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독일 해군]] http://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405/20140510013129.jpg http://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405/20140510013008.jpg [목차] == 제원 == ||배수량 ||7,200톤 || ||길이 ||149.52m || ||폭 ||18.80m || ||홀수 ||5.0m || ||추진 체계 ||CODLAG || ||최고 속도 ||26노트 || ||승무원 ||110 명(추가 수용가능 인원 80명) || ||항속거리 ||4,000해리 || ||생산 ||4척 || == 본문 == F125급은 [[독일 해군]]이 건조중인 신형 [[호위함]]이다. [[냉전]] 시절부터 독일 해군의 주력함 중 하나로 활동해 왔으나 점차 노후화되어가는 브레멘급 호위함을 대체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총 4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F125급 선체의 설계 방향은 1980년대에 등장한 수출용 전투함 '[[MEKO 200|MEKO 시리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MEKO급 호위함은 선체를 구성화는 각 부품들의 표준화와 모듈화에 집중하여 건조 속도와 무장 및 장비 조합 등에서 큰 이점을 취할 수 있었고, 독일은 이를 바탕으로 자국 해군이 쓸 대잠호위함인 브란덴부르크급과 [[APAR]] 방공구축함인 [[작센급]], K130 브라운 슈바이크급 [[초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냈다. 결과적으로 F125 시리즈 역시 MEKO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브란덴부르크급 및 작센급, K130급과도 기본적인 설계 사상을 공유한다고 볼 수 있다. F125급의 방향성은 21세기 들어 [[독일군]]이 추구하고 있는 '''저강도 분쟁에의 신속한 대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함선은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저강도 분쟁(가령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날뛰는 [[해적]]이라든가...)에 빠르고 손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비 구성이 맞춰져 있다. 선체 내부에 최대 50명의 특수부대원과 2대의 해상작전용 헬리콥터, 4척의 고속단정을 실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200명 이상이 탑승했던 브레멘급 호위함과는 달리 F125급은 높은 수준의 함내자동화를 적용하여 절반 가까이 줄어든 120명 이하의 승조원만이 탑승하게 된다. 대수상 무장은 오토브레다 사의 신형 127mm [[함포]]와 [[하푼]] 대함 마시일(향후 독일과 스웨덴이 공동개발한 RBS-15 [[대함 미사일]]의 신형 모델로 대체 예정), 여러 정의 27mm 자동포와 12.7mm 기관총 등으로 그럴싸하게 맞춘 반면, 대공무장은 2기의 RAM 블록 2 발사기가 전부이며 [[VLS]]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향후 VLS를 설치할 수 있는 여유공간은 남겨 놓았다. 대수중 장비 역시 전통적인 대잠 [[소나]] 대신 비대칭적 또는 테러리스트의 수중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다이버 및 스위머 감지 소나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 외에 비살상 제압용 무기인 [[물대포]]가 배치된다. 탐지체계의 경우 카시디안 사의 신형 위상베열 레이더/통합 마스트 체계인 TRS-4D가 탑재된다. 이 체계는 질화갈륨(GaN) 소재 기반인 4면 고정형 [[AESA]] 레이더로 이루어지며, 다른 현대적인 레이더들과 같이 광역탐색과 정밀추적, 해상/항공 표적식별능력을 지원한다. 여담이지만 [[미해군]]의 [[프리덤급 연안전투함]]([[Littoral Combat Ship]])에 TRS-4D체계가 탑재된다고 한다. 단 미해군의 프리덤급에 장착되는 TRS-4D는 기존의 4면이 아닌 단면 회전식이다. 이것은 프랑스의 [[헤라클레스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조된 것이다. 이러한 무장 구성은 강대국과의 [[전면전]]에는 부적합하며 연안작전, [[유엔 평화 유지군|평화유지]] 및 안정화, 인명구조와 같은 임무에 최적화된 것으로, 전반적으로 분쟁 지역에의 빠른 파병을 위한 신속대응군 체제로 변화되어 가는 독일군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이 배의 건조비는 척당 '''6억 5천만 유로'''이다[[http://www.transportadvancement.com/ship-market-reports/item/741-mku-gmbh-on-board-the-euro-650-million-f-125-german-frigate-project/741-mku-gmbh-on-board-the-euro-650-million-f-125-german-frigate-project|#]]. 한화로 8천억원이 넘는다. == 관련 문서 == [[http://en.wikipedia.org/wiki/F125-class_frigate|F125-class frigate]] == 관련항목 == * [[작센급]] * [[MEKO 200]] * [[FREMM급]] [[분류:호위함]][[분류:해상 병기/현대전]] F125급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