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황현, G-high, 이주형 외 12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작곡팀이다. 2014년 말 결성되었으며, 다른 히트작곡가들에 비해 대중적으로는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1] 평단과 매니아들 사이에 호평을 받고 있어 2017년 현재 활발한 활동중이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곡팀중 하나이다.
단순한 프로듀싱팀이 아닌 작곡가 매니지먼트 개념의 주식회사라고 한다.
모노트리의 텐아시아 인터뷰 기사.
2 특징
2.1 작곡 성향
많은 멤버들로 이루어져있다 보니 비교적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같이 보인다. 다만 대중적인 멜로디나 유행하는 스타일의 곡들보다는 취향저격류의 곡들이 많다. 곡이 고급스럽고 음악적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대중성이 적다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음악적 욕심이 많은 편인지 이들이 앨범을 총 프로듀스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보면 타이틀 곡만큼이나 좋은 수록곡들이 많다.[2] 특히 최근 레이디스 코드의 두 앨범을 프로듀싱했는데 신선한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된 사운드로 좋은 평을 많이 받았다. 다만 멜로디 메이킹 부분에서 스윗튠을 계승하는 듯하다는 평도 많이 듣는 편이라 기존 스윗튠의 음악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좋아하는 경우가 꽤 되는 듯.
2.2 SM과의 관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레드벨벳 등 왠만한 SM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써준적이 있다. SM 아티스트의 앨범을 보면 대부분의 외국 작곡가들 사이에서 모노트리의 이름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3] 소녀시대 서현의 트위터 동영상이 MonoTree 녹음실로 추정되는 곳이었던 점이나 MonoTree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후기 사진 등을 참조해 볼때 상당히 가까운 관계로 추정된다.
2.3 스윗튠과의 관계
한 때 유명했던 작곡팀 스윗튠의 소속 멤버들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이다. G-high, 이주형[4]과 황현 모두 이전 스윗튠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당시 스윗튠이 주도했던 카라나 인피니트 등의 앨범을 찾아보면 이들의 곡이 상당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5] 수록곡 중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곡들이 많은지라, 팬층이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던 편이었던 듯.
특히 황현은 SM 가수들의 앨범에도 참여도가 높아 은근 팬들이 많은 편이다. 2014년 12월엔 이들 외에도 의 몇몇 작곡가들이 함께 스윗튠에서 독립한듯 하다. 모노트리라는 이름로서의 첫 곡은 G-High가 작곡한 레인보우의 'Privacy'. 모노트리 독립의 영향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그 후 스윗튠은 최근 3년 동안의 심한 하락세 때문인지 개점휴업 상태.
3 대표곡
- EXO의 앨범 'EXODUS' 수록곡인 <My Answer> 이주형 작사 작곡
- 소녀시대 싱글앨범 'PARTY' 의 <Party> 신아녜스 공동 작곡
- 스텔라 앨범 'Vibrato' 의 <떨려요> 황현 작사 작곡
-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Part 2 의 <Magic> G-high, 이주형 공동 작곡
- 태연 첫번째 미니 앨범 'I' 수록곡인 <먼저 말해줘> 이주형, 추대관 작사 작곡
- Click-B 앨범 'Reborn'의 <Reborn> 이주형, GDLO, 김유석 작사 작곡
- 스텔라 앨범 'STING' 의 <찔려> GDLO 작사 작곡
- 레이디스 코드 앨범 'MYST3RY' 의 <Galaxy> G-high, GDLO 작사 G-high, 최영경 작곡
- 티파니의 첫번째 솔로 앨범 황현 작사</li>
- 레이디스 코드 앨범 'STRANG3R' 의 <The Rain> GDLO, 황현, 신아녜스 작사 황현, 오레오 공동 작곡
- 홍대광x키썸의 싱글 <힙합이 뭔데?> 황현, 키썸 작사 황현 작곡
- 이달의 소녀의 다수의 곡들 <Vivid>, <다녀가요>, <키스는 다음에> 등 프로듀싱
</ul>