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vignette3.wikia.nocookie.net/killbill/images/9/94/TheEnd%3F.jpg [[킬빌]]의 등장인물. 사진에서 오른쪽의 어린 여자아이로, 배우는 펄라 하니-자딘. 한국판 성우는 [[양정화]] 킬빌 2부에서 [[주인공]] [[베아트릭스 키도]]가 원수인 [[빌]]이 머물고 있는 저택의 위치를 알아낸 후에 그곳에 찾아왔을때 키도를 반겼다. 예상치 못한 만남에 키도는 무척 당황하고 마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B.B는 '''빌과 키도의 딸'''이었다. 키도가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빌의 곁을 떠나 버린 것은, 바로 이 아이 때문이었다. 처음으로 아이를 임신했던 키도는 빌의 성격상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 역시 암살가로 훈련받아 비정한 암살객이 되고 말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키도는 자신의 자식에게도 암살자의 피로 얼룩진 삶을 물려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빌을 떠나고 말았던 것이다. 다만 빌에 대한 사랑도 무척 컸지만 곧 태어날 자식에 대한 모정이 더욱 컸던 것 같다. 키도는 복중에 임신한 아이가 [[빌]]과 [[데들리 바이퍼스]]에게 공격당했을때 유산했다고 믿었지만 사실 그녀가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을 때에 아이를 출산하였으며 빌이 이를 데려다 키우고 있었던 것. 결국 '''모든 영화 내의 모든 사건과 복수극의 근원'''이 바로 이 아이였던 것이다. 빌의 손에 자란 B.B는 아직 어린 아이로 겉보기에는 무척 천진난만하고 순진해 보이지만 상당히 잔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무라이]]들이 서로 칼질을 하며 죽고 죽이는 영화'''를 즐겨 감상하는 데에다가 키우던 [[금붕어]]를 땅에 던져 놓고 '''헐떡이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는 등''' 이미 정상적인 아이의 모습이라 보기 어렵다.[* 이는 전부 빌의 탓이었다. 딸을 암살객으로 키우기 위해 일부러 저렇게 잔혹한 성격으로 만들어 놓은 것.] 결국 B.B를 암살객으로 키울 수 없었던 [[베아트릭스 키도]]는 아이의 미래를 위하여 빌과 최후의 결투를 벌이게 된다... 참고로 제작진이 그 이름을 B.B로 지은 이유는 빌(Bill)의 B자와 베아트릭스(Beatrix)의 B자를 하나씩 붙여서 지었기 때문이라고. [각주] B.B(킬빌)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