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핑크 플로이드)] ||<table align=center><-2>http://is5.mzstatic.com/image/thumb/Music/v4/29/cd/29/29cd298a-8a24-fc2c-8bd8-b64ecee875e5/source/10000x10000bb.jpg?width=100%|| || '''앨범 제목''' ||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 || '''발매일''' || 1967년 8월 5일 || || '''장르''' || [[사이키델릭 록]] || || '''러닝 타임''' || 41:51 || || '''프로듀서''' || 노먼 스미스 || || '''발매사''' || EMI, 타워 레코드 || [목차] == 개요 == [[영국]]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 이후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음악 성향이 점차 변화하지만, 60년대까지만 해도 핑크 플로이드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였다.] [[핑크 플로이드]]가 [[1967년]] 8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 1967년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1967년 하면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텐데, 맞다! 바로 비틀즈가 페퍼상사 앨범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옆방에서는 핑크 플로이드가 데뷔앨범을 작업하고 있었다.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이[* 당시의 대부분의 뮤지션들이 그러했듯이 핑크 플로이드 역시 비틀즈로부터 큰 음악적 영향을 받았었다. [[데이비드 길모어]]는 [[http://www.classichitsandoldies.com/v2/65162/|최근의 인터뷰]]에서도 비틀즈로부터 음악의 모든 걸 배웠고, 비틀즈는 환상적이었으며, 심지어 진심으로 비틀즈의 일원이 되고 싶기까지 했었다는 빠심을 고백했을 정도 ] 비틀즈의 녹음실에 찾아가보기도 했지만, 당시 비틀즈는 그들 입장에선 아직 잘 모를 수밖에 없었던 핑크 플로이드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안습]]~~ [* 헌터 데이비스 'The Beatles'에 나오는 일화.][* 그러나 이후 핑크 플로이드도 음악계 최고의 위치에 올라서면서 비틀즈 멤버들과 교류를 맺게 된다. 특히 [[폴 매카트니]]와 [[데이비드 길모어]]가 교류가 잦아서 폴 매카트니의 솔로 앨범들에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1967년 당시는 핑크 플로이드의 실질적인 리더였던 [[시드 배릿]]이 한창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던 시기로, 그 결과물인 이 앨범은 60년대 사이키델릭 록에 있어서 상당한 의의를 지니게 된다. 당시의 시드 배릿은 '광기의 천재'로서 마음껏 그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데, 비록 이 앨범 이후 그는 탈퇴하게 되지만 그는 이후 30년 가까이 이어지는 밴드 전체의 역사에 걸쳐서 음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앨범이 사이키델릭 록 앨범 중에서도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비단 사이키델릭 록의 열풍이 절정에 달했던 1967년에 등장한 앨범이라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밴드의 음악과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같은 해 발매된 도어즈의 [[The Doors(앨범)|The Doors]]와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부부인데, 당시 대부분의 사이키델릭 음악이 약에 취해 휘갈겨 쓴 듯한 내용을 통해 몽환적이면서 공격적인 공포감을 자아내는 데 비해 이 앨범의 곡들은 유럽의 동화나 전설, 환상 등에서 그 소재를 따와 색다른 몽환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다. 연주의 면에서도 여러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는데, 동사대의 다른 밴드들이 뭔가에 홀린듯한 느낌으로 즉흥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데 반해, 핑크 플로이드는 절제된 즉흥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핑크 플로이드의 키보디스트 [[릭 라이트]]가 클래식과 재즈를 공부했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 처럼 느낌 오는대로 무질서한 연주를 들려주기 보다 계획된 듯한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절제된 공포심'을 효과적으로 환기시키는 것이 이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핑크 플로이드의 데뷔작인 이 앨범은 다른 사이키델릭 록과는 차별화된 '이성적 환각'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음악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앨범 대부분의 곡을 혼자서 스스로의 광기어린 카리스마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진두지휘한 시드 배릿은 ~~[[약빨다|약을 너무 빨아]]~~ 이 앨범 이후 정신적으로 혼미해지는 증상을 보였고, 결국 핑크 플로이드에서 탈퇴하게 된다. == 기타 == [[2007년]]에 이 앨범의 40주년 기념판이 발매되었다. 일반판은 모노 & 스테레오 버전을 함께 수록하여 당시 녹음 기술을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해놓았고 한정판은 이 앨범 이전에 발매했던 싱글까지 모아서 CD 3에 수록하였다. 이 앨범은 모노와 스테레오,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각자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스테레오 버전은 음향적인 효과가 매우 뛰어나, "Interstellar Overdrive"에서는 오르간 소리가 귀 좌우를 왕복하여 환각적 느낌을 최대한으로 살렸다. 그러나 스테레오가 완전히 일반적인 발매 방식으로 자리잡기 이전인 1967년 당시에는 모노버전도 함께 발매했는데, 모노버전은 음향적인 기교에서 스테레오에 못 미치는 대신 소리의 색채를 화려하게 살려낸다는 장점이 있다. [[비틀즈]]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모노 버전에서는 스테레오반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리들이 꽤 첨가되어서 스테레오와 또 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다.고로 Interstellar Overdrive는 라이브마다 다 연주가 다르다.'''꼭 들어보자'''. == 트랙 리스트 == 영국 발매 버전 기준. 1967년 당시 미국 발매 버전은 트랙 리스트가 상이하다. 전곡 [[시드 배릿]]이 작사/작곡 했으며, 예외는 별도 표기하였다. A 사이드 * 1. "Astronomy Domine" * 2. "Lucifer Sam" * 3. "Matilda Mother"[[바로크]]느낌을 주는 동화적인 멜로디에 [[사이키델릭]]을 가미한 곡.특유의 유럽성이 일품. * 4. "Flaming" * 5. "Pow R. Toc H." ([[시드 배릿]], [[로저 워터스]], [[릭 라이트]], [[닉 메이슨]]) * 6. "Take Up Thy Stethoscope and Walk" ([[로저 워터스]]) B 사이드 * 7. "Interstellar Overdrive" ([[시드 배릿]], [[로저 워터스]], [[릭 라이트]], [[닉 메이슨]]) * 8. "The Gnome" * 9. "Chapter 24" * 10. "The Scarecrow" * 11. "Bike"[* 이 노래는 [[일본]]의 [[뉴웨이브]] 밴드인 [[P-MODEL]]이 [[1984년]]에 [[번안]]하여 [[P-MODEL/음반 목록#s-1.1.5|자신들의 앨범]]에 수록한 적이 있다.] [[분류:1960년대 음반]] [[분류:핑크 플로이드/디스코그래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핑크 플로이드 (원본 보기)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