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대함 미사일]]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3/3b/Fritz_X_side.jpg?width=50% [목차] == 개요 == |||| Fritz X |||| ||<#dcdcdc>사용국가|| [[나치 독일]]|| ||<#dcdcdc>사용기간|| 1943-1944 || ||<#dcdcdc>생산량|| 약 1000기 || |||| 제원 |||| ||<#dcdcdc>무게|| 1362kg|| ||<#dcdcdc>길이|| 3.32m|| ||<#dcdcdc>너비|| 1.3m|| ||<#dcdcdc>사정거리|| 5km|| ||<#dcdcdc>최고속도|| 1,235 km/h|| ||<#dcdcdc>탄두무게|| 320kg|| [youtube(lSr3LK_qp_w)] 관련 다큐멘터리 2차 대전 당시 독일이 개발한 유도폭탄으로 최초로 실전투입된 유도폭탄이다.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나치 독일은 기존에 보유했던 항공투하 대함폭탄인 SD 1400같은 단순한 자유낙하 폭탄으로는 움직이는 배를 맞추는게 매우 어렵다는걸 깨달았고, 유도할 수 있는 폭탄을 원했다. 이미 1938년에 전파로 조종되는 [[항공 폭탄]]을 만든 경력이 있는 맥스 크래머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조이스틱으로 조정하면 발신기를 통해 전파가 쏘아지고 금속제 동체가 안테나 역할을 해서 그에 따라 폭탄이 유도되는 방식으로 만들어 졌다. 당연히 현대의 미사일같이 [[제트엔진]]을 탑재해서 날라가는 형태는 아니고 [[JDAM]]같이 자유낙하 시 조작을 통해 목표지점에 활강하여 탄착시키는 형태이다. 움직이는 배를 조준하기 상당히 어려운 수평 폭격임에도 이같은 방법을 통해 마치 [[급강하폭격기]]와 같은 상당한 명중력과 동시에 수직으로 갑판에 탄착한다. 참고로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배를 뚫고 들어가 바다 밑에서 터지기도 한 무기이다. 그래서 운 좋게 살아남은 함선들이 있다. == 실전 == http://imageshack.com/a/img853/7914/inub.jpg [[Do 217]]을 베이스로 폭탄을 탑재할수 있도록 개조한 Do 217 K-2 주로 도르니에 Do 217에 탑재되어 쓰였는데, 소수의 하인켈 [[He 111]]에도 탑재된 기록이 있다. 하지만 모두 항공탑재 무기로 쓰였고 지상이나 함상에 쓰인 적은 없다. 첫실전은 1943년 7월 21일에 시실리에 발사된 기록인데, 묘하게도 독일군이나 연합군이나 확인된 전과나 피해가 없는 걸 보면 불발되었거나 엄한데서 폭발한 듯. http://imageshack.com/a/img545/6603/27e8.jpg [[이탈리아 해군]]의 전함 로마 http://imageshack.com/a/img546/5010/vzmr.jpg 피격 후 유폭하는 로마 http://i7.photobucket.com/albums/y259/JG_Meyer/Roma2.jpg 탄착 지점 같은 해 [[9월 3일]], 이탈리아의 추축군 탈퇴와 항복 선언 뒤 당시 영국령이던 [[몰타]]로 향하는 이탈리아 해군이 연합군에 합류하는 걸 막기 위해 6대의 Do 217이 Fritz X를 각기 한 발씩 탑재하고 출격했다. 함대의 기함이던 [[리토리오급 전함]] 로마에 3발을 투하, 2발은 명중했고 1발은 가까스로 빗나갔다. 하지만 2발의 320kg 폭약은 로마의 탄약고를 유폭시키기 충분했고 1,255명의 수병과 카를로 벨가미니 제독은 그 자리에서 전사했다. 자매함이자 이름을 바꾼 네임쉽 이탈리아도 역시 두 발을 맞았지만 가까스로 몰타에 도착할 수 있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a/aa/USS_Savannah_%28CL-42%29_is_hit_by_a_German_guided_bomb%2C_off_Salerno%2C_11_September_1943.jpg 같은 9월 11일 살레르노 침공작전에 참가했던 미국의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사반나도 Fritz X에 피격되었고 3번 포탑과 그 밑에 있던 탄약고가 유폭하면서 급파된 데미지 콘트롤팀이 전원 사망하고 배 자체에 심각한 손상을 주었다. 긴급 수리 완료 후 본토로 돌아간 사반나는 수리와 개장을 완료했지만, 전선에 복귀하지 않고 훈련함으로 활동하다 종전을 맞게 된다. http://imageshack.com/a/img543/5738/q2m5.jpg 역시 같은 9월 13일 크라운 콜로니급 경순양함 우간다의 함수 바로 밑에 Fritz X가 폭발했고 이 충격으로 보일러가 폭발, 대파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고 6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http://imageshack.com/a/img824/2895/shrg.jpg 9월 16에는 살레르노 침공 작전을 지원하던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워스파이트의 4번 보일러실에 직격했고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보일러실 아래 2층을 걸래짝으로 만들어 엄청난 침수를 유발했다. 이 피해로 9개월간 영국에서 수리 받아야 했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위해 완전히 수리가 안 된 상태[* 속도도 느려지고 3번 주포탑이 회전이 안되어 사용 불가. 노르망디에서의 해안포격 사진을 보면 주포탑 3개만이 측면으로 향하고 있다.]로 출격해야만 했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수병의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상선이나 수송선 슬로프급 같은 기타 함선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준 기록이 여럿 있다. == 몰락 == 당연히 이런 병기를 얻어맞은 연합군은 독일이 뭔가 희한한 폭탄을 쓴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고, 이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안지오에서 노획한 또다른 유도 대함미사일인 Hs 293과 추락한 [[He 111]]의 잔해에서 발신기를 복원하면서 대략적인 유도 방식을 알아낸 연합군은 아주 간단하게 [[방해전파]]를 쏘아서 방어하는 방법으로 대응하였다. 사실 이 때쯤에는 [[동부전선]]의 지옥에서 이미 정신차린 소련군과 정신없이 난타전을 벌이면서 비행기와 숙련된 파일럿이 극심하게 소모되던 때였고, 제공권을 점차 상실하고 있었기에 낙하 궤적상 근처까지 접근해야만 폭탄을 투하 할 수 있는 폭격기가 적함에 접근하기도 전에 격추되는 터라 그렇게 위협이 되던 때는 아니였다. 하지만 만약 나치 독일이 우세이던 상황에 이 무기가 만들어져 개량형이 대량으로 나왔다면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이 폭탄 수십개가 떨어진다는 시나리오가 나왔는데, 만악 그랬다면 연합국 해군은 [[끔살]]... 시기를 잘못탄 무기들 중 하나다. == 의의 == 제대로 쓰인 기간이 반 년도 안 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전과를 올렸다. [[전함]] 1척 격침, 2척 대파에 [[경순양함]] 2척 대파... 이 정도면 독일 수상함대가 올린 전과 전체에 맞먹는 거나 다름없다.[* 이건 오히려 독일 수상함대가 별 활약을 못한거에 가깝기는 하다.] 비록 오늘날 유도병기의 직접 조상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최초로 실전투입된 유도병기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오늘날 유도병기의 조상은 미국의 [[VB-6 펠릭스]]라고 보는쪽이 더 정확하다. 프리츠 X와 달리 펠릭스는 완전 자동유도가 가능했다.] [[분류:대함 미사일]][[분류:항공 병기/세계대전]] Fritz X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