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검은색 바탕에 링크가 잘 안보여서 링크의 색은 하얀색으로 고정했습니다. || ||<table align=center>|| http://image.maniadb.com/images/album/165/165803_1_f.jpg?width=350 || || '''앨범 제목''' || '''Queen II''' || || '''발매일''' || [[1974년]] 3월 8일 || || '''장르''' || [[하드 록]], [[헤비메탈]], [[글램 록]],[[프로그레시브 록]] || || '''러닝 타임''' || 40:42 || || '''프로듀서''' || Queen, Roy Thomas Baker, 등 || || '''발매사''' || EMI, [[유니버설 뮤직]] || ||||||||||||||||<table align=center><#000000><:>'''[[퀸(밴드)|{{{#white Queen}}}]] {{{#white Discography}}}'''|| ||<:>[[Queen]]||<:>'''Queen II'''||<:>[[Sheer Heart Attack]]||<:>[[A Night at the Opera]]||<:>[[A Day at the Races]]||<:>[[News of the World]]||<:>[[Jazz]]|| ||<:>[[The Game]]||<:>[[Flash Gordon]]||<:>[[Hot Space]]||<:>[[The Works]]||<:>[[A Kind of Magic]]||<:>[[The Miracle]]||<:>[[Innuendo]]||<:>[[Made in Heaven]]|| >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할 앨범''' - [[액슬 로즈]] > '''판타지 오페라락의 기원이자, 퀸을 대표하는 앨범''' [목차] == 개요 == [[1974년]] 발매된 [[퀸(밴드)|퀸]]의 정규 2집 앨범. 전년도에 발매한 데뷔 앨범에 비해 환골탈태를 했다고 할 정도로 발전과 진보를 보여준 앨범이다.[* 하지만 당시 평론가들 사이에선 혹평 일색이었다.] 평론가들과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앨범이라 할 정도로 그 '''실험성과 완성도가 뛰어나다'''. 뮤지션 중에서 [[건즈 앤 로지스]]의 [[액슬 로즈]]가 "이 앨범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앨범"이라고 극찬했던 게 유명하다. 이 앨범에서부터 비로소 퀸의 음악세계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안타깝게도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만약 이 앨범이 크게 성공했다면 퀸의 음악세계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그렇다고 완전한 실패는 아닌 것이, 앨범 차트에 들었을 뿐만 아니라 발매 당시인 74년에 10만장을 파는데 성공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 이 앨범은 퀸의 '''처음이자 마지막 [[컨셉트 앨범]]''' 이라 그런지 앨범 전체가 마치 하나의 메들리[* 노래가 바뀌고 분위기가 바뀌어도 자연스럽게 흘러간다.]처럼 이어져 있다. 노래 제목부터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전개로 이루어져 있는 게 [[프레디 머큐리]]가 좋아했던 오페라적 분위기와 구성이 그대로 드러난다. 'The March Of The Black Queen'은 이 앨범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명곡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함께 이 곡을 퀸 최고의 명곡으로 꼽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곡은 싱글로 발매되었던 'Seven Seas Of Rhye'로, 사실 [[Queen|1집]]에서도 수록되었던 곡이다. 1집 수록 당시엔 가사가 없고 곡의 러닝타임 또한 짧았다. 가사를 붙이는 등 더 보강해서 이 앨범에 수록하게 된 것. 처음으로 차트에 진입하며 퀸의 첫 히트곡이 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명반으로 꼽히는 이 앨범 이후 퀸의 노래는 좀 더 대중적이고 미니멀리즘한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당시 퀸의 멤버들은 이 앨범을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 트랙리스트 === * 01. Procession ([[브라이언 메이]] / 1:12) ' White Side'의 시작을 장식하는 연주곡. 다음 트랙인 'Father To Son'과 이어지며 이 곡의 전주 역할을 한다. 퀸의 극초기 라이브에서는 라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2014년]] 수퍼소닉 페스티발에서 펼쳐진 첫 내한공연 당시에도 'Now I'm Here' 이전에 이 곡이 쓰여졌다.] * 02. Father To Son (브라이언 메이 / 6:12) [[왕]]과 [[태자]]에 관한 내용. 위에 서술하였 듯이 1번 트랙에서 이어지며, 다음 트랙인 'White Queen'과도 이어진다. 여담으로 이 곡의 일부는 메이가 [[존 디콘|디콘]]이 만들어 준 앰프를 이용하여 녹음했다. [[존 디콘]] 항목에서도 설명되어 있는 앰프가 바로 이 곡에서 쓰인 것. * 03. White Queen (As It Began) (브라이언 메이 / 4:33) 2번 트랙과 이어진다. 