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 [[일본의 철도 차량 목록]], [[JR 히가시니혼]]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3/JREast-E331.jpg?width=400 [목차] == 사양 == || 열차 형식 ||도시, 광역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 || 구동 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 급전 방식 ||직류 1500V|| || 영업 속도 ||100km/h|| || 최고 속도 ||120km/h|| || 기동 가속도 ||2.5km/h/s|| || 신호 방식 ||[[ATS]]-P, ATS-SN || || 제작 회사 ||도큐차량제조, 카와사키중공업|| || 도입 연도 ||2006년 3월 || || 제어 방식 ||[[도시바]]제, [[IGBT]] 2레벨 [[VVVF]]제어 || || 동력 장치 ||3상 교류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 || 제동 방식 ||AIMS 제어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 || 편성 대수 ||6M8T 14량편성 || == 설명 == '''케이요선의 이단아''' 동일본 여객철도 E331계 전동차. JR 히가시니혼이 개발해 운행했던 기술시험차 E993계 "AC 트레인"[* 2006년 퇴역 후 폐차되었다.]을 통해 축적하고 검증된 여러 신기술들을 바탕으로 케이요선의 [[201계 전동차]]를 치환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차량이다. 이 차량이 종전의 차량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바로 통근형 전동차로서는 드물게도 [[연접대차]]를 채택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E331계는 차량 1량의 길이를 13미터[* 도쿄 근교의 중(重)량전철 중에서 크기가 제일 작은 히비야선의 03계보다도 작다!]로 줄인 대신 1편성을 14량으로 늘려 잡았는데, 다른 20미터급 차량의 10량편성과 거의 비슷한 규모를 보이며 편성당 한쪽의 도어개수는 42개로 늘어남으로써 차량의 혼잡도와 승차편의가 약간이나마 향상되었다.[* 정확히는 1,7,8,14호차가 16.5m, 나머지 차가 13.4m로 모두 합치면 딱 200m가 된다.] 그 외에도 온갖 신기술들을 미친듯이 우겨넣었는데, JR의 양산형 전동차로서는 최초로 영구자석동기전동기와 DDM(Direct Drive Moter; 전동기 직접구동)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이 가장 돋보인다. 그리고 TIMS의 발전형인 AIMS와 더욱 경량화된 싱글암 팬터그래프 등이 적용되었다. 추진제어장치 역시 순전기제동을 지원하는 도시바의 신형 2레벨 IGBT 인버터를 사용했다. 실내의 경우 롱시트-크로스시트 전환이 가능한 2-Way 시트가 적용되었다. == 문제점 == 여기까지 들으면 '''오 ~~돈~~동일본이 기술적으로 진일보를 했군'''이라는 반응이 많겠지만... '''[[현실은 시궁창]]'''. 신기술들을 의욕적으로 적용한 점까지는 좋았으나, 고장률이 너무 높아서(주로 DDM 기술의 결함과 연접대차 하중 문제였다고 한다)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날보다 차량사무소에서 쉬는 날이 더 많았다. 또다른 문제로는 차량 길이를 축소하고 편성당 도어갯수를 늘린 결과, 종전 열차들과 달라진 승차위치 때문에 승객들의 혼란이 야기되었고 각 역마다 바닥에 E331계 전용 출입문 표지가 따로 설치되어야 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는 것(…). 덕분에 돈이 넘쳐나는 [[JR히가시니혼]]조차도 E331계의 양산 계획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동일본 자체가 연접대차에 대한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했고, 결국 케이요선의 [[201계 전동차]]와 [[205계 전동차]]를 대체하기 위해 [[E233계 전동차]]를 양산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사실상 E331계의 양산은 사형선고를 받은 셈이 되었다. [[망했어요]] 결국은 신기술도 좋지만, 기계류,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타는 철도차량은 역시 신뢰성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하지만 향후 차세대 철도차량을 위한 신기술들의 상용화 가능성을 드러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의의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수많은 문제점 덕분에 운용되지 않고 차량기지 한 구석에 머물러 있었으나... ==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폐차''' == {{{#!html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wtvbQHtE-w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2014년 3월 24일 아침, 차량 뒤에 무화회송차량임을 알리는 테일사인이 붙어 있다는 현지발 [[https://twitter.com/chiyoda_05106f/status/447920133961302017|트윗]]이 떴다. 확인 결과 케이요 차량센터로 무화회송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https://twitter.com/chiyoda_05106f/status/447990174429900801|해당 트윗]]. 이쯤 되면 거의 운용이탈을 확정지어도 될 상황. 하지만 일부에서는 차량센터로 유치된 것을 보아 폐차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일철덕 트위터 사이에서는 폐차회송(廃回)이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가 돌았고, 이미 이런 상황을 비꼬는 이런 짤도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 [[https://twitter.com/naga53asama/status/448106989210443777|트윗]]. --[[러시아식 유머|북조선에서는 미사일이 전동차를 발사합니다]]-- 결국 2014년 3월 25일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최종 목적지는 나가노'''라는 일철덕들의 트윗과 예상 및 유출 시간표들이 일철덕 사이에서 트윗으로 돌았으며, [[EF64형 전기 기관차|EF64]] 1031, 즉 '''[[사신|폐차 전담 기관차]]'''에 물려 나가노로 회송되었다. --그냥 오미야--[* [[철도박물관(일본)|철도박물관]]이 있다(...).]--로 가지--[[https://twitter.com/arukumae2/status/448393969764814849|트윗]]. [[http://railf.jp/news/2014/03/27/170000.html|관련 기사]] 전혀 예상하지 못한 폐차소식에 일철덕들은 상당한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폐차시키지 말고 지방 중소사철로 양도해야 한다느니 등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불쌍하다, 아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 심지어는 '''북한으로 보내야 한다'''(...) --어차피 줘도 못 먹겠지만-- 는 등의 이야기가 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나가노 차량 센터에서 편성이 절반씩 쪼개진 채 아무렇게나 유치되어 있었으나... 끝내 5월 1일 현재 JR 히가시니혼 홈페이지의 보유 차량 목록에서도 [[http://www.jreast.co.jp/train/local/index.html#pagetop|빠져버렸다]]. 또한 현재 쪼개진 차들이 나가노 차량 센터 '''폐차선에 유치되어 있다'''고 하니, 아마 며칠 안으로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했고, 5월 초순에 처참하게 해체되었다. == 같이보기 == [[E231계 전동차]] [[E233계 전동차]] [[E531계 전동차]] [[AUTS]] [[분류:일본의 철도차량]] E331계 전동차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