의 전략 핵투발 수단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냈지만 그것도 잠시, 1961년 미국 최초의 [[SLBM]]인 [[폴라리스]]가 실용화 되면서 해군의 전략 핵투발은 SLBM이 담당하는 추세로 넘어가고 비질란테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다. 오직 전략 핵투발 하나의 목적만을 상정하고 개발된 기체라 타 임무 확장성이 떨어지고 이대로 등장하자마자 사라지나 싶었는데... == RA-5C == 비질란테의 뛰어난 항속거리, 고속성능을 백분 활용하여 초음속 함대 정찰기로 탈바꿈하였다. --핵무기를 버리고 [[카메라]]를 잡은 자경단원 오오오--- 아이러니하게도 정찰기로서 더 유명해지면서 신규생산 91대 + 기존 공격기에서 정찰기 사양으로 개수 43대 = 총 134대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비질란테[* 공격기였던 A-5A 형식이 총 57대 생산되었다(...)]가 정찰기로 운용되었다. 1980년 1월, 모든 비질란테가 퇴역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 [[기네스북]] == * 최대 고도 신기록 갱신. {{|1960년 12월 13일, Leroy Heath([[파일럿]])/Larry Monroe(후방석 관제사)에 의해 수립된 기록. 1톤의 페이로드 탑재상태로 고도 91,451[[피트]](약 27,874m)를 기록한다.[* 1t의 페이로드 기준으로 최고 기록이다. 클린상태는 이미 1년 전 [[F-104|날아다니는 지주핀]]이 103,389피트(30,040m)를 기록한 적 있고 1년 뒤인 1961년 MiG-21 개조형이 113,891ft(34,714m)를 기록한다. 13년 후 이 모두를 갈아치운게 바로 [[MiG-25|그분]]] --[[SR-71|까마귀]] 조까--[* 하지만 이 최대 고도 기록은 Zoom Climb이라고 해서 가속하며 상승한 후 최고고도 찍고 아래로 바로 내려오는 형태의 비행이다. SR-71은 공식기록 상으론 이 형태로 고도 기록 측정한 적이 없으며 SR-71의 공식 고도 기록은 '''수평비행''' 즉 순항 비행고도 기록이다. ~~SR-71:너나 까시지~~] 이전의 최고기록과는 6천m 차이, 이후 13년 동안 타이틀을 보유했다.|}} == [[트리비아]] == 따로 플라모델이 국내에 나온 적은 없다. 80년대 국내 회사의 CVN-65 엔터프라이즈 1/350? 1/450? (확인바람) 모델을 사면 갑판 위에 올리는 탑재기로 들어있었다. 엄지손톱만한 크기긴 해도 미끈하게 생겼고, 미해군기 중에 특이한 외형이라서 알아보기 쉽다. [[분류:공격기]] [[분류:항공 병기/현대전]] A-5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