'White Side'를 대표하는 곡이며, 이 곡부터 멜로디가 이어지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이어지는 곡은 이 앨범에서 모두 6곡으로, 따로 들으면 매우 부자연스럽고 거슬리기 때문에 이 앨범만큼은 '''통째로 들을 것'''을 권장한다. * 04. Some Day One Day (브라이언 메이 / 4:21) 브라이언 메이가 [[작사]] / [[작곡]]하고 노래까지 부른 곡. 메이가 노래까지 부른 건 이 곡이 처음. * 05. The Loser In The End ([[로저 테일러]] / 4:01) 'White Side'의 끝을 장식하는 곡. 4번 트랙과 마찬가지로 작사 / 작곡한 로저가 노래까지 다 불렀다. 전형적인 초기 로저의 곡.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앨범의 중간에서 분위기를 뚝 끊는 느낌이 있다.(...) * 06. Ogre Battle ([[프레디 머큐리]] / 4:08) 'Black Side'의 시작을 알리는 곡. 동명의 [[전설의 오우거 배틀|게임]]이 있다.[* 우연이 아니라 이 트랙의 이름을 딴 것. 이 게임의 부제도 9번 트랙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들리는 말로는 개발자가 퀸의 광팬이라고. 확실히 이 앨범의 트랙명을 써먹는 걸 보면(...) 광팬이 맞는 듯하다.] 이 노래의 째지는 듯한비명소리는 로저의 목소리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For Me' 부분도 그렇고 로저는 초기부터 찢어지는 고음을 자주 맡았다.] 자연스럽게 7번 트랙으로 이어진다. * 07. The Fairy Feller's Master-Stroke (프레디 머큐리 / 2:39) 이 곡은 프레디가 영국의 화가인 '리차드 대드 (Richard Dadd)의 [[http://en.wikipedia.org/wiki/The_Fairy_Feller%27s_Master-Stroke|동명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곡 자체는 역시 이 앨범의 수록곡답게 매우 복잡. 이전까지 라이브에서 연주한 적이 없었다고 알려져있으나 뜬금없이 [[2014년]] 발매된 라이브 실황 앨범 'Queen At The Rainbow 74'에 수록되었고, '''딱 한번''' 연주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연스럽게 8번 트랙으로 이어진다. 가사는 매우 난해하므로 영어에 어지간히 자신있는게 아니라면 이해는 포기하자. * 08. Nevermore (프레디 머큐리 / 1:17) [[피아노]] 아르페지오가 쫙 깔린 숨겨진 명곡. * 09. The March Of The Black Queen (프레디 머큐리 / 6:03) 본 앨범에서 'Seven Seas Of Rhye'와 더불어 가장 잘 알려진 곡. 그런데 지금이야 굉장한 명곡으로 대우받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주목받지 못하였다. 나중에 앨범이 재평가받으면서 명곡으로 대우받게 된 것. 어쨌든 ''''Black Side'를 대표하는 곡이자, 동시에 앨범을 대표하는 명곡.''' 수록곡 대부분이 그렇듯이 매우 복잡한 곡이며, 실제로 퀸의 노래 중에서 '''유일하게 8/8 박자와 12/8 박자를 동시에''' 어우러지게 한 곡이다. 이런 곡이 멤버 3명의 목소리와 3-4개의 악기로만 이루어져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사실 3명의 목소리만으로도 이런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 초기 퀸의 특징이기도 하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곡이라 극초기 라이브에서 중간 부분만 떼어 메들리로 연주했다. * 10. Funny How Love Is (프레디 머큐리 / 3:14) 어느 날 프레디가 [[피아노]]치면서 뚝딱(...) 만들어 낸 노래. '[[필 스펙터|월 오브 사운드]]' 기법이 사용되었다. * 11. Seven Seas Of Rhye (프레디 머큐리 / 2:48) 이 앨범에서 가장 히트한 곡이자, 동시에 '''퀸 최초의 히트곡'''이다.[* 당시 영국차트 탑10에 진입했다.] [[Queen|1집]]에도 동명의 곡이 있는데, 이 곡의 미완성본이다. 완성을 하지 못하고 그냥 연주곡 상태로만 실은 것. 이 곡은 극초기 라이브에서만 연주되거나 아예 연주를 하지 않은 이 앨범의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라이브에서 마지막 투어까지 줄창 세트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던 곡이다.[* 후기 라이브에서는 뭉텅 잘라서 앞 부분만 연주한다(...) 물론 초기에는 끝까지 연주했다.] 곡의 클로징 부분에 합창하며 나오는 곡은 '[[http://en.wikipedia.org/wiki/I_Do_Like_To_be_Beside_the_Seaside|I Do Like To be Beside the Seaside]]'[* 유명한 영국의 뮤직홀 노래로, [[1907년]] 'John A. Glover-Kind'에 의해 만들어지고 [[1909년]] '마크 셰리던 (Mark Sheridan)'에 의해 [[http://www.youtube.com/watch?v=KyFniXdqsQQ|불려진 것]]이 시초이다.]라는 제목의 곡이다. [[분류:1970년대 음반]] [[분류:영국의 음반]] [[분류:록 음반]] Queen II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