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캡콤]]의 [[게임 음악]] 작곡팀. 사내의 조직이나 구성원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던 당시 일본 게임업계의 특성상[* 그래도 [[코나미 구형파구락부]]나 [[JDK]] 같은 경우 게임의 스탭롤이나 음반의 크레딧 등을 통해 어느정도 구성원들을 공개해온데 반해 캡콤은 그야말로 비밀주의를 고수했다. 이런 캡콤의 개발자 푸대접에 대해서는 21세기가 된 지금도 많은 뒷말이 나오는 편.] 정확히 언제 결성되고 해체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대략 [[1988년]] 결성되어 1990년대 말까지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성 당시의 이름은 "알프 라일라 와 라일라"로, [[아라비안 나이트]]의 원제인 "1000+1일 밤(千夜一夜)"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千一夜話"로 표기하지만 일본에서는 Thousand Nights and One Nights의 직역에 가까운 "千夜一夜物語"를 많이 사용한다.] 나중에 이를 축약해서 ALPH LYLA로 이름을 바꾸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1000일 밤(千夜)"이 된다. ...사라져버린 하룻밤에 묵념. ~~마지막날 밤이 제일 중요한 날인데!?~~ 그 외에 Alfh Lyra라는 표기도 사용되었다. 캡콤이 [[아케이드]] [[액션 게임]]의 제왕 자리를 구가하던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를 함께한 음악팀으로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냈다. 특히 당시 캡콤이 사용하던 [[CPS1]]이나 [[CPS2]] 같은 기판들은 음향면에서도 좋은 성능을 지녔기 때문에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한국 [[오락실]]에서는 대부분 좁은 공간에 기계를 왕창 들여놓고 소리를 죄다 키워놓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느끼기 힘들지만, 당시의 최고 히트작인 [[스트리트 파이터 2]] 등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가 높았다. 팀의 이름이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국적인 음색이나 멜로디를 많이 사용했던 것도 특징.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격투게임]]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 명확한 활동내역이나 구성원은 지금도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시모무라 요코]]와 [[카와모토 타마요]], 마츠마에 마나미가 재적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모무라 요코는 후일 [[스퀘어]]로 이적하여 [[라이브 어 라이브]], [[성검전설 Legend of Mana]] 등의 음악을 담당했고, 카와모토 타마요는 [[타이토]]의 게임음악팀인 [[ZUNTATA]]로 이적하여 그곳에서도 만만치않은 커리어를 쌓았다. 1990년이라는 꽤 빠른 시기에 프리랜서 활동을 한 마츠마에 마나미는 본인보다 관련 게임들이 더 유명한게 많은데, 1943 카이, 천지를 먹다, [[에어리어 88]], [[매직 스워드]], [[전장의 이리 2]], [[US 네이비]]의 악곡을 맡았고, 록맨 시리즈의 초기작인 1과 2를 담당해서 후일 록맨 10에서 일부 악곡을 맡았으며 마이티 넘버 나인에도 참여예정이다. 전혀 연관이 없을것 같은 [[Shovel Knight]]에서도 단 두곡 뿐이지만 악곡 제공을 하기도. ALPH LYLA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