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Central Office Local Area Network의 약자. '''공중기업통신망'''으로도 불린다. 이름에서 의미하듯이 원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이다. 그러나 살인적인 전화요금에 시달리던 PC통신 유저들이 더 많이 사용하던 서비스였다. [[PC통신]] 시절인 1990년대 중후반에 개인들도 많이 사용하던 것으로, 지금의 [[ADSL]]이나 [[VDSL]], [[케이블 인터넷]] 등의 인터넷 전용선과 동일한 위치에 있던 회선이었다. 회선으로는 전화선을 사용했고 중간에 VDM이라는 장비를 두어 전화 신호와 CO-LAN 신호를 분리하여 전송하는 기술이었다. ADSL이나 VDSL과 비슷한 면이 있다. 최고 속도는 19.2kbps. 지금 기준으로는 상상도 못할 느린 속도였으나 1990년대 중반 기준으로는 그렇게 느린 속도도 아니었다. 사실 속도보다는 더 큰 매력이 있었으니... 한 달 내내 써도 57,700원만 내면 되는 유일한 '''정액제'''[* 1997년에 야간 정액제도 있지만 이쪽은 014XY에 한해서 적용됬으며 시간제 였다.(적용시간은 [[KT]]문서 참고)] 회선이었기 때문이다. 57,700원도 비싼 감이 없지 않았지만, 그 당시 PC통신에 빠지다보면 10만원은 가볍게 나오고, 거기다 한국통신(현 [[KT]])이 "전화요금 현실화"라는 명분을 걸고 1년이 멀다하고 전화요금을 올려대던 시절이라 전화요금이 5만원 넘는 사람들은 이걸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다. 자료실 들어가서 줄창 다운로드 받아도, 하루종일 채팅을 해도 요금은 한 달에 57,700원 고정이었으니까. 이 때문에 이걸 쓰는 사람들은 밤에 다운로드를 수십 개를 걸어두고 잠을 자는 진풍경도 종종 발견되었다. 하지만 설치 조건이 까다로웠다. [[전화국]]과 거리가 가까워야 하고(3~5km 이내) 회선에 제한이 있어서 관할 전화국의 회선이 꽉 차면 누가 해지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 때문에 지방에는 전화국과 거리가 멀어서, 서울에서는 관할 전화국의 회선이 다 차서 설치 못하는 [[안습]]한 경우가 많았다. 시간이 지나도 속도업은 없었고, 2000년을 전후로 하여 ADSL과 케이블 모뎀이 보급되자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 [[분류:유선통신]] CO-LAN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